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한우 한돈 뉴스 종합(2024년 11월 2주차)
⦿ 한우 도매가, kg당 평균 1만7000원대…연말까지 보합세 전망 (농수축산신문 - 2024.11.5.)
한우 도매가격이 kg당 평균 1만7000원대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연말까지 이같은 보합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한우 전국 도매평균가격은 kg당 1만7056원으로 1만7000원대를 유지했으며 거세우 1++ 평균가격도 2만65원으로 2만 원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업계에서는 구이류가 대형마트에서 행사수요가 일부 있었지만 일반 정육점의 수요부진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을축제가 있는 지역의 식당에서는 수요가 있지만 그 외 일반식당 수요는 부진한 실정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 할인행사가 전국적으로 대대적으로 진행된 만큼 이로 인한 한우 적체물량이 다소간 소진되면 더 이상의 가격 하락은 없을 것이란 게 업계의 전언이다.
전국한우협회의 한 관계자는 “11월은 시기적으로 한우 등 축산물의 소비가 적은 비수기지만 한우먹는 날 할인행사가 전국적으로 펼쳐지면서 한우 적체물량이 다소 소진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다음달은 연말 수요가 있고 내년 설이 빨라 설 물량 준비가 시작되기 때문에 한우가격이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 소·닭고기 수입량 줄고, 돼지고기 ‘13.7%’ 급증 (한국농어민신문 - 2024.11.5.)
올 들어 3분기 누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으로부터 수입된 농축산물 규모가 333억달러로 전년대비 2.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국내가격이 폭락한 한우와 닭고기 수입량은 감소하고 돼지고기 수입량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FTA이행지원센터에 따르면 올 들어 3분기까지 수입된 소고기는 총 36만3000톤가량으로 전년동기대비 3.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입물량 중 냉동(냉동갈비 포함)이 75.4%로 대부분을 차지한 가운데 냉장소고기도 18.4%를 차지하면서 냉동·냉장 수입비중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국내산 소고기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가격이 하락했고 수입단가는 상승하면서 나타난 현상이라는 게 이행지원센터의 분석. 이런 가운데 미국산 수입량이 전년동기대비 13.7% 감소한 반면 호주산이 12.2% 늘면서 수입량은 3.8% 주는데 그쳤다.
닭고기 수입량도 감소해 전년대비 14.1% 줄어든 16만2000톤을 기록했다. 국내 생산량 증가에 따른 가격하락과 전년도 할당관세를 적용해 수입된 닭고기가 많았던 것에 따른 기저효과라는 게 이행지원센터의 분석이다.
반면 돼지고기 수입량은 큰 폭으로 늘었다. 이행지원센터는 국내산 돼지고기 가격 상승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는데, 3분기 누계 수입량은 총 46만톤 가량으로 전년동기대비 13.7%나 늘어난 수치를 나타냈다. EU산이 4.2%에 늘어난 데 비해 미국산 수입량은 23.7%나 증가하면서 수입물량 증가세를 이끌었다.
전년 3분기 누계 기준으로 꿀은 1100톤에서 1400톤으로 27.6%, 오리고기는 100톤에서 300톤으로 180%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11만2300톤이 수입된 유제품은 10만8100톤으로 3.8% 감소했다.
수출에서는 닭고기 물량이 4만2537톤을 기록하면서 12.6%, 오리고기가 19톤 수출되면서 173% 늘었다. 반면, 1944톤이 수출된 우유는 38%, 1976톤이 수출된 쇠고기는 28%, 142톤이 수출된 돼지고기는 42% 수출량이 감소했다.
한편, 소고기(냉동·냉장쇠고기·냉동갈비)에 대한 관세율은 미국이 2026년 1월 1일부터, 호주는 2028년 1월 1일부터 ‘제로관세’가 적용된다. 또 캐나다 산 냉동삼겹살과 냉장삼겹살에 대한 ‘제로관세’는 2027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며, EU산 냉동닭다리·냉동닭날개·냉동닭가슴에 대한 ‘제로관세’는 올 7월 1일부터 적용됐다.
