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평시 방역체계로 전환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4월 16일(화), 중앙가축방역심의회 위원과 관계부처 및 지자체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추진 결과 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는 지난해 12월 3일 전남 고흥 육용오리 농장에서 첫 발생 후 급격한 발생 양상을 보였고, 주로 유행한 혈청형*인 H5N6형은 오리에서 폐사율**이 낮아 조기 발견이 어려운 특성이 있어 초기에는 대규모 발생 우려가 컸다. * (H5N6형) 25건, (H5N1형) 5건, (H5N1형/H5N6형 혼합) 1건 ** H5N6형은 오리에서 폐사율이 낮아(20%) 의심축 조기 발견이 어려움 □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