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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한우 한돈 뉴스 종합(2019년 3월 5주차)

오늘도힘차게 2019. 3. 3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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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한우 한돈 뉴스 종합(2019년 3월 5주차)


⦿ 6월 한우 사육두수 300만두 넘을 듯 (축산신문 - 2019.3.27.)


4월 한우가격이 전년대비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농경연)에서 발표한 4월 한육우 축산관측에 따르면 3월 한우1등급 도매가격은 도축두수 증가로 인해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1등급 평균 도매가격은 전년 1만8천135원/kg보다 하락한 1만6천700~1만7천700원/kg으로 전망했다.

3월 도매가격도 전년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1~22일)한우 1등급 기준 도매가격은 1만7천351원/kg으로 전년대비 3.2%하락했다. 2,3등급 도매가격도 각각 3.1%, 4.4%씩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경연은 6월 한우 사육두수가 300만두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1~2세 마릿수와 2세 이상 암소의 마릿수 증가로 전년보다 0.9%증가한 300만1천두로 전망했다.

특히, 농경연은 올해 전체적인 쇠고기 수입량이 전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해 주목된다.

농경연은 3월 상순 쇠고기 수입량이 전년보다 7.6% 감소한 9천384톤이었으며, 올해 전체 쇠고기 수입량은 국내가격 하락으로 작년보다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1~2월 쇠고기 수입량은 전년 동기보다 9.7% 증가한 6만4천톤이었다. 국가별로는 미국산이 52.1%, 호주산이 40.4%, 뉴질랜드산이 3.6%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3월 상순 쇠고기 수입량은 9천384톤으로 전년보다 7.6% 감소했으며, 전체 쇠고기 수입량은 국내 가격 하락이 예상되면서 작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 4월 돈가 4천100~4천300원 전망 (축산신문 - 2019.3.27)


내달 돼지 도매가격이 지육kg당 평균 4천300원까지 회복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다만 예년수준에는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4월 돼지관측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내달의 등급판정마릿수는 147~150만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대비 0.5~2.5% 증가한 물량이다.

이에 따라 돼지고기 생산량도 전년보다 증가한 8만톤 수준에 달하며 돼지 도매가격은 전년보다 3.1~7.6% 하락한 4천100~4천300원에 형성될 것으로 관측됐다.

다만 국제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돼지고기 수입량은 전년보다 14.9% 적은 4만톤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농경연은 또 중기선행 관측을 통해 6월의 모돈 사육마릿수가 전년 보다 0.1~0.2% 많은 107~109만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돼지사육마릿수도 1천135만~1천155만두까지 늘 것으로 전망했다.

이처럼 사육두수 증가 추세에 따라 5~9월 등급판정 마릿수도 전년보다 2.3% 늘어난 675만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 4월 축산관측 (농수축산신문 - 2019.3.29)


한우 도축마릿수 증가, 도매가격 상승

4월 한우 도매가격은 도축마릿수 증가로 인해 하락할 것으로 점쳐진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축산물품질관리원이 제공하는 축산물 이력제 자료를 바탕으로 향후 출하 가능한 물량을 추정한 결과, 이달 도축마릿수는 지난해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4월 한우 도축마릿수는 5만6000마리였으나 올 4월엔 이보다 많은 6만~6만2000마리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1등급 한우의 평균 도매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kg당 1만8105원)보다 하락한 kg당 1만6700원에서 1만7700원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송아지 생산마릿수는 전년 대비 증가가 예측된다. 

지난 2월 경기 안성과 충북 충주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영향으로 2월 한우 정액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으나, 이미 1월에 유통된 정액량이 적지 않아 향후 송아지 생산마릿수의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6월 한우 사육마릿수는 300만1000마리로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당분간 이같은 사육마릿수 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돼지 4월 도매가격 kg당 4100~4300원

4월 돼지 도매가격은 돼지고기 생산량 증가로 지난해 대비 하락하고 지난달보다는 상승한 kg당 4100∼4300원으로 전망됐다.

경연에 따르면 지난달 돼지 전체 사육 마릿수는 모돈수가 지난해 106만마리보다 0.2~2.1% 증가했고, 자돈 생산도 늘어 지난해 동월보다 1.3~3.0% 증가한 1130만∼1150만마리로 추정됐다.

1~2월 배합사료 생산량의 경우 지난해보다 1.2% 증가한 111만612톤을 기록한 가운데 모돈용 사료 생산량은 19만2419톤으로 지난해보다 1.0% 증가했고, 포유자돈과 이유·육성·비육돈 사료도 지난해 대비 1.2% 증가한 91만7387톤을 나타냈다.

지난달 일평균 등급판정 마릿수는 사육 마릿수가 늘고, 비육돈 생산성이 향상되면서 지난해 동월보다 5.5% 증가한 7만2244마리를 기록했다.

4월 등급판정 마릿수는 지난해 동월보다 많은 147만∼150만 마리로 전망됐다.



⦿ 한돈협회, 어미돼지 사육마릿수 조건부 감축 (농민신문 - 2019.3.29)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가 돼지고기값 하락에 대응하기 위해 조건부로 어미돼지 사육마릿수를 줄이기로 결의했다.

한돈협회는 최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개최한 42차 대의원 정기총회에서 한돈농가들의 생존방안을 논의한 결과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다만 한돈협회 회원들은 ▲돼지고기 수입업체들이 수입량을 줄이고 ▲대기업이 어미돼지 사육마릿수를 감축하고 ▲사육규모 1만마리 이상 대규모 농가들이 우선적으로 감축에 나설 경우에 한해 어미돼지 사육마릿수 감축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어미돼지 사육마릿수를 줄이더라도 모든 농가에 일괄 비율을 적용하기보다는 농장의 사육마릿수 규모에 따라 차등을 둬 감축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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