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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한우 한돈 뉴스 종합(2026년 6월 2주차)

오늘도힘차게 2026. 6. 7.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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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한우 한돈 뉴스 종합(2026년 6월 2주차)

 

⦿ 2025 축산물생산비 (한국농업신문 - 2026.6.2.) 

 

지난해 축산물 생산비가 국제 곡물가격 안정 등의 영향으로 일부 축종에서 감소했지만 한우농가의 적자 구조는 여전히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양돈과 육계 등은 생산비 하락과 판매가격 상승 효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며 축종별 희비가 엇갈렸다. 특히 한우산업은 생산비 안정에도 불구하고 구조적인 수급 불안과 장기 사육 부담이 이어지면서 산업 전반의 체질 개선 필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축산물생산비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송아지와 한우 비육우, 계란 생산비는 증가한 반면 육우와 우유, 비육돈, 육계 생산비는 감소했다. 전체적으로는 배합사료 가격 안정세가 생산비 하락을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축산업계에서는 지난해 국제 곡물가격 안정과 배합사료 가격 하락이 생산비 안정세를 이끈 주요 배경으로 보고 있다. 다만 축종별 사육 구조와 시장 가격 흐름 차이에 따라 수익성 개선 정도는 크게 엇갈렸다. 사료비 비중이 높은 양돈과 육계 분야는 생산비 감소 효과가 빠르게 반영된 반면, 장기 사육 구조를 가진 한우업계는 송아지 가격과 시설·노동비 부담이 이어지며 적자 구조를 벗어나지 못했다. 
또 생산 규모에 따른 경영 격차도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대규모 농가는 상대적으로 생산비 부담을 분산시키며 수익성을 방어 했지만 중소 규모 농가는 가격 변동과 비용 상승 영향을 더 크게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업계에서는 단기 가격 흐름보다 생산 기반 안정과 수급관리 체계 구축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비육돈, 수취가격 상승‧생산비 감소 
양돈 분야 역시 지난해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비육돈 생산비는 생체 100kg당 35만9000원으로 전년보다 1.9% 감소했다. 양돈용 배합사료 가격 하락 영향으로 사료비 부담이 줄어든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수익성은 크게 개선됐다. 비육돈 마리당 순수익은 8만1000원으로 전년 대비 157.6% 증가했다. 비육돈 농가수취가격이 상승한 데다 생산비까지 감소하면서 수익성이 크게 좋아진 것이다. 
생산비 구조를 보면 비육돈 사육비 가운데 사료비 비중은 51.0%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여전히 사료가격이 양돈 경영 안정성의 핵심 변수라는 의미다. 
규모화에 따른 수익성 차이도 나타났다. 3000마리 이상 대규모 농가의 순수익은 9만319원으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반면 중소 규모 농가는 수익성이 낮았다. 업계에서는 생산비 절감과 스마트축산 확대 여부가 향후 양돈 경쟁력을 좌우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우·육우, 경영 수익 확보 어려워 
반면 한우와 육우는 여전히 깊은 적자 구조를 벗어나지 못했다. 한우 번식우 마리당 순수익은 –86만1000원, 한우 비육우는 –99만9000원, 육우는 –149만3000원 등 마이너스 수익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적자 폭은 일부 줄었지만 여전히 정상적인 경영 수익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우 번식우의 경우 송아지 가격 상승 영향으로 총수입은 증가했지만 농구비와 자가노동비 상승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번식용 배합사료 가격은 하락했지만 기계구입비와 노동비 상승이 생산비 증가를 이끌었다. 