⦿ 프랑스산 쇠고기도 한국시장 넘본다 (축산신문 - 2024.11.6.)
프랑스산 쇠고기가 한국인의 밥상을 공략한다. 유럽산 쇠고기의 수입이 중단된 뒤 24년 만에 수입이 재개된 영향이다.
당초 유럽산 쇠고기는 유럽 내 광우병 발생을 이유로 지난 2000년부터 수입이 중단된 상태였다. 광우병이 발생한 국가에서 쇠고기를 수입하려면 국회에서 수입 위생 조건 심의를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프랑스·아일랜드산 쇠고기의 수입 위생조건안’이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하고, 지난 6월 취급 도축장이 승인되면서 수입 길이 열렸다. 이에 프랑스가 발 빠르게 국내시장 진입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분위기다.
지난 4일 주한프랑스대사관은 프랑스 쇠고기 수입 재개 기념 ‘프렌치 비프, 테루아의 맛’ 행사를 열고 프랑스산 쇠고기 수입 재개를 홍보했다. 이 자리서 프랑스축산협회와 쇠고기 수출업체는 국내 백화점, 마트 등 업체와의 비즈니스 상담도 진행했다. 행사를 위해 프랑스산 쇠고기 70㎏이 수입 재개 조치 이후 처음으로 한국으로 수입됐다.
한우농가들은 우려가 클 수 밖에없다.
현재도 국내외 영향으로 수익이 악화일로인 상황에서 수입 쇠고기는 늘어날 전망이기 때문이다. 특히 프랑스는 EU 최대 쇠고기 생산국으로 연간 136만톤의 쇠고기를 생산한다. 독일(98만톤), 이탈리아(75톤), 스페인(73만톤)과 비교해 압도적인 물량이다.
경북의 한 한우농가는 “사료비와 인건비 등 생산비가 상승하면서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며 “생존권의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프랑스산 쇠고기마저 들어오는 마당에 정부는 우리는 안중에도 없다”고 개탄했다.
이와 관련 농림축산식품부관계자는 "프랑스산 쇠고기가 수입돼도 시장에 큰 영향은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EU산 쇠고기는 FTA 양허관세가 더 낮지만, 미국‧호주산에 비해 수입단가도 높고, 소비자 선호 문제 등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이 0.1~0.2% 수준이라 프랑스산이 수입돼도 시장에 큰 영향은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어 "정부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의 경영안정과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 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 한능평 대통령상 수상축, 최고 경락가 '9300만 원' 기록 (농수축산신문 - 2024.11.8.)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 이하 종개협)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개량의 힘, 새로운 역사!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라는 슬로건 아래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제27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본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한우개량을 선도하고 있는 농가들이 총 265마리를 출품해 공정한 심사기준에 따라 대통령상을 비롯한 총 12명의 수상자가 최종 선정됐다.
영예의 대통령상은 충북 음성군 풍산농장의 홍창영 대표가 차지했다. 대통령상으로 선정된 수상축은 도체중 620kg, 등심단면적 145㎠, 1++A였으며 kg당 15만 원에 낙찰돼 최종 경락가는 9300만 원으로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대통령상 수상축을 14년 연속 구매한 ㈜동원홈푸드(대표 이영상)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량에 매진하고 있는 한우농가의 사기진작과 한우산업 발전에 동참하고 고급육 생산을 위해 노력하는 한우농가의 노력에 보답하고자 대통령상을 최고가에 구매했다”고 밝혔다.
