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한우 한돈 뉴스 종합(2021년 12월 5주차)
⦿ 2021 축종결산 (농수축신문 - 2021.12.28.)
# 한우, 340만 마리 넘었지만 가격 지지돼
올해 한우 사육마릿수는 340만 마리를 넘어서면서 지난해보다 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한우 사육마릿수는 341만6000마리를 기록했고 육우도 16만8000마리로 지난해보다 3.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육우 사육농장수는 9만3678농장으로 지난해 수준이지만 농장당 사육 마릿수는 38.3마리로 지난해보다 1.4마리 늘어났다.
특히 한우 가임암소는 162만5000마리로 지난해보다 5.2% 증가하면서 생산성 잠재력은 더욱 높은 수준이다. 송아지 생산마릿수도 늘어나 지난 9월 누적 송아지 마릿수는 86만7000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3.1% 증가했다.
이 같은 한우 사육마릿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올 한해 한우 가격은 고공행진을 지속했다.
올해 한우 도매가격은 전체 평균 kg당 2만1234원으로 2만원을 넘어서며 지난해보다 6.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육우 도매가격도 한우가격 상승에 따라 kg당 평균 1만1658원을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9.3%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 돼지 사육마릿수 증가세
올해 돼지 사육마릿수는 코로나19로 인한 가정 내 육류 수요 증가로 높은 수준의 가격이 유지되면서 모돈 사육의향이 증가해 사육 마릿수는 증가세를 보였다.
농경연에 따르면 도축마릿수는 평년보다 6.2% 증가한 1833만 마리, 국내 생산량은 평년대비 5.9% 증가한 98만8000톤으로 각각 추정됐다. 돼지고기 수입은 33만 톤 내외로 추정되며 국내 삼겹살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올해 전체 수입돈육의 50.5%를 차지한 삼겹살은 지난해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1~10월 기준 가정 내 돼지고기 평균 구매량은 지난해 1.94kg에서 올해 2.12kg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 돼지고기 안 팔리나…돈가 ‘수직하강’ (축산신문 - 2021.12.28.)
돼지가격이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국도매시장에서 거래된 돼지 평균가격(탕박기준, 제주·등외 제외)은 이달 6일 지육 kg당 6천8원으로 최고점을 찍은 뒤 약세로 반전, 15일 이후에는 연일 하락하는 양상까지 보였다.
그 결과 지난 17일 5천원대의 돼지가격이 무너진데 이어 24일에는 4천146원까지 떨어졌다. 10일동안 하루평균 kg당 150원씩 떨어진 셈이다.
이같은 추세는 사회적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돼지고기 시장 전반에 걸쳐 소비가 위축된 영향이 컸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공급이 줄었는데도 가격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인 사실이 이러한 분석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되고 있다.
실제로 이달 15일부터 24일까지 출하된 돼지는 59만807두다. 작업일(8일)을 감안할 때 하루 평균 7만3천851두가 출하됐다. 하루 평균 7만5천490두가 출하됐던 이달초(12월1~12월14일)와 비교해 5%, 전년동기(7만6천729두)와 비교해도 3.3% 감소했다.
반면 같은기간(12월15~12월24일) 돼지가격이 결정되는 도매시장 상장물량은 하루 평균 2천408두로 이전기간(12월1~12월14일)의 2천216두 보다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돼지고기 소비와 함께 육가공업계의 작업량도 감소, 전체적인 돼지출하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도매시장 상장 물량은 늘었음을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
일각에선 중부권의 대형 도축장이 코로나 발생으로 인해 작업을 중단했던 영향이 작용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육가공업계의 한 관계자는 지난 27일 “삼겹살까지 냉동으로 전환되고 있다. 후지와 부산물 등 일부 부위를 제외하면 소비가 안되고 있다는 것”이라며 “다만 돼지가격이 큰 폭으로 추가하락할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설명절도 다가오고 있는 만큼 새해 들어서는 반등할 소지도 있다”고 내다봤다.
⦿ 2021 축산 결산 (농민신문 - 2021.12.29.)
◆ 한우 = 한우업계 호황은 올해도 이어졌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로 가정용 한우고기 수요가 증가해서다. 올해(1월∼12월22일) 평균 한우 경락값은 1㎏당 2만2698원으로 지난해 대비 6.9% 상승했다.
한우 경락값이 강세를 보이자 농가의 사육 의향도 고조됐다. 통계청 가축동향조사에 따르면, 3분기 기준 한우 사육마릿수는 341만6000마리로 1년 전보다 4.4% 증가했다. 이는 1983년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사육마릿수가 늘며 공급 과잉 부담이 커졌고, 농협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경산우(임신 경험이 있는 소)·미경산우 비육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선제적 수급 조절 노력도 이어졌다.
12월9일에는 국회 본회의에서 명절 농축산물 선물 한도액을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의 ‘청탁금지법(김영란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이에 따라 내년 명절부터는 상대적으로 고가인 한우고기 선물세트 판매가 늘 것이라는 한우농가의 기대감이 높아졌다.
◆ 양돈 = 양돈업계는 ASF로 인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한해였다. 5월6일 강원 영월 양돈장에서 ASF가 7개월 만에 발생했고 이후 고성·인제·홍천의 양돈장에서도 발생이 잇따랐다. ASF 감염 야생멧돼지 발생 지점은 지난달 충북 단양으로까지 남하해 인근 지역 양돈농가들의 불안감이 더욱 커졌다. 정부는 전국 양돈장을 대상으로 내·외부 울타리, 전실, 방역실, 방조·방충망 등이 포함된 8대 방역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기 위해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돼지고기값은 호황을 누렸다. 올해(1월∼12월22일) 평균 돼지 경락값은 1㎏당 4733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2.6% 올랐다. 코로나19로 인한 가정 소비 증가가 돼지고기 판매 호조의 원동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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