한우 비육우는 송아지 가격 상승에 따른 가축비 증가가 직접적인 부담이 됐다. 수송아지 산지가격은 전년보다 16.2% 상승했다. 번식농가에는 긍정적 요인이었지만 비육농가에는 입식 비용 부담으로 이어진 셈이다. 
육우 역시 사료비 감소 효과가 있었지만 적자 구조를 벗어나지는 못했다. 육우 마리당 순수익은 –149만3000원으로 조사 대상 축종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생산비 세부 항목에서도 한우농가 부담은 확인된다. 한우 번식우 생산비 가운데 사료비 비중은 43.3%였으며 자가노동비 비중도 24.7%에 달했다. 한우 비육우 역시 사료비 비중이 39.5%로 높았다. 
규모별 격차도 뚜렷했다. 한우 비육우의 경우 20마리 미만 농가의 순수익은 –370만7000원에 달했지만 100마리 이상 농가는 –55만7000원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적자 폭이 작았다. 육우 역시 120마리 이상 규모 농가는 흑자를 기록한 반면 중소 규모 농가는 적자를 지속했다. 
업계에서는 장기 사육 구조 특성상 노동비와 시설 유지비, 금융비용 부담이 누적되고 있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한다. 사료비가 다소 안정됐더라도 생산비 구조 자체가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한우업계, 수급관리 체계 구축해야 
현장에서는 생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 보완 요구도 커지고 있다. 전국한우협회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와 정책간담회를 열고 FTA 피해보전직불금 지급액 현실화와 송아지생산안정제 개편, 국내산 조사료 활성화, 사료구매자금 상환기간 연장 등을 주요 과제로 건의했다. 
특히 업계는 조사료 자급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대부분 축종에서 사료비 비중이 절대적인 만큼 국제 곡물가격과 환율 변동에 따라 생산비가 크게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생산비 감소 역시 배합사료 가격 안정 영향이 컸다는 점에서 사료 수급 안정 중요성이 다시 확인됐다는 평가다. 
한우산업 전반에서는 단기 가격 대응을 넘어 중장기 수급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최근 ‘한우 수급 환경 변화에 따른 수급사업 중장기 운영전략’을 발표하고 기존 가격 대응 중심 정책에서 수급 변동성 관리 중심 체계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은 지난 15년간 추진된 유통사 판매지원 사업과 소비촉진 사업이 가격 하락기에 농가 소득을 지탱하는 역할을 했다고 평가하면서도 기존 사업이 가격 하락 이후 대응에 머무르는 사후적 구조였다는 한계를 인정했다. 할인 중심 소비행사가 한우의 프리미엄 가치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도 함께 제기됐다. 
이에 따라 한우자조금은 2027년까지 전체 세입 예산의 10% 수준을 목표로 수급안정 적립금을 조성하고, 2030년까지 데이터 기반 수급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유통사 지원사업과 온라인 판매사업 등을 연계한 통합형 수급 대응 체계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업계 안팎에서는 단순 소비촉진이나 할인 행사만으로는 한우산업의 구조적 적자를 해결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육 마릿수 조절과 생산비 절감, 조사료 자급 확대, 스마트축산 도입, 데이터 기반 수급관리 등 중장기 산업 안정 대책이 병행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한우 가격 비싸진다…올해 사육 마릿수는 감소 전망 (연합뉴스 - 2026.6.5.) 