이재윤 회장은 “한우산업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통령상을 포함한 수상축과 대회 출품축이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역대 최고의 경락단가를 경신한 것은 한우개량을 통한 경쟁력 강화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며 “이번 대회 개최를 위해 협조해 준 관계기관과 한우산업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개량을 위해 묵묵히 힘써온 한우농가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이어 “한우농가의 사기 앙양과 고품질 한우고기 생산을 바탕으로 국제경쟁력을 향상시키는 한우개량의 목표 설정에 본 대회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더 나아가 선진 국가들처럼 국민들과 함께하는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회 출품우의 평균 도축성적은 도체중 545.8kg, 등심단면적 115.3㎠, 등지방두께 12.8㎜, 근내지방도 8.0점, 육질등급 1등급 이상 출현율 99.2%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대회 시상식은 다음달 5일 오전 11시에 축산물품질평가원 세종홀에서 지난 9월에 진행한 사육기간단축부문 수상축과 공동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 한돈 삼겹살 유통기간 10.3일‧수입산은 48.9일...5배 차이 (팜인사이트 - 2024.11.7.)
한돈과 수입 삼겹살의 관능 평가 및 경쟁력 분석에서 한돈 삼겹살이 수입산보다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산하 한돈미래연구소(소장 김성훈)는 지난 11월 6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돈과 수입 돈육 비교 및 국산 삼겹살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보고회’에서 발표됐다.
한돈미래연구소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소비자와 유통·판매업체 대상으로 관능평가, 유통·판매업체의 국내산 및 수입산 취급 비중, 돼지고기 부위별 선호도, 소비자 선호 등을 조사했으며 그 결과 한돈 삼겹살이 수입산보다 전반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감, 육즙, 냄새 등에서 한돈이 월등
식감, 육즙, 지방함량, 빛깔, 냄새 등을 평가하는 관능조사에서 한돈 냉장 7.33점, 수입산 냉장 6.88점, 수입산 냉동 6.21점을 받았다. 한돈이 수입산 냉장/냉동에 비해 맛과 신선도 면에서 특히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소비자 구매 의향 조사에서도 모든 가격대에서 한돈이 수입산보다 선호도가 높았으며 특히 가격 상승 시 수입산은 선호도가 크게 감소한 반면, 한돈은 구매 의향을 유지하는 경향을 보였다.
한돈과 수입산 유통기간, 5배 가량 차이
삼겹살의 단계별 유통기간을 살펴본 결과, 국내산 삼겹살의 유통기간은 10.3일, 수입산은 48.9일로 무려 5배가량 차이가 났다. 유통기간이 길다는 건 그만큼 도축한 지 오래 되었다는 뜻. 즉, 한돈이 수입산 대비 신선도가 높다는 점을 증명한다.
또한 삼겹살 품질 만족도에서는 한돈이 99% (매우 만족 60%, 대체로 만족 39%), 수입산은 97.1%(매우 만족 41.4%, 대체로 만족 55.7%)로 나타났다. 한돈과 수입산 모두 만족도가 높은 편이긴 하나, ‘매우 만족’한다는 응답 비율을 살펴보면 한돈이 18.6%p나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맛, 신뢰성, 안전성 이유로 ‘한돈’ 선택
이번 연구에서는 일반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소비하는 삼겹살 원산지 및 선호 이유도 함께 조사됐다.
그 결과, 소비자가 선호하는 삼겹살 원산지로는 ‘국내산’ 74.9%, ‘수입산’ 1.9%로 국내산에 대한 선호도가 월등히 높았다. 한돈을 선호하는 이유로는 ‘우수한 맛’, ‘원산지 신뢰성’, ‘안전성’ 등이 꼽혔다.
20~30 젊은 세대에서 한돈에 대한 긍정인식 높아
이번연구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20~30대가 다른 연령에 비해 한돈을 더욱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산지별 관능평가 시 연령별 점수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분석된 것인데, 미래 소비주도층인 2030 세대를 타깃으로 하여 지속적으로 한돈 소비 촉진 홍보를 이어온 결과라 추정해 볼 수 있다.
