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책 자료/농림축산식품부 소식 1412

럼피스킨·구제역 재발 방지 위한 백신접종 이상 무(無)!

럼피스킨·구제역 재발 방지 위한 백신접종 이상 무(無)!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4월 1일부터 추진 중인 위험지역 럼피스킨 예방접종과 전국 단위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이 정상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럼피스킨의 경우, 지난해 국내 사육 소에 처음 발생한 이후 위험도 평가 결과에 따른 고위험 지역과 ’23년 발생지역 등 40개 시‧군의 소 129만두에 대해 백신 접종을 진행 중이며, 구제역은 전국의 소·염소 436만여 마리를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 농식품부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은 4월 18일(목) 당진시청을 방문하여 충청남도와 당진시의 럼피스킨․구제역 백신접종 등 추진 현황과 백신 유통․공급 상황을 점검하고, 백신접종 중인 축산농가를 찾아 농장주, 공수의사 등 현장 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평시 방역체계로 전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평시 방역체계로 전환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4월 16일(화), 중앙가축방역심의회 위원과 관계부처 및 지자체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추진 결과 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는 지난해 12월 3일 전남 고흥 육용오리 농장에서 첫 발생 후 급격한 발생 양상을 보였고, 주로 유행한 혈청형*인 H5N6형은 오리에서 폐사율**이 낮아 조기 발견이 어려운 특성이 있어 초기에는 대규모 발생 우려가 컸다. * (H5N6형) 25건, (H5N1형) 5건, (H5N1형/H5N6형 혼합) 1건 ** H5N6형은 오리에서 폐사율이 낮아(20%) 의심축 조기 발견이 어려움 □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자체..

새학기 대학생이 많이 찾는 단합대회 지역 원산지 위반 업체 23개소 적발

새학기 대학생이 많이 찾는 단합대회 지역 원산지 위반 업체 23개소 적발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지원장 이종태, 이하 농관원) 수도권농식품조사팀은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10일간 “새학기를 맞아 대학생들이 많이 찾는 단합대회 지역 원산지표시 특별 기획단속”을 실시하여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업체 12개소를 형사입건하고, 원산지를 미표시한 업체 11개소에 과태료 총 1,157천원을 부과하였다고 밝혔다. □ 농관원 경기지원은 코로나19 종식 이후 일상이 회복되면서 대학생들의 새학기 단합대회 활동이 재개됨에 따라 주요 단합대회 지역 대한 특별 단속을 기획하게 되었다. □ 이번 특별 기획 단속은 가평 대성리, 영종도 을왕리, 화성 제부도 등의 주변 음식점, 정육점, 펜션 등에 대하여 수도권농식품조..

한우 사육기간 단축으로 두 마리 토끼 잡는다

한우 사육기간 단축으로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현행 30개월*에 달하는 한우 사육기간을 단축하여 농가는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자는 보다 저렴하게 한우를 소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사육기간을 단축한 한우를 ‘저탄소 축산물 인증’하는 제도를 확산하는 한편, 전국의 한우 단기사육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성공 요인을 분석하고 전국 다양한 농가에 적용할 수 있는 적정 사육모델 개발을 올해 완료한다고 밝혔다. * 미국·호주 등 축산 선진국 18개월보다 1년이 더 길며, 한우를 30개월 사육하는 이유는 근내지방 섬유(마블링)를 고기에 고르게 배어들게 해 맛을 좋게 하기 위함 □ 2022년 말부터 사육 과잉으로 인한 공급 증가*, 금리 인상 등에 따..

농식품부, 민·관 합동으로 2024년 농축산물 수출검역협상 중점추진품목 선정

농식품부, 민·관 합동으로 2024년 농축산물 수출검역협상 중점추진품목 선정 □ 농식품부는 작년 말부터 수출업계와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수출 희망품목에 대한 수요를 조사한 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를 통하여 그 품목들에 대한 해외 시장성을 분석하고, 국내의 생산 및 방역 여건 등을 검토하여, 중점 추진품목 선정(안)으로 마련하였다. 그리고 이번에 개최된 위원회에서 3단계 절차를 거쳐 마련된 중점추진품목 선정(안)을 심의하여 농산물은 9품목(對 6개국), 축산물은 7품목(對8개국)을 확정하였다. □ 농산물에서는 해외에서 품질이 우위에 있는 복숭아(중국), 포도(필리핀), 참외(베트남), 온주밀감(베트남)이 선정되어 향후 프리미엄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또한, 고구마(미국)는 현지에서 다양한 식재료..