 

한우 사육 마릿수가 전년에 비해 감소하고 도매가격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5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내놓은 올해 한우 사육 및 도축 마릿수와 도매가격 동향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한우 사육 마릿수는 321만3천마리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3.5%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12월 기준 한우 사육 마릿수도 316만7천마리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8%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한우 도축 마릿수도 86만2천마리로 전년과 비교해 9.0%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우 사육 및 도축 마릿수가 감소함에 따라 가격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한우 평균 도매가격은 ㎏당 2만1천500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9.4% 올라갈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2027년 한우 사육 마릿수가 2026년에 비해 1.0%, 2028년 한우 사육 마릿수도 2027년에 비해 1.2% 각각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도매가격 변동은 주시해야 한다고 농촌경제연구원은 덧붙였다. 
한편 올해 들어 5월까지 소고기 수입량은 20만2천톤(t)으로 전년 대비 1.7% 증가했고, 평균 소고기 수입단가는 ㎏당 8.6달러로 전년 대비 7.2% 상승했다. 

 

 

⦿ 한우자조금, ‘수급 변동성 관리’ 중심 체계 전환 (축산신문 - 2026.6.4.) 

 

한우자조금이 가격 하락 이후 대응에 머물렀던 기존 수급사업 구조를 넘어, ‘수급 변동성 관리 중심’의 산업 안정 체계 구축을 위해 나섰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급변하는 한우 수급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산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한우 수급 환경 변화에 따른 수급사업 중장기 운영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2011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된 한우 수급사업 성과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2030년까지의 단계별 로드맵과 핵심 추진 과제를 담았다. 
한우자조금은 지난 15년간 추진한 유통사 판매지원 사업과 지역 판매촉진 사업이 가격 하락기 한우 도매가격을 지지하고 농가 경영 안정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유통사 판매지원 사업은 계량경제 분석 방식으로 평가한 결과 예산 집행액 대비 농가 소득 증가 효과가 3.14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액 기준으로는 약 3천240억원 규모다. 가격 하락기에는 사업효율성이 예산 대비 약 4.5배 수준까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도·시·군 지역 판매촉진 사업도 최근 3년간 평균 약 3.8배의 비용편익 효과를 기록했으며, 지난해에는 112억원 이상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온라인 한우장터, 협업 소비촉진행사, 식육점 판매지원, HMR 제품지원 등 다양한 소비촉진 사업 역시 저예산·고효율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지난해 협업 소비촉진 행사는 예산 대비 약 15배의 비용편익 효과를 기록했다. 
하지만 한우자조금은 기존 수급사업이 가격 하락 이후 대응에 집중된 사후적 구조에 머물렀고, 일부 할인 중심 행사 방식이 한우의 프리미엄 가치 인식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한계도 있었다고 진단했다. 이에 향후 수급사업은 ‘사전 대응 체계 구축’과 ‘가치 중심 소비 확대’ 중심으로 방향을 전환한다는 방침. 
이에 2030년까지 수급사업의 패러다임을 기존 ‘가격 대응 중심’에서 ‘수급 변동성 관리 중심의 산업 안정 장치’로 전환할 계획으로, 2027년까지 전체 세입 예산의 약 10% 수준의 ‘수급 안정 적립금’을 조성해 시장 내 수급 불균형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후 2029년까지는 ▲다채널 기반 수요 대응 구조확립 ▲부위별 재고 대응 프로그램 제도화 ▲소비촉진과 수급관리 기능 병행 운영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려 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민경천위원장은 “이번 중장기 전략은 한우 산업이 외부 충격에도 흔들리지 않는 자생력을 갖추기 위한 산업 안정화 청사진”이라며 “2030년까지 단계별 로드맵을 충실히 이행해 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소비자에게는 신뢰받는 프리미엄 한우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월간 5만톤대 돈육수입 언제까지 (축산신문 - 2026.6.4.) 

 

5만톤대를 기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5월 수입된 돼지고기는 모두 5만1천994톤으로 집계됐다. 
전월대비 8.2%, 전년동월 대비 7.6%가 각각 감소한 물량이다. 
하지만 5만톤대의 수입량은 그대로 유지되면서 돼지고기 수입량이 여전히 예년 수준을 상회하고 있다. 
이에따라 올들어 수입된 돼지고기는 23만5천482톤에 달하며 전년동기 보다 16.5% 증가했다. 
지금같은 추세라면 올해 돼지고기 수입량이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울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올해 5월 수입된 돼지고기를 원산지별로 살펴보면 ▲미국 1만7천498톤 ▲스페인 1만3천999톤 ▲캐나다 5천106톤 ▲독일 3천608톤 ▲네덜란드 2천775톤 ▲칠레 2천49톤 ▲브라질 1천922톤 ▲오스트리아 1천43톤의 순이었다.
최근 돼지고기 수입 증가세를 주도해 왔던 스페인산이 다소 큰 폭으로 감소, 전년수준으로 내려 앉으며 미국산과의 격차가 다시 벌어졌다. 그러나 ASF 금수조치 해제 이후 독일산 돼지고기 수입량이 다시 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부위별로는 지난 5월 앞다리가 2만3천330톤으로 전월대비 3.8%, 전년동월 대비 10.7%가 각각 줄었다. 삼겹살은 2만1천97톤이 수입되며 전월대비 16.8% 감소한 반면 전년동월과 비교할 때는 24.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 5월 돼지출하 큰폭 감소 (축산신문 - 2026.6.4.) 

