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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한우 한돈 뉴스 종합(2026년 7월 2주차)

오늘도힘차게 2026. 7. 12.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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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한우 한돈 뉴스 종합(2026년 7월 2주차)

 

⦿ 순창 한우농장서 올 첫 럼피스킨 발생 (농민신문 - 2026.7.11.) 

 

농림축산식품부는 11일 전북 순창에서 한우농장에서 피부결절 등 의심증상 신고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 럼피스킨 양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발생농가는 한우 8마리를 사육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내서 럼피스킨이 발생한 것은 올들어 처음이다.   
럼피스킨은 올 3월31일 공포된 ‘가축전염병 예방법’ 개정에 따라 제1종 가축전염병에서 제2종으로 조정됐다. 농식품부는 개정안이 10월1일 시행예정이지만 법 시행 이전 5월19일부터 적극행정에 따라 럼피스킨은 제2종 가축전염병에 준한 방역조치를 적용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종전 제1종 관리 때 이뤄졌던 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 일시이동중지명령(Standstill·스탠드스틸) 시행, 방역대 설정 등은 적용·시행하지 않는다고 농식품부는 덧붙였다.  
방역조치는 발생농장 중심으로 시행한다. 발생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파견해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이동제한, 감염소 격리를 진행한다. 아울러 최대 70일간 가축 처분을 유예하고 주기적 정밀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면 처분 유예 조치를 해제한다. 
농식품부는 그러나 전국에 럼피스킨 위험경보를 발령하고 전국한우협회·한국낙농육우협회 등 소 관련 생산자단체와 협조해 농가의 매개곤충 방제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앞서 농식품부는 6월까지 서해안, 접경지역, 발생지역 등 위험도가 높은 고위험 40개 시·군 소규모 농가 40만6000마리에 럼피스킨 백신접종을 완료했다. 그 외 접종을 희망하는 농가에도 예방백신 88만 마리분을 추가 공급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순창지역은 고위험군 40개 시·군에 해당하지 않는다. 
이동식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전국 소 사육농가에선 농장 위생 관리와 출입 차량 등에 대한 철저한 소독과 축사 내·외부 매개곤충 방제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국장은 “특히 발생지역 지방정부와 관계기관은 소 사육 농가에서 자율 백신접종을 하도록 독려하고 매개곤충을 통한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농장 주변 방제·소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 “신종 구제역 막아라”…예방백신 연말까지 880만마리분 추가 비축 (농민신문 - 2026.7.7.) 

 

경북 예천 소·돼지 사육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백신접종에 대한 농가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이런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는 신종 구제역 'SAT 1형’ 예방백신을 연말까지 모두 1000만마리분을 확보·비축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SAT 1형 구제역은 올 3월28일 중국에서 처음 발생했다. 5월21일엔 몽골에서도 확인되는 등 주변국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국내에선 구제역이 최초 발생한 2000년 이후 O형·A형만 나타났다. SAT 1형은 한번도 없었다.   
농식품부는 SAT 1형 구제역의 국내 유입 우려에 대비해 120만마리분의 백신을 확보한 뒤, 발생 위험도가 큰 접경·서해안 지역 반추류에 대해 백신접종을 명령한 바 있다.  
그 결과 접경지역 11개 시·군 반추류 17만마리에 대한 구제역 SAT 1형 백신 1·2차 접종은 5월13일 시작해 이달 5일 모두 완료됐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이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올해말까지 880만마리분의 백신을 추가로 비축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농식품부는 구제역 SAT 1형 백신접종을 독려하고자 유사산·폐사 등 백신접종 부작용에 대한 보상 신청기간을 한시적으로 접종 후 2주에서 4주로 연장했다.  
또한 O형·A형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이 예정된 9월엔 서해안 시·군 22곳 반추류 77만마리에 대해 구제역 SAT 1형 백신을 함께 접종하고, 10월까지 2차접종을 완료하기로 했다.  
이동식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새로운 혈청형의 구제역이 국내에 유입되지 않도록 축산 관계자는 백신접종과 농장 차단방역에 유의하고, 국민도 불법 축산물 반입 금지 등 검역·방역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 구제역 최초 발생이라도…정부, ‘전 두수 살처분’ 예외 뒀다 (축산신문 - 2026.7.8.) 

