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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한우 한돈 뉴스 종합(2024년 10월 1주차)

오늘도힘차게 2024. 10. 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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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한우 한돈 뉴스 종합(2024년 10월 1주차)

 

⦿ 이번 추석, 구이용 한우 소비 비중 늘었다 (농축유통신문 - 2024.10.2.) 

 

올해 추석 명절에는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구이용 한우 소비 비중은 늘고, 국고기·불고기용 한우 소비 비중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실시한 ‘소비자 패널 데이터 조사’에서 나왔다. 소비자 패널 데이터란, 주도적 의사결정으로 축산물을 구매하는 소비자 3,000명의 소비 동향을 지속 반복·추적하여 수집한 데이터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소비자 패널 데이터를 통해 올해 추석 명절 한우 소비 동향 변화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추석에 소비자가 가장 많은 양을 구매한 한우 부위는 △등심(29%) △양지(21.7%) △설도(13.8%) △사태(12.5%)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구이용으로 쓰이는 등심의 구매 비중이 지난해 추석 명절 기간에 비해 12.4%p 상승하여 가장 많이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국거리나 불고기용으로 쓰이는 양지·우둔살의 비중은 각각 9.0%p, 4.4%p 감소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관계자는 “구매 이유에 대한 질문에 ‘선물’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전년 대비 62.2% 증가한 것으로 보아 선물용 등심의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이며, 또한 전년 대비 1등급 등심의 소비자가격이 6.6%p 하락한 것도 구매 증가의 원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소비자들이 명절 기간에 한우를 언제 구매하기 시작하는지 살펴보면 ’21년까지는 추석 명절 4주 전, 1주 전에 가장 많이 구매하였으나, ’22년부터는 추석 주간에 구매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우 구매 장소는 구매 목적에 따라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 식사를 목적으로 한우를 구매할 경우 △정육점(24.2%) △농·축협(22.5%) △대형마트(19.7%)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선물을 목적으로 구매할 경우에는 △정육점(35.8%) △온라인(22.6%) △농·축협(19.9) 순으로 나타났다. 
구매 장소에 대한 선택 이유를 살펴보면 각각 정육점, 농·축협은 ‘품질이 좋아서’, 슈퍼마켓은 ‘접근이 편리해서’, 온라인몰은 ‘장 보기 편해서’, ‘판매가격 저렴’이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한편, 소비자 패널 데이터는 축산유통정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용 목적에 따라 축종, 기간 등을 설정하여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제공하는 소비 정보가 축산물 소비변화 파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 관심이 높은 축산물 소비 정보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한우 정액판매량 증가…사육의지 살아나나 (농수축산신문 - 2024.10.4.) 

 

올해 하반기 들어 한우 정액판매량이 늘어나고 있어 한우 사육의지가 되살아 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의 한우정액공급 지역별 공급내역을 살펴보면 지난 6월 한우 정액은 19만7148개가 팔리며 지난해 같은 달의 17만3833개 보다 14%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7월도 사정은 마찬가지로 올해 7월 16만8269개의 정액이 공급되면서 지난해 같은기간 14만6771개에서 15% 가량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8월은 17만2842개의 정액이 공급되면서 지난해보다는 다소 낮은 공급률을 보였지만 사상 최악의 무더위로 수정을 기피했을 것이란 점을 감안하면 올해 하반기에 들면서 정액공급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전남의 한 한우농가는 “현장에서는 한우가격 하락이 올해 최고조에 이르러 내년 6월 정도에는 회복될 것이란 얘기들이 나오고 있다”며 “긴 불황의 터널을 이겨내면 호황이 온다는 경험을 해봤던 농가들의 한우사육의지가 조금씩 살아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추석 한우 선물세트 판매가 호조를 띄면서 한우가격이 올해 들어 최고가를 기록하는 등 시장의 기대효과도 한 몫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우업계의 한 관계자는 “추석 이전에 올랐던 한우가격이 추석이 끝나도 당분간은 유지될 것이란 전망들이 나오면서 한우업계의 기대감이 올라갔다”며 “현장에서도 여유가 있으면 송아지를 입식한다는 분위기가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한우 현장의 분위기에 우려의 목소리를 나타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한우 수급 조절 매뉴얼 상 올해는 수급 불균형으로 농가의 소득손실이 발생하는 심각 단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우업계의 한 전문가는 “정부와 한우자조금의 지원으로 대대적인 한우가격 할인이 진행된데다 명절특수로 한우가격이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은 명백하게 한우 마릿수가 많은 상황”이라며 “농가들은 충동적인 번식과 입식이 아닌 시장 상황을 고려해 철저한 사육계획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6천원대’는 처음…9월 돈가 최고치 경신 (축산신문 - 2024.10.2.) 