 

지난 5월 돼지 출하가 감소하면서 돼지가격의 강세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5월 출하된 돼지는 141만4천787두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월 대비 14.8%, 전월대비 5.7% 감소한 물량이다. 
지난해 여름 폭염의 후유증, 지난 겨울 PRRS 여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 출하할 물량 자체가 많지 않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전반적인 분석이다. 
공휴일로 인해 작업일수가 18일에 불과한 점도 5월 큰폭의 돼지 출하두수 감소에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실제로 작업일수를 감안한 5월의 일 평균 돼지 출하두수는 7만8천599두로 전년동월(20일, 7만5천31두)을 상회하기도 했다. 
다만 돼지 도매시장의 한 관계자는 “돼지 출하량이 많지 않은 시기에는 휴일을 전후로 나올 물량은 다 나온다고 보면 된다. 5월 한달 물량으로 따져보면 작업일수는 별 영향을 주지 못할 것 없을 것“으로 분석하기도 했다. 
이러한 흐름은 돼지 도매시장 상장물량 감소로 이어지며 돼지가격의 강세가 지속되는 배경으로 작용했다. 
지난 5월 돼지 가격은 지육 kg당 평균 6천388원(등외, 제주 제외)을 기록했다. 전월대비 3.4%(kg당 212원), 전년동월 대비 9.9%(576원)가 각각 오른 것이다. 
육가공업계의 한 관계자는 “가정용 수요가 조금 나아졌다고는 하나, 외식 시장 수요는 여전히 살아나지 않고 있다. 수요 보다는 공급 측면의 요인이 최근 돼지가격에 더 크게 작용하고 있는 흐름”이라며 “여기에 높은 원료돈 가격에도 불구, 대형 육가공을 중심으로 기본적인 가동률 유지를 위한 물량 확보가 불가피한데다 고유가 지원에 따른 수요 회복 등의 기대심리도 일부 작용하면서 6천원대의 돼지가격이 지속되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 소비자 “국내산 축산물이 더 낫다”…품질 만족도, 수입과 차별화 (축산신문 - 2026.6.4.) 

 

국내 소비자들이 소고기와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등 주요 축산물 전 품목에서 국내산의 품질을 수입산보다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수진)이 최근 발표한 ‘축산물 소비 트렌드 인사이트’ 5월호에 따르면 소비자 패널을 대상으로 실시한 품질 만족도 조사 결과, 국내산 축산물은 수입산보다 전반적으로 우수한 품질을 갖춘 것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소비자들은 국내산 축산물의 강점으로 풍미와 신선도를 꼽았다. 소고기와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모두에서 국내산 제품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며 국내산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가 여전히 견고한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 소비자들의 구매 행태에서도 이러한 인식이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산 축산물 구매가 늘어난 이유로 응답자의 상당수는 ‘맛과 품질이 좋아서’를 선택했다. 소고기와 돼지고기의 경우 약 60%가 품질 경쟁력을 구매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으며, 닭고기 역시 42%가 맛과 품질을 이유로 들었다. 
반면 국내산 축산물 소비 감소의 가장 큰 요인은 품질 문제가 아닌 가격인 것으로 조사됐다. 소고기와 돼지고기, 계란의 경우 소비 감소 이유로 ‘가격 상승’을 선택한 응답이 약 60% 수준에 달했다. 닭고기는 외식 및 배달 증가와 식생활 변화가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한편 4월 축산물 판매량도 증가세를 보였다. 소고기 판매량은 전월 대비 36% 증가했으며, 돼지고기 7%, 닭고기 2.6%, 계란 1.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봄철 나들이 수요와 가정 내 구이 소비 증가가 축산물 소비 확대를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관계자는 “소비자 패널 조사 결과 국내산 축산물은 품질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구매 행태와 유통 정보를 지속적으로 분석해 축산물 시장 동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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