 

구제역 발생 양돈장에 대한 정부의 살처분 정책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최초 발생농장이라도 방역의 위험도에 따라 살처분 범위를 조정하는 유연함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7월3일 구제역 항원이 검출된 경북 예천군 소재 양돈장 1개소와 인근 소 농장 5개소에 대해 감염이 확인된 양성개체에 대해서만 선별적 살처분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5일 기준 돼지 14두, 소 24두에 대한 살처분이 완료됐다. 
방역당국의 이번 방침은 시· 군 단위의 행정구역별로 구제역 최초 발생시에는 축종에 관계없이 전 두수 살처분을 실시하되, 이후 위험도 평가에 따라 살처분 범위를 결정토록 한 현행 구제역 방역실시 요령 및 긴급행동지침(SOP)과는 차이를 보이는 것이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예천 양돈장의 경우 사실상 정부 지침에 따른 ‘최초 발생농장’으로 분류, 이전까지의 정책 기조라면 전 두수 살처분 조치가 이뤄지더라도 전혀 이상할 게 없기 때문이다. 
방역당국은 이에대해 이전과 달리 구제역 바이러스에 대해 24시간 이내에 유전형 확인이 가능, 그 결과를 토대로 가축방역심의회를 통해 위험도를 평가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한 관계자는 “(최초 발생농장의) 전 두수 살처분은 새로운 유전형의 구제역 발생 가능성을 감안, 위험성을 최소화 하기 위한 조치”라며 “하지만 예천 양돈장 구제역의 경우 바이러스 유전형이 국내에서 발생해 온 ‘O’형으로 확인된데다, 백신항체율이 100%에 달하는 상태에서 특별히 임상증상도 나타나지 않은 점이 고려됐다”고 밝혔다. 
백신으로 충분히 관리가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는 상황에서 양돈농가와 산업, 행정 모두에 큰 부담이 되는 조치를 고집할 이유가 없었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일부 이견도 표출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6월25일 경북 소재 도축장의 구제역 항원 검출을 계기로 역학농장인 예천 양돈장에 대해 1차 풀링검사(여러 마리의 피를 섞어 한꺼번에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를 실시한 결과 구제역 양성이 확인되자 전 두수 살처분의 필요성이 일부 제기된 것이다. 
그러나 대한한돈협회를 중심으로 한 2차 검사요구로 구제역 항원 검사(240두 샘플링, 6월28일)가 이뤄졌고 그 결과 음성으로 확인되면서 분위기가 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추적 · 정밀검사 과정에서 야외바이러스 항체 검출에 이어 항원 양성이 확인됐지만 방역당국의 최종 판단은 전 두수가 아닌, 선별적 살처분으로 결론 내려지게 됐다. 
양돈업계는 크게 환영하고 있다. 
한돈협회 이기홍 회장은 이와관련 “정부의 이번 조치는 최초로 시도되는 적극 행정의 모범 사례이자, 매우 의미있는 결단”이라며 “K-방역의 성공모델로서 현장과 조화를 이루는 방역정책의 정착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하반기 축산물 시장, 공급 줄어 가격 지탱…관건은 소비 (축산신문 - 2026.7.8.) 

 

