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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한우 한돈 뉴스 종합(2022년 7월 5주차)

오늘도힘차게 2022. 8. 1.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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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한우 한돈 뉴스 종합(2022년 7월 5주차)

 

⦿ 축산물 출하정보<소> (7월18일~7월22일) (농민신문 - 2022.7.27.)

 

한우 경락값은 전주에 이어 하락세를 보였다.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일시적으로 소비가 부진한 데다 학교급식 수요도 감소해서다. 다만 이달말부터 본격적인 휴가철에 돌입하면 1㎏당 2만2000원대의 강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해외여행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한우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데다 최근 수입 쇠고기값이 급등한 것도 한우고기값 강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한우는 전국 도매시장에서 전주 대비 10.37% 감소한 8442마리가 경매됐다. 한우 거세우 평균 경락값은 지육 1㎏당 2만1365원으로 전주 대비 211원 하락했다. 1++A 등급은 6원 내린 1㎏당 2만6034원, 1++B 등급은 82원 내린 2만4558원이었다. 육우 거세우는 전주 대비 26.56% 감소한 531마리가 거래됐으며 1㎏당 평균 경락값은 323원 오른 1만617원이었다. 

 

 

⦿ 축산물 출하정보<돼지> (7월18일~7월22일) (농민신문 - 2022.7.27.)

 

돼지 경락값은 전주 대비 약간 상승해 가격 호조가 이어지고 있다. 7월1∼22일 탕박 돼지지육 1㎏당 평균 가격은 5615원으로 지난해 동기 5169원에 견줘 8.63% 높았다. 수요 증가 여파로 돼지 경락값은 당분간 1㎏당 5500원대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돼지는 지난주 전국 도매시장(탕박 기준, 제주 제외)에서 전주 대비 8.8% 증가한 8471마리가 경매됐다. 지육 1㎏당 평균 경락값은 5658원으로 전주 대비 77원 상승했다. 모돈(박피) 1㎏당 평균 가격은 354원 하락한 3262원이었다. 

 

 

⦿ 2세 이상 한우 수소 증가 … 하반기 한우가격 '빨간불' (팜인사이트 - 2022.7.29.)

 

향후 6개월 이내로 도축․출하할 것으로 예상되는 2세 이상 한우 수소(거세 포함)의 사육 마릿수가 29만 2천 두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올해 하반기의 한우고기 공급량 증가가 예상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은 축산물이력 데이터를 분석해 소의 출생부터 도축까지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축산물 이력 데이터 기반 한우․육우․젖소 트렌드 분석 리포트’를 최근 발간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6월 말일 기준 한우 사육은 355만 4천 두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4.9% 증가했고, 육우와 젖소는 각각 0.3%, 2.4% 감소했다. 
한우 도축물량은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12.3%(22천 두) 증가했고, 그중 거세우 9만 9천 두, 암소는 10만 두가 도축되어 각각 10.5%, 1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육우와 젖소 도축도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각각 11.3%, 5.2% 증가했다. 
한우경락가격은 도축 물량 증가 등에 따라 4∼6월의 경우 평균 19,484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에 비해 8.5% 하락했고, 육우의 평균 경락가격 또한 하락하는 추세를 보였다. 
축평원 관계자는 “최근 사료가격 상승으로 인한 축산 농가의 경영비 부담이 예상됨에 따라 축산농가 생산․출하비 부담 완화를 위한 정부 지원책을 적극 활용하고, 자율적으로 수급 조절을 하는 등 경영 악화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하반기, 한우산업이 불안하다 (축산경제신문 - 2022.7.29.)

 

올해 하반기, 물량 증가에 따른 가격 하락의 우려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6개월 이내로 도축․출하할 것으로 예상하는 2세 이상 한우 수소(거세 포함)의 사육 마릿수가 29만 2000마리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문가들은 3분기 출하 예정 마릿수와 한우고기 공급량 증가로 인해 한우 도매가격이 전년보다 하락할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생산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 악화가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전망이다.  
축평원은 최근 ‘축산물 이력 데이터 기반 트렌드 분석리포트’를 발간하고, 올해 하반기의 한우고기 공급량 증가에 따른 가격 하락 우려 가능성을 제기했다.  
올해 6월 말일 기준 한우 사육은 355만 4000마리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했을 때 4.9% 증가했다. 이 가운데 한우 도축은 지난해 같은 분기와 비교했을 때 12.3%(2만 2000마리) 증가했고, 그중 거세우 9만 9000마리, 암소는 10만 마리가 도축되어 각각 10.5%, 1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축 물량 증가 등의 이유로 한우 경락가격(4∼6월)은 평균 19,484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에 비해 8.5% 하락했고, 육우의 평균 경락가격 또한 하락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러한 영향 때문인지 한우 거래도 주춤한 상황이다. 송아지 가격은 6~7개월령 가격이 소폭 상승했으며 6월 기준 암송아지는 평균 299만 원, 수송아지는 평균 441만 원으로 거래됐다.  
올해 2분기 가축시장 거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해서 소폭 증가한 가운데 농장 간 거래는 6.4%나 감소했다. 특히 농장 간 거래 가운데서 12개월 이상의 거래는 6.7%가 감소하면서 농가 사육심리가 다소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총 사육 마릿수 20마리 미만의 소규모 농장에서는 감소하는 추세로 접어들었지만 100마리 이상 농장에서의 증가세는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20마리 미만 농가 수는 4만 4000 농장으로 전체 사육농장의 49%, 사육 마릿수 비율은 34만 3000마리로 9.7%를 차지하고 있다. 

 

 

⦿ 여름철 축산물 위생관리 위반 87곳 적발 (연합뉴스 - 2022.7.28.)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철 축산물 위생관리를 점검해 위법이 확인된 업체 87곳을 적발하고, 부적합 제품 1건을 회수·폐기 조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달 7∼27일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식육·달걀·아이스크림 등 축산물을 제조·판매·유통하는 업체 5천216곳을 점검한 결과 '축산물 관리법' 등을 위반한 업체 87곳을 적발했다. 
작업장 위생관리 미흡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업체가 30곳, 건강진단을 하지 않은 업체가 30곳이고, 표시사항 위반 업체 6곳, 자제위생관리기준을 운용하지 않은 업체 6곳 등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이들 업체에 대한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관할 지자체는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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