3월 농축산물 물가는 전월 대비 상당수 하락, 4월부터 ①일조시간 증가, ②대체과일 공급과 ③가격안정대책 효과로 빠르게 개선 전망

3월 농축산물 물가는 전월 대비 상당수 하락, 4월부터 ①일조시간 증가, ②대체과일 공급과 ③가격안정대책 효과로 빠르게 개선 전망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겨울 역대 최고 수준 강우 및 2~3월 일조량 감소 등 어려운 기상 여건에도 불구하고 3월 채소류·곡물·축산물의 소비자 물가는 전월 대비 하락하였으며, 가공식품과 외식 물가도 상승폭의 둔화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 겨울철 강수량(’23.12~2월, 전국) : 236.7㎜(평년비 2.7배, 역대 최고), (강수일수) 31.1일(평년 19.5일) 일조시간(시설채소 주산지) : (2월) 평년비 40% 이상 감소, (3월 상순) 평년비 10~20% 감소 ** 물가상승률(전월비/전년동월비, %) : (전체) (‘24.1..

농식품부, 햄·소시지 등 육가공품 가격 안정 당부

농식품부, 햄·소시지 등 육가공품 가격 안정 당부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4월 1일(월) 오전, 충청북도 음성군 소재 육가공품 제조공장(에쓰푸드㈜)을 방문하여 축산물 수급 및 가격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육가공업체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 축산물 수요가 증가하는 봄나들이철을 맞아, 햄, 소시지 등을 제조하는 육가공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원재료로 쓰이는 소·돼지·닭고기 등 축산물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육가공품 가격 안정을 요청하기 위한 것이다. □ 이날 송 장관은 “현장에서 확인해 보니 국내산 축산물 수급은 비교적 안정적인 상황이며, 향후에도 가격 안정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할당관세 등 육가공업체의 원가 부담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업계에서도 할당관세 효과를 ..

취약분야 집중 관리로 구제역 비발생 유지

취약분야 집중 관리로 구제역 비발생 유지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구제역 재발 방지를 위해 매년 2회(4월, 10월) 소․염소 대상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과 발생 우려가 있는 취약 지역․농장 등에 대한 집중 방역관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농식품부는 겨울철 가축질병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를 특별방역기간으로 설정하고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보강접종(수시)과 감시(모니터링) 검사, 과거 3회 이상 구제역 발생 시군 등 고위험지역에 대한 방역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였다. □ 이를 통해 국내 사육 소․돼지․염소의 구제역 항체양성률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구제역 발생 위험성이 높은 지역과 농장에 대해서는 방역관리 실태 집중 점검*..

생산자단체와 적극 협력하여 계란, 닭고기 가격 안정

생산자단체와 적극 협력하여 계란, 닭고기 가격 안정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철저한 방역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최소화, 생산자 단체와 협력을 통한 공급량 확대, 납품단가 인하 지원 등으로 최근 계란과 닭고기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 계란 수급 안정 대책 추진 상황 ] □ 올해 3월 현재 계란 소비량과 생산량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 대형마트 관계자들에 따르면 계란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조리가 쉬워 가정 등에서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관측센터는 계란 판매량은 ‘23.4분기에 전년 대비 4.9% 증가하였고 ’24.1월에는 대형마트의 할인행사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9%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였다. □ 농식품부는 생산자 단체..