올 상반기 공급 감소로 인해 축산물 전반에 걸쳐 지난해 수준을 웃도는 산지 가격이 형성됐다. 일부 축산물의 경우 물가 당국의 직간접적인 시장 개입이 이뤄지며 논란을 빚기도 했다.이같은 시장 흐름은 올 하반기에도 크게 달라지지 않을 전망이다. 사회 전반에 걸친 경기침체의 여파로 크게 위축돼 있는 수요 회복은 좀처럼 기대하기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공급 이슈가 가격을 지탱하는 형국이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인 것이다.
■ 한우
사육두수가 지난해 수준을 밑도는 흐름이 올해 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오는 9월과 12월 한우 사육두수가 각각 321만3천두, 316만7천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1.8% 각각 적을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이같은 추세는 도축 두수 감소로 이어지며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한우 공급량의 감소가 점쳐지고 있다. 다만 쇠고기 수입이 증가(1~5월 20만2천톤, 전년대비 1.7%)한데다, 소비 심리마저 위축돼 있는 만큼 산지 가격의 변화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각에서는 추석 등 명절 수요와 할인행사 여부가 가격 흐름을 바꿔놓을 수 있는 변수로 지목되고 있다. 
■ 우유
지속적인 원유생산량 감소와 원유기본가격 동결에도 불구하고 원유 소비량의 감소세는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낙농진흥회에 따르면 4월 기준 하루 평균 백색 시유 소비량은 전년동기 대비 10.8% 감소한 3천94톤에 그치며 분유재고량이 1만톤을 상회하는 수급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 
여름철 생크림과 같은 일부 유제품 수급 불안을 제외하면 원유 부족 사태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그러나 올 여름 폭염 피해 정도에 따라서는 젖소 생산성이 크게 떨어지며 예상치 못한 수급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치 못하고 있다. 
■ 돼지
고병원성 PRRS와 PED 등 질병 리스크로 인해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난해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돼지 출하량이 점쳐지고 있다. 
농경연은 올 하반기 돼지 출하량이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0.2% 감소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실제로 자돈 가격이 지난달까지 두당 20만원대를 유지해 온데다 연중 가장 돼지가격이 낮은 10월 출하분 자돈 마저 이달 들어 19만원 선에 형성되는 등 예년 수준을 크게 웃돌고 있는 현실은 하반기 돼지 출하량의 흐름을 짐작케 하는 근거가 되고 있다. 다만 돼지가격은 계절적 영향으로 인해 상반기 수준을 밑돌 뿐만 아니라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서도 낮게 형성될 전망이다. 특히 올 상반기 역대급을 기록할 정도로 크게 증가하고 있는 돼지고기 수입량이 큰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가금
육계의 경우 단기적으로는 도계 마릿수 증가로 인해 지난해 같은기간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의 산지 가격이 점쳐지고 있다. 
다만 복날 성수기 수요와 기상 여건에 따라 수급 및 가격 변동 가능성은 여전히 외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계란의 경우 수요보다는 공급량의 회복 여부가 하반기 시장 흐름을 좌우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6개월령 이상 산란계 사육수수와 계란 생산량의 감소폭이 줄어들면서 계란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정부가 계란수급안정을 위해 수입한 신선란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풀리면서 단기적으로는 큰 폭의 가격 하락도 우려되고 있다. 

 

 

⦿ 돼지고기 수입량 사상 최대 (축산경제신문 - 2026.7.10.) 

 

올해 상반기 돼지고기 수입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미국산 돈육 공급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돈가도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하반기에도 수입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한돈연구소가 발표한 ‘7월 한돈산업 전망’에 따르면 6월 돼지고기 수입량은 5만1000톤으로 전월보다 2.4% 감소했지만, 전년 동월 4만5000톤보다 13.7% 증가했다. 6월 수입량은 역대 6월 기준 가장 많은 물량이다. 상반기 누적 수입량도 28만6000톤으로 지난해 상반기 24만7000톤보다 약 3만9000톤 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내 돼지 도매가격이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한 것도 수입육 수요를 뒷받침한 요인으로 풀이된다. 
실제 6월 돼지 도매가격은 kg당 6343원으로 전월보다 0.8% 하락했지만 지난해 같은 달보다 3.8%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7월 지육가격(제주 제외)도 kg당 6000~6300원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구소는 하반기에도 미국의 돈육 수출량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올해 전체 돈육 수입량이 지난해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 한우, 가격 부담에도 ‘가치 소비' 굳건 (축산신문 - 2026.7.8.) 

