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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한우 한돈 뉴스 종합(2022년 7월 1주차)

오늘도힘차게 2022. 7. 3.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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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한우 한돈 뉴스 종합(2022년 7월 1주차)

 

⦿ 축산물 출하정보<소> (6월20일~6월24일) (농민신문 - 2022.6.29.)

 

한우 경락값은 지난주에 이어 하락세를 보였다. 도매시장 경매물량이 늘며 한우 가격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한우는 전국 도매시장에서 전주 대비 3.55% 증가한 8919마리가 경매됐다. 한우 거세우 평균 경락값은 지육 1㎏당 2만1965원으로 전주 대비 405원 하락했다. 1++A 등급은 544원 하락한 1㎏당 2만6769원, 1++B 등급은 615원 하락한 2만5141원이었다.  
육우 거세우는 전주 대비 9.27% 증가한 849마리가 거래됐으며 1㎏당 평균 경락값은 481원 떨어진 1만456원이었다. 

 

 

⦿ 축산물 출하정보<돼지> (6월20일~6월24일) (농민신문 - 2022.6.29.)

 

돼지 경락값은 하락세로 돌아섰다. 연중 가장 높은 경락값을 보이는 6월 성수기를 맞아 지육 1㎏당 6000원대를 이어가던 돼지고기값이 약간 하락했다. 하지만 육가공·유통업체들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물량준비에 나서 값을 지지하고 있다. 
돼지는 지난주 전국 도매시장(탕박 기준, 제주 제외)에서 전주 대비 0.19% 증가한 8561마리가 경매됐다. 지육 1㎏당 평균 경락값은 5690원으로 전주 대비 373원 하락했다. 모돈(박피) 1㎏당 가격은 37원 내린 평균 3471원이었다. 

 

 

⦿ 한우 도매가격 하락 완화…도축 물량 조절 필요 (농수축산신문 - 2022.6.28.)

 

지난 5월 한우 도축마릿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4%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축마릿수 증가는 도매가격 하락세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안정적인 한우산업의 지속을 위해선 저능력 암소 감축사업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종합정보센터에 따르면 한우고기 도매가격은 지난해 9월 kg당 2만2610원으로 최고가를 경신한 이후 하락세에 접어든 상태다.  
지난 3월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9%, 4월에는 7.7%, 5월에는 9.2% 하락해 하락률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지난 5월 한우 도축마릿수는 6만7400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 5만4300마리 보다 24%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 4월 6만8200마리가 도축되면서 지난해 4월 6만2500마리 보다 9% 증가한 데 이어 5월 도축마릿수도 증가세여서 향후 도축 물량 증가에 따른 도매가격 하락세를 완화하기 위해선 한우농가가 먼저 도축 물량을 조정하는 등의 연착륙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강병규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한우연구위원은 “최근 가정 내 한우 소비가 증가하는 등의 요인으로 도축 물량에 비해 한우 가격은 어느 정도 지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하지만 장기적으로 물가 상승, 금리 인상 등 변수가 많아 향후 한우 가격 안정을 위해선 농가에서 저능력 암소, 가임암소를 줄여나가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6월=연중 최고돈가’ 등식 깨졌다 (축산신문 - 2022.7.1.)

 

지난 6월 돼지가격이 전월에 비해 하락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6월 한달 전국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돼지 평균가격(등외, 제주 제외) 지육kg당 5천861원이었다. 
1년전과 비교해 12.6% 올랐다. 하지만 전월에 비해서는 8.2% 떨어진 이례적인 현상이 나타났다. 보통 6월의 경우 돼지가격이 연중 최고시세를 기록하는 시점으로 이후 이 시기를 정점으로 돼지가격이 하락하는 추세가 반복돼 왔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10년간 6월의 돼지가격이 5월 보다 낮았던 해는 지난 2020년과 2015년 단 두 해 뿐이었다. 
그나마 2020년의 경우도 코로나 19에 따른 충격을 최소화 하기 위해 정부에서 지원한 긴급재난 지원금에 대한 기대심리가 시장에 여파를 미치며 그해 5월 돼지가격이 크게 상승했던 것으로 풀이되고 있는 상황. 올해 역시 사회적거리두기 해제 속 보복소비 추세로 인해 돼지가격의 연중 최고가격 시점이 한달 앞당겨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올 1분기 축산물 가격, 계란 제외하고 전반적 상승 (문화일보 - 2022.6.29.)

 

올 1분기 계란을 제외한 국내 축산물 가격이 전반적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1분기 축산물유통정보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소·돼지·닭·오리의 가격은 전반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지만, 계란은 작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한 계란값 상승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하락했다. 
소비자가격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쇠고기(한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등은 각각 8.8%, 2.3%, 17.2%, 7.3% 상승했고, 계란은 4.5% 하락했다. 생산자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돼지고기, 닭고기는 각각 14.2%, 12.2% 올랐고 소고기, 오리고기, 계란은 각각 1.5%, 4.8%, 16.7% 내렸다. 
축종별로 한우는 전년 동기 대비 생산단계 가격은 1.5% 하락했고, 도매단계와 소매단계 가격은 각각 5.9%, 9.4% 상승했다. 돼지는 전년 동기 대비 등급판정 두수는 0.8% 증가했고, 총 공급량도 14.3% 증가했다. 돼지고기의 전년 동기 대비 생산단계, 도매단계, 소매단계 가격은 각각 14.2%, 17.2%, 2.3% 올랐다. 국내산 닭고기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생산단계, 도매단계, 소매단계 가격은 각각 12.2%, 19.4%, 17.2% 상승했다. 

 

 

⦿ 수입산 돼지고기 '국내산' 속여 판 정육업자에 집행유예 3년 (뉴스1 - 2022.6.27.)

 

대구지법 제8형사단독 이영숙 부장판사는 27일 수입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정육점 운영자 A씨(30)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 벌금 20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A씨에게 16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대구 동구의 마트에서 정육점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해 5월부터 8개월 동안 멕시코·캐나다에서 수입된 돼지고기 삼겹살과 목살 3900여㎏(도매가 3500여만원)을 '국내산' 원산지로 표기해 판매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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