 

올해 9월 한달 돼지가격으로는 역대 최고치가 경신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전국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돼지가격(제주, 등외제외)은 지난 9월 지육 kg당 평균 6천98원을 기록하며 올들어 가장 높았다. 
이는 전월 대비 10%(kg당 554원), 전년 동월 대비 6.9%(kg당 393원)이 상승한 것으로 9월 평균 돼지가격(탕박 기준)이 6천원대를 넘어선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전문가들은 사이에서는 절기를 무시한 폭염으로 인해 돼지 출하량과 함께 출하 체중까지 감소, 도매시장에서 체감하는 공급량 감소폭이 상대적으로 컸던 게 9월 가격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실제로 지난 9월 출하된 돼지는 143만709두로 전년동월 대비 2.4% 감소하는 등 최근 5년간 9월 한달 물량으로는 가장 적었다. 
여기에 9월28일부터 시작된 징검다리 연휴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도 일부 작용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고성 한우농장서 럼피스킨 발생…올해 여덟번째 (농민신문 - 2024.10.5.) 

 

4일 강원 고성의 한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했다. 3일 양양에서 발생한 지 하루 만이다. 올들어 여덟번째 사례로, 방역당국은 매개곤충에 대한 철저한 방제와 백신접종을 당부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4일 강원 고성의 한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 양성이 최종 확인됐다.  
국내에서 럼피스킨은 지난해 10월19일 충남 서산에서 처음 발생했다. 이후 11월20일 경북 예천을 마지막으로 지난해에만 모두 107건이 확진됐다.  
올 들어선 8월12일 경기 안성, 8월31일 이천, 9월11일 강원 양구, 9월18일 경기 여주, 9월19일 충북 충주, 10월2일 경기 평택, 10월3일 강원 양양에서 발생했다. 특히 2일부터 3일 연속 발생해 우려를 더하고 있다.  
이번 확진 농장은 한우 81마리를 사육하는 곳이다. 4일 피부결절 등 의심증상이 나타나자 농장주가 방역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정밀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최종 확인됐다.  
농식품부는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외부인과 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했다.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의 감염소에 대해서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강원 고성을 비롯해 속초·인제·양구 등 4개 시·군의 축산 관련 시설 종사자·차량에 대해  ‘일시이동중지명령(Standstill·스탠드스틸)’을 내렸다. 이동중지 기간은 10월4일 24시부터 10월5일 24시까지 24시간이다.  
농식품부는 관계자는 “농가에서는 농장 위생 관리와 출입차량 등에 대한 철저한 소독, 럼피스킨 매개곤충에 대한 방제와 하반기 백신접종을 조속히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 추석 후 한우값 안정세… 물량 부족 (축산경제신문 - 2024.10.4.) 