 

한우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소고기로 여전히 한우를 꼽았으며, 가격 부담에도 불구하고 맛과 품질, 안전성에 대한 높은 신뢰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우자조금이 추진 중인 할인행사 ‘소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세일’의 인지도와 구매 효과도 지난해보다 높아져 지속적인 소비촉진 사업의 필요성이 확인됐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발표한 ‘2025년 한우고기 소비동향 모니터링’ 결과는 이러한 소비심리를 수치로 확인시켜 준다. 가격 부담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한우가 가진 맛과 품질, 안전성에 대한 신뢰는 쉽게 흔들리지 않았다. 오히려 소비자들은 ‘비싸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는 고기’로 한우를 평가하고 있었으며, 할인행사와 같은 구매 기회가 제공될 경우 적극적으로 소비에 나서는 모습도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소비자 인식 조사와 소비·유통 빅데이터 분석, 온라인 트렌드 분석(Trend Pick)을 함께 진행해 단순 판매량이 아닌 소비자의 인식과 구매 행태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선호도 76.4%…한우는 여전히 가장 선택받는 소고기  
고물가와 소비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소비자들의 한우 선호는 여전히 견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 부담은 여전하지만, 맛과 품질, 안전성에 대한 신뢰가 이를 상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발표한 ‘2025년 한우고기 소비동향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소고기 종류로 한우를 선택한 비율은 76.4%에 달했다. 수입산 소고기와 육우를 크게 앞서는 수치로, 한우가 국내 소비자의 ‘최우선 선택지’라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줬다. 
이번 조사는 소비자 인식 조사와 소비·유통 빅데이터 분석, 온라인 트렌드 분석(Trend Pick) 등을 종합해 진행됐다. 단순히 판매량이 아닌 소비자의 인식과 구매 행태, 온라인 반응까지 함께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원산지 신뢰는 여전…1인 가구는 ‘가격’에 더 민감 
소비자가 육류를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는 ‘원산지’였다. 전체 응답자의 27.3%가 원산지를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선택했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한우가 오랜 기간 구축해 온 원산지 신뢰가 소비 선택의 중요한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는 셈이다. 
다만 소비 형태에 따라 차이도 나타났다. 1인 가구는 가격(25.6%)과 맛(23.6%)을 가장 중요한 구매 기준으로 꼽았다. 경기 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소규모 가구일수록 경제성을 우선 고려하는 소비 성향이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는 앞으로 한우 소비 확대를 위해서는 단순히 ‘좋은 고기’를 넘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는 전략도 함께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대형마트 선택 이유는 ‘가격’…동네 정육점은 '접근성' 
한우 구매 장소는 대형 할인점 정육코너가 40.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소비자들이 대형마트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가격이 저렴해서’였다. 반면 슈퍼마켓과 일반 정육점은 ‘집에서 가까워서’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는 소비자들이 구매 채널을 선택할 때 가격 경쟁력과 접근성을 함께 고려하고 있다는 의미다. 최근 유통업계가 할인행사와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확대하는 것도 이러한 소비 흐름과 무관하지 않다.  
‘소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세일’…인지도와 구매 효과 모두 상승 
이번 조사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한우자조금이 추진하고 있는 소비촉진 행사인 ‘소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세일’의 성과다. 
행사를 알고 있다고 응답한 소비자는 34.2%로 전년보다 6.8%포인트 증가했다. 행사 참여 경험자 가운데 64.2%는 실제 한우 구매에 영향을 받았다고 답했으며, 구매 만족도 역시 71.2%로 지난해보다 상승했다. 
단순한 할인행사가 아니라 실제 구매를 유도하고 소비 만족까지 높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의미다. 
다만 인지도가 아직 30%대에 머물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 온라인 홍보와 지역 행사, 유통업체 연계 프로모션 등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더욱 확대할 필요성도 제기된다.  
“품질에 대한 만족 경험을 계속 제공하겠다”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한우의 품질 경쟁력과 소비자 신뢰가 여전히 견고하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한우를 경험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비촉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소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세일’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한우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품질에 대한 만족 경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소비동향 모니터링은 단순한 선호도 조사를 넘어 현재 한우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보여주는 자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가격 부담이라는 현실적인 과제를 안고 있지만, 소비자의 신뢰와 품질 경쟁력이라는 가장 강력한 자산은 여전히 유효했다. 앞으로 한우산업이 풀어야 할 과제는 ‘가격 경쟁’이 아니라 ‘가치 경쟁’이라는 점을 이번 조사는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고 있다. 

