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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한우 한돈 뉴스 종합(2022년 2월 3주차)

오늘도힘차게 2022. 2. 20.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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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한우 한돈 뉴스 종합(2022년 2월 3주차)

 

⦿ 축산물 출하정보<소> (2월7일~2월11일) (농민신문 - 2022.2.16.)

 

한우 경락값은 전주 대비 소폭 상승했다. 산지 대기물량이 많지만 출하를 관망하는 농가들이 늘며 경매물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여파로 외식 소비량이 감소해 가격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한우는 전국 도매시장에서 6644마리가 경매됐다. 
한우 거세우 평균 경락값은 지육 1㎏당 2만627원으로 전주 대비 11원 상승했다. 1++A 등급은 426원 오른 1㎏당 2만5215원, 1++B 등급은 645원 오른 2만3531원이었다. 
육우 거세우는 541마리가 거래됐으며, 1㎏당 경락값은 1051원 오른 1만2191원이었다. 

 

 

⦿ 축산물 출하정보<돼지> (2월7일~2월11일) (농민신문 - 2022.2.16.)

 

돼지 경락값은 소폭 상승에도 약보합세를 이어갔다. 설 연휴 이후 출하량이 늘어난 데다 야외 나들이용 소비 비수기를 맞아 소비 침체를 보인 것이 원인이다. 
돼지는 지난주 전국 도매시장(탕박 기준, 제주·등외 제외)에서 1만2278마리가 경매됐다. 
지육 1㎏당 경락값은 4076원으로 전주 대비 101원 상승했다. 모돈(박피) 1㎏당 가격은 178원 오른 2638원이었다. 

 

 

⦿ 한우 송아지값 하락세…번식농 대비해야 (농민신문 - 2022.2.18.)

 

한우 송아지값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한우 번식 위주 농가들이 각별히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GS&J인스티튜트는 15일 발표한 ‘한우동향’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우고기 도매가격(지육 1㎏ 기준)은 지난해 9월 2만2610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한 이후 하락세에 접어들어 올 1월에는 1만9966원으로 떨어졌다. 이는 지난해 1월 가격(2만395원)과 비교해 2.1% 하락한 수치다. 
한우고기 도매가격 하락세가 본격화함에 따라 송아지 입식의향이 급격히 냉각돼 송아지값 하락세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1월 송아지(6∼7개월령) 1마리당 평균 가격은 335만30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9월(434만1000원) 대비 22.8%나 감소한 수치며 지난해 1월과 비교하더라도 11.7% 낮은 수준이다. 
한우고기 도매가격과 송아지값을 이용해 추정한 ‘송아지값 배율’은 2017년 상반기 이후 1.1∼1.2배를 유지했지만 올해 1월에는 1.0배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는 지난 10년간 송아지값과 한우고기 도매가격의 평균 비율로 산출한 ‘기준 송아지값’과 실제 송아지값의 비율을 의미하는데, 1.0배보다 낮으면 입식의향이 지난 10년간 평균보다 더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GS&J인스티튜트는 “지난해 9월 재난지원금이 지급돼 연말 한우고기 수요가 전년보다 10% 증가했지만 올 1월에는 수요가 다시 약보합세로 전환됐다”면서 “앞으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한우고기 수요 증가 요인이 되진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그간 송아지 생산마릿수가 늘면서 앞으로 한우 도축마릿수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한우 도매가격과 송아지값 추가 하락세에 대한 대비가 시급하다는 분석이다. 

 

 

⦿ 1월 송아지 가격 급락, 원인은? (축산신문 - 2022.2.16.)

 

송아지 가격이 급락하고 있다.
GSnJ인스티튜트의 한우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 1월 한우 송아지가격이 335만원으로 작년 동월대비 11.7%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송아지 가격은 작년 6월 평균가격 443만원으로 최고가를 경신한 후 하락세로 접어들어 12월에는 378만원으로 전년동월보다 낮아졌고, 올 1월에는 335만원까지 떨어졌다. 
1월 암송아지 가격은 작년 동월대비 15.8% 낮은 286만원에 거래됐고, 수송아지 가격은 8.4% 하락해 384만원의 평균가격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GSnJ는 한우고기 도매가격 하락세가 본격화됨에 따라 송아지 입식의향이 급격히 냉각되어 송아지가격이 더욱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다. 
인공수정액 판매량도 작년 8~9월 이후 하락하고 있다. 
연간 인공수정률이 작년 3월 80.4%에서 올 1월에는 76.2%로 낮아졌다. 
암소도축률은 2019년 2월 이후 30% 초반대를 유지하다가 2020년 말부터 하락하였으나 작년 10월 이후 다시 상승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암소도축률이 작년 9월 29.1%에서 올 1월에는 29.7%로 높아졌으며 이것은 암소 사육 의향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짐작된다. 

 

 

⦿ 한우고기 명절 둔갑 판매 여전 (축산신문 - 2022.2.16.)

 

서울시는 설을 앞두고 식품 제조·판매업체 1천564곳을 점검했다.
서울시는 특히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의 보관과 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원산지·품종·등급 등 축산물이력제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온라인 구매가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에서 판매 중인 상품을 포함해 모두 1천68건을 수거해 검사했다. 
특히,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축산물 판매업체 1천86곳을 점검해 국내산 육우를 한우로 표기하는 등 업체 5곳에서 6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한 뒤 영업정지, 과태료 등 행정 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 경기북부권 돼지 남부권 도축장 출하 (축산신문 - 2022.2.18.)

 

경기남부권역내 삼성도축장(인천 서구)과 부천축산물공판장(경기 부천)이 경기북부권역 지정도축장으로 추가됐다. 
경기북부권역내 양돈농가의 돼지 출하가 보다 원활해 질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북부권역 돼지 권역밖 도축장 출하 방역관리방안’을 마련. 일선 지자체에 통보했다. 
이에 따르면 추가 지정된 경기남부권역 도축장으로 출하는 8대방역시설을 완비하고 검역본부와 시도 합동점검을 통과한 농장만 정밀검사 후 출하가 가능하다, 
해당 도축장들은 경기북부권역 출하차량의 진입전 임상검사와 작업후 이동 등 방역관리를 실시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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