긴급 가격안정대책 추진으로농축산물 가격 전반적으로 하락세

긴급 가격안정대책 추진으로농축산물 가격 전반적으로 하락세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3월 27일(수)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한훈 차관 주재로 3월 들어 네번째 ‘농식품 비상수급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18일 민생경제 점검회의에서 발표한 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 대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련업계 등의 현장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참석 : 농식품부, 농진청, 농협경제지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한국식품산업협회, 육류유통수출협회, 도매시장법인, 대형마트 3사 관계자 □ 농식품부는 3월 들어 정부의 비축 물량 방출, 할당관세 물량 공급 확대, 납품단가 지원 및 할인지원 확대 등 긴급 가격안정대책..

럼피스킨 백신접종 명령 공고

럼피스킨 백신접종 명령 공고 「가축전염병 예방법」제15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17조제1항에 따른 럼피스킨 백신접종 명령에 관한 사항을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2024년 3월 26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 전국의 가축(소) 소유자 또는 관리자(이하 “소유자등”이라 한다)는 법 제15조제1항에 따라 해당 가축 전 두수에 럼피스킨 백신접종 실시 ○ 목적 : 제1종 가축전염병(럼피스킨)의 재발 방지 ○ 지역 : 전국 ○ 대상 가축명 : 소(접종 유예 대상*은 사유 소멸 시 접종) * 환축, 임신말기(7개월~분만일) 소, 4개월령 미만의 송아지 ○ 가축전염병의 종류 : 럼피스킨병 ○ 실시기간 : (40개 시‧군) 2024년 4월 1일부터 2024년 4월 14일까지 * 단, 접종지원 대상 농가는 4월 30일까..

농관원, 통신판매 원산지 위반 78개소 적발

농관원, 통신판매 원산지 위반 78개소 적발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 이하 농관원)은 3월 11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정기단속”을 실시하여 원산지를 거짓표시한 46개소를 형사입건하고, 원산지 미표시한 32개소에 과태료 총 11,800천원을 부과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 정기 단속에는 농관원 사이버단속반(350명)이 원산지 표시가 취약한 배달앱 중심으로 5,332개소를 점검하여 원산지 표시가 부적절한 1,181개소에 대해 원산지를 정확히 표시하도록 1차 안내·지도하였으며, 위반이 의심되는 업체는 특별사법경찰과 소비자단체 명예감시원이 합동으로 현장 단속을 실시하였다. □ 단속 결과, 배달앱에서 원산지 위반 건수는 67개소로 전체의 85.9%이다. 통신판매 중개업체별 위..

정부 합동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관리 실태 특별점검

정부 합동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관리 실태 특별점검 □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최근 경북지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위험 증가와 단일 권역화 조치 시행 등 방역 여건 변화에 따라 오는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경북지역 주요 시·군 대상 정부 합동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이번 점검은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경상북도 합동으로 점검반(4개반 10명)을 편성하여 농장 발생지역인 영덕, 야생멧돼지 바이러스 검출 지역인 포항·영천·상주·의성, 신규 권역화 포함 지역인 경주·고령·성주 등 8개 시·군 대상으로 실시한다. □ 점검반은 우선 해당 시군을 대상으로 관내 양돈농가에 대한 예찰·점검·홍보·소독지원, 거점소..

3월 25일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 권역화 지역 확대

3월 25일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 권역화 지역 확대 □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올해 3월 25일부터 경북 북부 지역에 적용 중이던 아프리카돼지열병 권역화 지역의 범위를 대구·경북 전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 (기존) 경북 13개 시·군(포항·안동·영주·영천·상주·문경·의성·청송·영양·영덕·예천·봉화·울진) → (확대)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 시·군·구 전체 □ 이번 권역화 지역 확대 조치가 적용될 경우, 전국적으로는 4개 권역(①인천·경기*, ②강원, ③충북, ④대구·경북)이 지정·운용되게 되며, 권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대해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발생 예방 및 확산 차단을 위해 권역 밖으로의 가축 분뇨 반출이 금지되고, 돼지 사육 ..