한편,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가격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반면,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원산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이 여성보다 상대적으로 ‘가격’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여성은 ‘원산지’와 ‘지방함량’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가격 경쟁력, 고급화 등은 풀어야 할 숙제
이번 연구를 통해 한돈이 수입산보다 우수하다는 소비자들의 인식이 강하게 형성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또한 냉장유통 기술의 발전으로 신선한 품질의 한돈을 공급할 수 있다는 점 등이 한돈의 강점으로 나타났다.
다만, 생산비가 높아 수입산 대비 가격 경쟁력이 낮은 점, 고급 음식으로서의 인식이 부족하여 프리미엄 한돈 보급 확대를 위한 소비자 인식 개선이 필요한 점 등은 앞으로 한돈산업이 풀어나가야 할 숙제로 남았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한돈미래연구소가 수행한 이번 연구를 통해 객관적인 사실과 지표로 한돈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한돈 품질의 우수성을 공고히 하고 가격 경쟁력 강화와 고급화 전략을 수립하는 데에 적극 활용하여 범람하는 수입산 시장에서 한돈 경쟁력을 더욱 높여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 돈육시장-도매시장 가격 ‘디커플링’? (축산신문 - 2024.11.6.)
양돈 불황기로 여겨져 온 가을철 시세로는 역대급 돼지가격이 이어지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10월 전국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돼지 평균 가격(등외 제주 제외)은 지육 kg당 5천702원을 기록했다.
전월보다 6.5%, 지육kg당 396원 하락했지만 전년동월과 비교할 때는 15.3%, 758원이 올랐다.
10월 한달 돼지가격으로는 지금까지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난 9월에 이어 또다시 당월 기준 역대급 가격이 형성된 것이다.
일단 공급측면의 영향이 일부 작용했다는 분석도 나오지만 최근의 가격 추세를 설명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10월 출하된 돼지는 166만2천985두로 전년동월과 비교해 줄기는 했지만 그 차이는 1%도 되지 않았다.
그만큼 소비측면의 영향이 더 크게 작용했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다.
그러나 가정용 시장의 큰 축을 차지하고 있는 대형유통점은 물론 외식시장 수요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는게 시장의 전반적인 시각이다.
올들어 시장과 도매시장 가격의 ‘디커플링’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이유다.
물론 다른 시각도 있다.
도매시장의 한 관계자는 “불황이라고는 하나 도매시장의 수요처인 지역 정육점에서는 소비가 꾸준히 뒷받침 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더구나 메이저 육가공업체들이 매년 고정 작업량을 늘리면서 도매시장 출하 물량이 최소한 늘지는 않고 있다. 도매시장 가격이 돈육시장 전체적인 흐름과 다르다는 시각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고 밝혔다.
⦿ 돈육 수입 2개월 연속 3만톤 밑돌아 (축산신문 - 2024.11.7.)
돼지고기 수입이 2개월 연속 3만톤을 밑돌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10월 수입된 돼지고기는 2만8천20톤으로 집계됐다.
전월대비 4,2%, 전년동월 대비 0.3%가 각각 늘었다.
다만 올들어 급증세를 보였던 이전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며 지난 9월 이후 2개월 연속으로 3만톤을 밑돌았다.
⦿ [생생장터] 이번주 장바구니 시세 (머니S - 2024.11.9.)
9일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쌀(20kg) 평균 소매가격은 5만4265원(0.1%)이다. 양배추 1포기는 평균 5473원(-2.0%)이다. 시금치(100g)는 1019원(8.9%), 감자(수미·100g)는 328원(-3.5%)이다.
오이(다다기 계통)는 10개 평균 가격이 1만4950원(15.4%)이다. 무 1개 평균 가격은 2754원(-15.3%)이다. 양파(1㎏) 평균 가격은 1916원(-9.9%), 대파(1㎏)는 2986원(-17.0%)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소고기 안심(1+등급) 100g 평균 소매가격은 1만2281원(-14.5%), 돼지고기 삼겹살 100g은 2608원(-0.4%)이다. 달걀 1판(특란 30구) 평균 소매가격은 6667(-0.8%)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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