 

 

⦿ 축산물유통전문판매업자, 자사 상표 식육가공품 온라인에서 판매해도 되나요? (식품저널 - 2026.7.7.) 

 

Q. 축산물유통전문판매업자가 자신의 상표로 생산한 식육가공품을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에서 판매해도 되나? 
축산물 위생관리법령에서는 축산물유통전문판매업 영업자의 판매방법을 제한하고 있지 않으므로,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에서 귀사의 상표로 생산된 포장육 또는 식육가공품을 판매함은 가능한 영업범위다. 


Q. 식용란수집판매업자에게 대형마트 상표의 식용란 생산을 의뢰, 마트 측에서 판매하려면, 축산물유통전문판매업 신고를 해야 하나?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령」 제21조제7호마목에서는 ‘축산물유통전문판매업’에 대해 ‘축산물(포장육ㆍ식육가공품ㆍ유가공품ㆍ알가공품을 말한다)의 가공 또는 포장처리를 축산물가공업의 영업자 또는 식육포장처리업의 영업자에게 의뢰하여 가공 또는 포장 처리된 축산물을 자신의 상표로 유통ㆍ판매하는 영업’으로 규정하고 있다.  
즉, ‘축산물유통전문판매업’은 ‘축산물가공품(식육가공품, 유가공품, 알가공품)’ 및 ‘포장육’에 대해 적용되는 것이므로, ‘식용란’은 해당 영업의 적용 대상이 아니다. 
‘대형마트’가 식품점포경영자로서 포장된 달걀을 그대로 해당 점포에서 최종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경우라면, 해당 ‘대형마트’의 경영자는 축산물 위생관리법령상 별도의 영업신고 없이, 다른 식용란수집판매업의 영업자에게 의뢰해 그 수집ㆍ처리된 식용란을 자신의 상표로 판매할 수 있다. 이 경우 축산물의 보존 및 유통 기준 등을 준수해야 한다. 


Q. 식육가공품을 공급받아 판매하려면 축산물유통전문판매업 신고를 해야 하나? 
축산물 위생관리법령상 ‘축산물유통전문판매업’이란 ‘축산물(축산물 위생관리법령상 포장육ㆍ 식육가공품ㆍ유가공품ㆍ알가공품을 말한다)의 가공 또는 포장처리를 축산물가공업의 영업자 또는 식육포장처리업의 영업자에게 의뢰해 가공 또는 포장처리된 축산물을 자신의 상표로 유통ㆍ판매하는 영업’이다. 
※ 관련 규정: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령」 제21조 제7호 마목 
따라서, 식육가공업 영업자에게 의뢰해 가공된 식육가공품을 자신의 상표로 유통ㆍ판매하려는 경우라면 관할관청(시ㆍ군ㆍ구)에 ‘축산물유통전문판매업’의 영업신고를 해야 한다. 
다만, 축산물 위생관리법령에 따라 식육가공업의 영업자가 품목제조보고 하여 만든 식육가공품을 자신의 상표를 사용하지 않고 단순히 포장 및 표시가 완료된 완제품 상태 그대로 판매하려는 경우에는 축산물 위생관리법령상 별도의 영업 신고 또는 허가가 없어도 되며, 이 경우 해당 축산물의 보존 및 유통기준을 준수해 판매하면 된다. 


Q. 도축업 영업자가 포장육 생산해도 되나? 
‘포장육’은 축산물 위생관리법령에 따른 ‘식육포장처리업[포장육 또는 식육간편조리세트(자신이 절단한 식육을 주원료로 하여 만든 것으로 한정한다)를 만드는 영업]’ 영업자가 품목제조보고하고 생산할 수 있다. ‘도축업’은 ‘가축을 식용에 제공할 목적으로 도살ㆍ처리하는 영업’으로, 도축업 영업자는 포장육을 생산해 판매할 수 없다. 
※ 관련 규정: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령」제2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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