농식품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현장 및 계란 수급 상황 점검

농식품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현장 및 계란 수급 상황 점검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3월 14일(목) 충남 천안시 소재 거점소독시설과 대전·충남 양계축산업협동조합의 식용란선별포장시설을 방문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추진 상황과 계란 수급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였다. □ 이번 방문은 과거 4월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사례, 지난 3월 11일 일본 히로시마현의 산란계 농장(80천수 사육) 발생 등을 감안할 경우, 추가 발생 가능성이 있어 축산차량 및 관련 업체의 차단방역 실태와 계란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송미령 장관은 거점소독시설에서 가축전염병은 주로 사람과 차량을 통해 전파되므로 교차 오염 방지를 ..

가축 이동제한 농가 소득안정비용 지원 제도화

가축 이동제한 농가 소득안정비용 지원 제도화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구제역 살처분 농가 보상금 및 지자체 살처분 처리비용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의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령(이하 시행령)」을 2024년 3월 15일 개정·시행한다고 밝혔으며,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첫째, 가축전염병 발생에 따라 가축 등의 이동(반출)제한 명령 조치에 협조한 축산농가에 소득안정비용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소득안정 비용의 지원 범위·기준·절차 등 세부 사항을 마련하였다. □ 둘째, 종전에는 구제역 발생으로 해당 농장의 가축을 전부 살처분하는 경우 소·돼지 등 가축평가액의 20%를 일괄 감액하였으나, 시행령 개정을 통해 구제역 예방접종을 충실히 수행한 농가(항체양성률 기준치* 이상)는 구제역 ..

2024년 상반기 구제역백신 일제 접종 추진

2024년 상반기 구제역백신 일제 접종 추진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오는 4월 1일부터 전국의 소·염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구제역백신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국내 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해 전국 소·염소 사육 농가의 모든 가축에 빠짐없이 구제역백신을 접종하도록 2017년부터 연 2회(4월, 10월) 시행 □ 이번 일제 접종은 4월 1일부터 14일까지 약 2주간 소·염소 436만여 마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소규모 농가(소 50마리 미만, 염소 300마리 미만)에 대해서는 관할 시·군이 수의사와 포획 인력(염소만 해당)을 구성하여 접종을 지원한다. * 소규모 농장은 시군의 수의사 동원 여건 등을 감안하여 4주간(4.1~4.28) 실시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소(牛) 사..

3월 이후 농축산물 물가 상황 점차 개선 전망

3월 이후 농축산물 물가 상황 점차 개선 전망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월 농축산물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2.9%, 전년 동월 대비 12.8% 상승하였다고 밝혔다. *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전년동월비/전월비, %) : (농축산물) 2.9/12.8, (농산물) 5.7/20.9, (축산물) △1.5/1.1, (곡물) △0.9/7.9, (채소) 6.8/12.2, (과실) 8.6/40.6, (농산물 기타) △1.6/0.3 □ 지난해 이상저온․태풍 등 기상재해로 생산이 전년보다 30%가량 감소한 사과․배 등 과일류의 물가가 전년비 40.6% 상승하면서 전체 농산물의 물가 상승을 주도하였다. 채소류의 경우에도 2월 잦은 강우 및 전년보다 40% 이상 감소한 일조량 등 영향으로 토마..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 2월 말로 종료, 철새 북상 등에 대비 강화된 방역체계 지속 유지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 2월 말로 종료, 철새 북상 등에 대비 강화된 방역체계 지속 유지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도가 전반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23.10.1.~’24.2.29.)을 당초 계획대로 2월 29일자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 가금농장 및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발생 감소, 겨울 철새 북상 시작에 따른 개체 수 감소(‘24.2월 개체 수는 전월 대비 6.2% 감소, 1월 99만 → 2월 92.9만수) 등 □ 다만, 중수본은 철새가 북상을 위해 중·북부 지역으로 이동하는 등 활동 범위를 확대하고 있고, 과거 4월까지 산발적인 발생사례* 등을 감안하면 ..

정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인위적 확산 방지에 총력

정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인위적 확산 방지에 총력 □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2월 28일 중수본 회의실(정부세종청사 5동)에서 농림축산식품부(방역정책국장)-환경부(자연보전국장) 간 회의를 개최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인위적 확산 차단 대책」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 이번 대책은 지난해 12월 부산시*에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되었고, 올해 1월 파주시 양돈농장**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인위적 전파로 추정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양 부처의 공통된 인식에서 비롯되었다. * 야생멧돼지 ASF 발생 최인접지역인 포항, 청송으로부터 104㎞ 이격 ** ‘20.12월 이후 현재까..