 

추석 특수 이후에도 한우 지육 가격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추석 연휴 직후인 지난달 23일 한우 지육 도매가격은 전체평균 1만 8244원을 기록했으며 1++는 kg 2만 2205원으로 현재까지 가격이 유지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유통업계는 이른 추석과 징검다리 휴일 등으로 도축장 역시도 작업일이 줄어들면서 물량확보를 위한 움직임이 강하게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9월 작업일이 보름 남짓 되면서 추석 물량 준비 시즌부터 물량 부족으로 가격이 상승하기 시작했다”라면서 “10월 둘째 주까지 세 번의 공휴일로 인해 작업이 원활하지 못할 것을 우려, 추석 이후에도 선제 물량확보를 위해 중도매인들이 적극적으로 매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추석 물량 수급 때부터 한우 도매가격이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추석 이후에도 같은 현상이 일고 있고 10월 중순까지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특히 올해 추석의 경우에는 구이용 수요 증가로 인해 물량 소진이 빠르게 이뤄진 탓에 전체적으로 유통업계에 재고가 남아있지 않은 상황이다.  
실제 올해 추석 명절에는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구이용 한우 소비 비중은 늘고, 국거리·불고기용 한우 소비 비중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추석에 소비자가 가장 많은 양을 구매한 한우 부위는 △등심(29%) △양지(21.7%) △설도(13.8%) △사태(12.5%)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구이용으로 쓰이는 등심의 구매 비중이 지난해 추석 명절 기간에 비해 12.4%p 상승하여 가장 많이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국거리나 불고기용으로 쓰이는 양지·우둔살의 비중은 각각 9.0%p, 4.4%p 감소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관계자는 “구매 이유에 관한 질문에 ‘선물’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전년 대비 62.2% 증가한 것으로 보아 선물용 등심의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이며, 또한 전년 대비 1등급 등심의 소비자가격이 6.6%p 하락한 것도 구매 증가의 원인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또한 조사 결과 2021년까지는 추석 명절 4주 전, 1주 전에 가장 많이 구매하였으나, 2022년부터는 추석 주간에 구매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이유로 사전 구매 물량 소진과 연휴 기간에도 상당 부분의 소비가 일어나면서 전반적인 가격 견인을 끌어냈으며, 수요 확대에 따른 가격 유지가 이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 한우산업 관계자는 “추석 이후 가격 폭락을 우려했었는데 소비가 뒷받침되면서 다행히 가격이 유지되고 있다”라면서 “방심하지 않고 소비 추이를 지켜보면서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가격이 유지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 농협, 저능력 암소 1만두 감축...한우 수급안정‧개량 촉진 (팜인사이트 - 2024.10.4.)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는 농협의 한우농가 지원 방안 수립(8.27일)과 농식품부 한우산업 중장기 발전대책 발표(9.10일) 세부 실행방안으로 ‘저능력 암소 1만두 비육지원 사업’을 10월 2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한우 수급안정화를 위해 지역축협 생축장을 통한 저능력 암소 비육지원 사업(7천두 규모)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지역축협이 저능력 암소를 가축시장이나 농가를 통해 매입해 생축장에서 1년 이내 비육 후 도축을 하면 두당 40만원(자금 850억원)을 농협경제지주에서 자금으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대상 개체는 신청 공고일 기준(’24.10.2일) 60개월령 이하 저능력 암소(경산우)이며, 사업 시행 이후 송아지 분만한 개체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또한, 외부(가축시장, 농가 등)에서 매입한 개체만 사업 참여가 가능하며, 외부 매입한 개체가 비육 중 발생한 사고(폐사, 법정전염병, 긴급 도축 등)로 출하된 경우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역축협 생축장 암소 매입은 금년 10월 2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이며, 도축기간은 2025년 1월 2일부터 11월 28일까지 도축하면 지원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농협은 암소 개량 촉진을 위해 현재 실시 중인 ‘한우뿌리농가육성사업’과 연계하여 저능력 암소에 대한 암소 감축(3천두 규모)도 추진한다. 
유전능력평가결과 농장별·개체별 하위 20% 암소를 도태 권고우로 선정하고, 이를 농가가 지정한 기간까지 출하할 경우 보증 및 후보씨수소 정액을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개체에 대한 선제적 비육전환으로 농가의 개량 효율성을 크게 높임과 동시에 한우 수급안정 효과를 함께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농협에서 추진하는 1만두 감축사업을 통해 시장 격리효과가 발휘되어 조속히 한우가격 안정화를 이끌어 내겠다”며, “나아가 축협 생축장 운영 내실화 지원과 한우 뿌리농가 사업 확대를 통해 우량송아지 생산 공급, 암소 개량 등 조합원 실익 증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오지·산간 등 식품 구매 취약지역 이동형 점포서 포장육 구매 허용 (메디컬투데이 - 2024.10.4.) 

