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업/축산뉴스

금주의 한우 한돈 뉴스 종합(2021년 12월 1주차)

오늘도힘차게 2021. 12. 5. 22:22
728x90

금주의 한우 한돈 뉴스 종합(2021년 12월 1주차)

 

⦿ 축산물 출하정보<소> (11월22~11월26일) (농민신문 - 2021.12.1.) 

 

한우 경락값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어 온라인을 통한 가정 소비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산지 출하량이 소폭 감소한 것도 가격 상승의 요인으로 분석된다.
한우는 전국 도매시장에서 전주 대비 5.17% 감소한 7757마리가 경매됐다.
한우 거세우 평균 경락값은 지육 1㎏당 2만2255원으로, 전주 대비 277원 상승했다. 1++A 등급은 523원 상승한 1㎏당 2만6331원, 1++B 등급은 363원 오른 2만4587원이었다.
육우 거세우는 760마리가 거래됐으며, 1㎏당 경락값은 61원 하락한 1만2064원이었다.

 

 

⦿ 축산물 출하정보<돼지> (11월22~11월26일) (농민신문 - 2021.12.1.) 

 

돼지 경락값 상승세가 지난주에도 이어졌다. 산지 출하량 감소와 더불어 김장철 수육용 돼지고기에 대한 가정 소비가 늘어난 것이 경락값 상승을 이끌었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방침으로 인해 식당 영업시간이 확대되면서 식당 소비가 늘어난 것도 상승세의 한 요인이다.
돼지는 지난주 전국 도매시장(탕박 기준, 제주·등외 제외)에서 전주 대비 8.32% 감소한 1만700마리가 경매됐다. 지육 1㎏당 평균 경락값은 5484원으로 전주 대비 268원 상승했다. 
모돈 1㎏당 가격(박피)은 47원 내린 2896원이었다.

 

 

⦿ KREI 12월 축산관측 (라이브팜뉴스 - 2021.12.2.) 

 

■ 한육우

한우 사육 마릿수는 2015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2년 12월 353만마리 초과가 전망되며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가임암소가 지난 2019년 148만 → 2020년 155만 → 2021년 163만 → 2022년 12월 171만 마리 증가가 예상된다. 송아지 입식 확대로 1세미만 사육 마릿수의 증가 지속이 주원인이다. 현 상황 지속 시 축사 신축 제약 등으로 한우농가 신규진입이 어려운 상황임을 고려하더라도 사육 마릿수는 2023년까지 역대 최대치 갱신이 전망되고 있다.
또한 2022년 도축 마릿수 가격이 약세였던 2021년 (84만)수준의 초과가 전망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 2024년까지 도축 마릿수 99만마리 수준으로 증가가 예상되며, 특히 설 성수기 도축 마릿수는 9.9만~10.4만 마리 수준으로 전년대비 약 5~10% 증가가 예상된다. 22년 1분기에도 도축 마릿수는 전년 대비 8.1%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사육·도축 마릿수 증가에도 수요 지속 등의 영향으로 높은 가격대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며, 단계적 일상 회복이 진행되면서 축산물 수요 감소가 이루어질 경우 중장기적으로 심각한 과잉으로 인한 가격 하락이 우려되므로 신규 입식 자제 및 조기 출하가 필요한 시점이다.
송아지 및 번식용 암소 추가 입식 자제와 22년 설 성수기 등을 이용한 저능력 번식용 암소 선제적 도태 등 중장기 경영안정화 방안 실천을 통해 미래 한우 수급상황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

■ 돼지


2022년 12월 돼지 사육 마릿수는 평년 대비 1.6% 증가가 전망된다.
12월 돼지 사육 마릿수는 전년(1,157만2천마리) 대비 2.0%, 평년(1,159만7천마리) 대비 1.8% 증가한 1,180만6천마리, 12월 모돈 사육 마릿수는 전년(95만9천마리) 대비 2.4%, 평년(97만8천마리) 대비 0.4% 증가한 98만2천마리가 전망되고 있다.
2022년 12월 돼지 사육 마릿수는 전년(1,180만6천마리) 대비 0.2% 감소, 평년(1,159만7천마리) 대비 1.6% 증가한 1,178만5천마리 전망된다. 2022년 12월 모돈 사육 마릿수는 전년(98만2천마리) 대비 0.1%, 평년(97만8천마리) 대비 0.5% 증가한 98만3천마리가 예상되고 있다.
또한 12월 돼지 도축 마릿수는 전년(168만5천마리) 대비 0.3~2.7% 증가, 평년(156만마리) 대비 8.4~10.9% 증가한 169만~173만마리가 전망되며, 2022년 돼지 총 도축 마릿수는 전년(1,832만7천마리)과 비슷하며, 평년(1,725만9천마리) 대비 4.9~6.6% 증가한 1,810만~1,840만마리가 전망되고 있다.
2022년은 국내 공급량 증가 및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돼지고기 가격 하락이 예상되므로 지속적인 입식조절 및 생산성 향상 노력이 필요하다.

■ 육계


12월 1일 기준 육계 사육 마릿수는 일시적으로 감소하나, 종계 성계 증가와 생산성 향상으로 병아리 생산이 늘며 12월 중순이후 육계사육 마릿수는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12월 1일 기준 육계 사육 마릿수는 7,190만마리로 전년대비 감소가 예상된다.
작년 AI 발생(11월)으로 인한 출하 지연으로 사육이 증가했던 전년 12월 대비 일시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12월 중순 이후 육용 종계 성계 사육 마릿수 증가로 병아리 생산량이 많아 전년 대비 증가 가 전망된다.
12월 육계도축 마릿수는 전년 대비 감소하나, 2022년 1~2월 도축 마릿수는 병아리 생산 증가와 생산성 향상으로 전년대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12월 육계 전체 도축 마릿수는 평년 대비 많으나, 전년(7,247만) 대비 감소한 6,887만마리가 전망된다.
지난해 12월은 AI 발생으로 인한 이동 제한 등으로 11월 출하가 12월에 이뤄지면서 도축 마릿수가 증가하며, 2022년 1~2월 도축 마릿수는 전년 대비 증가하며 가격 하락이 예상된다.

추천과 댓글은 글쓴이에게 큰 힘이 된답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