한돈 소비 촉진과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해 한돈 할인행사 연장 추진

한돈 소비 촉진과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해 한돈 할인행사 연장 추진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협력하여 설 성수품 수급 안정 등을 위해 실시한 국내산 돼지고기에 대한 할인행사를 3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 농식품부는 소비자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최근 돼지고기 도매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 농가를 돕기 위해 할인행사를 연장하기로 하였다. 이번 할인행사 연장으로 대형 및 중소형 마트 등에서 국내산 돼지고기(삼겹살·목살 등)를 구매할 경우, 설 명절 전과 동일하게 약 20~4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 할인행사 세부 내용은 붙임 참조(할인대상 부위 및 할인율은 매장 사정 등에 따라 변동 가능) □ 2월 상순 기준 돼지고기(냉장 삼겹살) 소비자가..

설 명절, 농식품 원산지 표시 위반 441개소 적발

설 명절, 농식품 원산지 표시 위반 441개소 적발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 이하 농관원)은 설 명절을 맞아 유통량이 증가하는 선물·제수용품 중심으로 1월 22일부터 2월 8일까지 18일간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을 실시하여 위반업체 441개소(품목 516건)를 적발하였다. □ 이번 일제 점검기간 동안 농관원은 특별사법경찰관과 명예감시원을 투입하여 선물·제수용품 등 제조·가공업체, 통신판매업체, 농축산물 도·소매업체 등 13,154개소에 대하여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국내 유명지역 특산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하였다. □ 특히, 설 명절 10대 성수품*에 대해서는 수급상황 및 가격 동향 등을 사전에 파악한 후 위반 의심업체 위주로 점검하였다. * 10개 품목(적발건수..

설 명절에도 빈틈없는 방역 태세 유지

설 명절에도 빈틈없는 방역 태세 유지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겨울철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임을 고려하여 설 명절 연휴 기간에도 중수본 가축방역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지자체(시도 및 시군)도 빈틈없는 방역 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동일하게 가축방역 상황실을 운영한다. □ 중수본은 명절 연휴 기간에는 귀성객 및 차량의 대규모 이동 증가 등으로 가축전염병이 발생할 우려가 크며, 과거 설 명절 연휴 기간을 전후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하였던 점을 염두에 두고 지자체, 관련기관 및 축산농가에서는 설 명절 연휴 기간에 경각심을 갖고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해 줄 것을 당..

해외 축산물과 과일은 현지에서만 즐겨주세요

해외 축산물과 과일은 현지에서만 즐겨주세요 □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해외여행이 증가하는 설 연휴를 맞이해 2월 7일(수)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여행객들이 반입하는 축산물과 과일을 통해 가축전염병이나 외래병해충이 유입되지 않도록 홍보활동을 하고, 현장 검역관 등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을 포함한 가축전염병이 국내외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망고 등 생과일을 반입할 경우 국내에 없는 병해충이 들어와 우리 농업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해외여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한훈 차관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새해 인사와 함께 검역 유의사항을 전달하였다. 특히, 해외여행 중에 가축전염..

설 명절 한우 등 축산물 수급 안정에 총력

설 명절 한우 등 축산물 수급 안정에 총력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 한훈 차관은 2월 5일(월) 오후, 대구광역시 소재 대구축협 축산물프라자를 방문하여 설 명절 한우 등 축산물 수급 및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 이번 점검은 설 연휴를 4일 앞두고 한우 등 축산물 수급 및 물가 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자조금 등을 통해 추진되고 있는 한우 할인행사*가 현장 매장에서 잘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 1.29(월)~2.9(금) / 전국 온오프라인 29개 업체, 1,885개 매장 참여 / 구이류․정육류 30~50% 할인판매 □ 이날 한훈 차관은 “설 명절을 앞두고 한우 등 축산물은 수급상황이 비교적 안정적인 것으로 보이며, 한우는 농축협 하나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