 

앞으로 소비자의 구매 편의성 향상을 위해 식품 구매 취약지역에서 운영하는 이동형 점포에서 포장육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소매 점포 운영자가 냉장·냉동 차량으로 포장육을 이동·판매 할 수 있도록 영업의 범위를 확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4일 입법예고 했다. 
포장육은 판매를 목적으로 식육을 절단해 포장한 상태로 냉장하거나 냉동한 것으로 화학적 합성품 등의 첨가물이나 다른 식품을 첨가하지 않은 것을 말한다. 
이번 개정안은 식약처가 지난 5월 발표한 ‘식의약 규제혁신 3.0 과제’ 중 축산물 분야 4개 과제가 반영된 것으로, 소비자의 축산물 구매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영세 소상공인의 불편·부담을 해소해 축산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품 판매점이 없고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에서 운영하는 이동형 장터에서는 축산물의 판매가 불가능해 해당 지역 주민들이 축산물을 구매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식품 소매 점포 운영자가 점포뿐 아니라 냉장·냉동 시설이 설치된 자신의 차량에서도 포장육을 보관·진열해 판매할 수 있도록 영업의 범위를 확대해 오지, 산간 등 축산물을 구매하기 어려운 지역에 거주하는 국민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그간 식육즉석판매가공업은 식육판매업과 영업 형태가 유사함에도 통신판매업 위탁 판매 불가 등 판매 경로가 제한돼 있어 영업자들의 애로사항이 있었다. 이번 개정안으로 식육즉석판매가공업자가 포장육 등을 통신판매업자로부터 위탁받아 판매하는 것을 허용하고 자판기로 포장육을 판매할 수 있도록 영업의 범위를 확대한다. 
또 식품과 동일하게 축산물 분야에도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이하 ‘해썹’)을 적용하고 있으나, 축산물의 해썹 우수작업장 평가 기준과 해썹을 운용하는 영업자 등의 교육 시간이 식품 분야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규정돼 있어 영업자 간 형평성 문제가 존재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해썹 적용 축산물 작업장의 조사·평가 결과가 총점의 90% 이상인 경우 우수작업장으로 선정해 다음 연도의 조사·평가를 면제할 수 있도록 완화한다. 아울러 영업자·종업원에 대한 해썹 교육기준을 식품과 동일한 수준으로 조정해 교육 이수를 위한 시간·비용 절감 등 영업자 부담을 완화한다. 
축산물가공품의 이력추적 신규등록·변경신고 처리기한도 단축하고, 해썹 연장 신청 시 인증서 사본 제출 의무를 삭제하는 등 행정절차를 간소화해 소상공인 등 영업자 편의성을 향상시킨다. 
한편, 개정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민참여입법센터와 식약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오는 11월 13일까지 제출할 수 있다. 

 

 

⦿ [생생장터] 이번주 장바구니 시세 (머니S - 2024.10.5.) 

 

5일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쌀(20kg) 평균 소매가격은 5만1704원(+1.5%)이다. 양배추 1포기는 평균 4382원(+1.9%)이다. 시금치(100g)는 2865원(-10.5%), 감자(수미·100g)는 307원(+0.7%)이다.
오이(다다기 계통)는 10개 평균 가격이 1만6324원(+20.0%)이다. 무 1개 평균 가격은 3859원(-4.1%)이다. 양파(1kg) 평균 가격은 2159원(-0.2%), 대파(1kg)는 3646원(+0.4%)이다. 
축산물품질정보에 따르면 지난 3일 소고기 안심(1+등급) 100g 평균 소매가격은 1만4228원(+0.6%), 돼지고기 삼겹살 100g은 2754원(+0.2%)이다. 달걀 1판(특란 30구) 평균 소매가격은 7016원(+4.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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