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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한우 한돈 뉴스 종합(2022년 4월 4주차)

오늘도힘차게 2022. 4. 24.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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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한우 한돈 뉴스 종합(2022년 4월 4주차)

 

⦿ 축산물 출하정보<소> (4월11일~4월15일) (농민신문 - 2022.4.20.)

 

한우 경락값은 약간 하락했다. 최근 값 상승세로 출하량이 증가해서다. 2년 넘게 지속된 사적모임 인원과 식당 영업시간 제한이 18일부터 해제됨에 따라 식당 소비가 활기를 되찾고 있지만, 급증한 출하량을 소화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한우는 전국 도매시장에서 전주 대비 8.31% 증가한 9935마리가 경매됐다. 한우 거세우 평균 경락값은 지육 1㎏당 2만1645원으로 전주 대비 566원 하락했다. 1++A 등급은 506원 떨어진 1㎏당 2만5844원, 1++B 등급은 368원 떨어진 2만4350원이었다. 육우 거세우는 전주 대비 10.14% 증가한 771마리가 거래됐으며 1㎏당 평균 경락값은 143원 하락한 1만1609원이었다. 

 

 

⦿ 축산물 출하정보<돼지> (4월11일~4월15일) (농민신문 - 2022.4.20.)

 

돼지 경락값 상승세가 이어졌다. 봄 개화기를 맞아 캠핑 등 야외수요가 늘어난 것이 값 상승의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로 식당수요도 늘어 공급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값 상승이 지속됐다. 
돼지는 지난주 전국 도매시장(탕박 기준, 제주 제외)에서 전주 대비 2.8% 증가한 9686마리가 경매됐다. 
지육 1㎏당 평균 경락값은 4848원으로 전주 대비 237원 상승했다. 모돈(박피) 1㎏당 가격은 35원 오른 평균 2878원이었다. 

 

 

⦿ 일상 회복하니…돈가 ‘초강세’ (축산신문 - 2022.4.20.)

 

돼지가격이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상승세를 보여온 전국 도매시장의 돼지 지육 평균가격(제주, 등외 제외)이 지난 18일 마침내 5천원(5천159원)을 넘어섰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제한 조치의 지속적인 완화 추세 속에서 행락시즌 나들이객 증가와 함께 외식수요도 점차 되살아나고 있는데다 이번주 부터는 사실상 팬데믹 이전의 일상을 회복한데 따른 기대심리가 크게 작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실제로 돼지 출하와 수입 등 국내 전체적인 돼지고기 공급량만 보면 적어도 지난해 수준은 넘어서고 있다.  
이달 들어 15일까지 전국 도매시장에 출하된 돼지는 모두 81만4천352두로 지난해 같은기간 77만1천616두 보다 5.5% 증가했다. 돼지고기 수입도 지난 3월 한달만 4만2천800톤에 이르며 지난해 보다 54%가 늘어나는 등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돼지가격은 지난해(5월3일) 보다 2주 정도 앞서 5천원대에 진입했다. 일단 계절적 요인과 함께 공급 보다는 수요측면에서 더 강한 요인이 작용했음을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 무엇보다 육가공업계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이달 1~15일까지 전국 도매시장에 출하된 돼지(제주, 등외 제외)가 2만353두에 불과했다. 전체적인 출하두수는 지난해 보다 늘었는데 도매시장 상장물량은 오히려 3천여두가 줄었다. 

 

 

⦿ 1분기 한·육우 사육마릿수 13.7만 증가 (뉴스1 - 2022.4.21.)

 

올 1분기 한·육우 사육마릿수가 1년 전보다 13만마리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송아지의 산지가격이 오르면서 번식우 마릿수가 증가한 영향이다. 
21일 통게청이 발표한 '2022년 1분기 가축동향조사결과'에 따르면 1분기 전국 한·육우 사육마릿수는 351만마리로 전년동기대비 13만7000마리(4.1%) 증가했다. 전분기대비로는 7만9000마리(-2.2%) 감소했다. 
한·육우 사육마릿수가 증가한 것은 송아지와 큰소 산지가격의 상승 영향이 크다. 
농협축산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6~7개월령 기준 1마리당 산지 가격은 수송아지가 457만3000원으로 1년전보다 29만5000원이 올랐다. 암송아지도 365만1000원으로 같은 기간 21만8000원 값이 올랐다. 
한우 산지 가격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숫소 한 마리(600㎏기준)의 가격은 601만4000원으로 전년 대비 62만8000원이 올랐고, 암소 가격은 644만5000원으로 34만4000원 비싸졌다. 이로 인해 2세 이상 소의 마릿수는 지난해 3월 133만3000마리에서 올 3월 142만5000마리까지 늘어나면서 한·육우 사육마릿수의 증가를 이끌었다. 

 

 

⦿ 축평원 "축산물 생산·도매·소매가격 모두 상승" (한국농촌경제신문 - 2022.4.22.)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22일 '2021년 축산물 유통정보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주요 축산물의 생산·도매·소매 가격은 전년 대비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가격 기준으로 쇠고기(한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계란, 벌꿀은 각각 6.7%, 8.9%, 14.1%, 42.9%, 43.7%, 5.4% 상승하였다. 
주요 축산물의 유통비용률은 47.7%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품목별 유통비용률은 쇠고기 48.1%(전년비 -0.1%p), 돼지고기 48.7%(-1.2%p), 닭고기 57.1%(+2.0%p), 오리고기 35.0%(-11.4%p), 계란 37.0%(-9.0%p)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판매량이 가장 많은 업태는 쇠고기&#8231;돼지고기가 정육점, 닭고기는 프랜차이즈, 오리고기는 일반음식점, 계란은 대형마트로 나타났다. 
이들 업태의 점유율은 각각 쇠고기 28.5%(전년비 –2.8%p), 돼지고기 25.6%(+0.7%p), 닭고기 37.3%(+13.7%p), 오리고기 44.7%(-1.2%p), 계란 29.3%(-9.1%p)이었다. 

 

 

⦿ 수입 농축수산물 가격 4개월째 30%대 상승률 (조선일보 - 2022.4.24.)

 

수입 농축수산물 가격이 지난달에도 30% 넘게 급등하면서 4개월 연속 30%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의 여파로 곡물과 축산물 가격이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국제 유가, 원자재 가격 상승과 겹치면서 지난달(4.1%) 10년 3개월 만에 최고로 치솟은 소비자 물가가 당분간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2일 관세청 산하 한국무역통계진흥원에 따르면 지난달 농축수산물 수입가격지수는 119.2로 1년 전보다 32.4% 상승했다. 작년 12월(33.5%)부터 올해 1월(31.5%), 2월(31.7%)에 이어 4개월째 30%가 넘는 상승률을 보였다. 축산물 수입가격도 닭고기(46.3%), 냉장 소고기(45.3%), 돼지고기(10.5%) 등 모든 품목이 오른 가운데, 냉동 소고기(53.2%) 상승폭이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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