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한우 한돈 뉴스 종합(2024년 12월 1주차)
⦿ [격동의 2024년 … 축산업 결산 / 한우]수급 실패…1년 내내 할인행사 (축산경제신문 - 2024.11.29.)
한우산업은 올해 도매가격 하락으로 인해 불안한 상태로 시작했다. 특히 설 대목을 앞두고 1등급 도매가격이 1만 3828원을 찍으면서 현장 농가들의 불안감이 가중됐다. 수급 안정을 위한 사육 마릿수 감축과 사육 의지 감소로 사육 마릿수가 줄어들긴 했지만, 출하대기 물량 증가로 연초 도축자릿수가 늘어 불안한 출발을 한 것이다.
출하 물량은 늘어가는 데 소비가 침체하면서 재고가 적체되는 등 장기화 우려가 짙어졌다. 이에 한우협회는 소값 폭락의 원인을 2022년 정부가 시행한 무관세 축산물 수입 정책이라고 지목하면서 전폭적인 소비자 할인지원대책과 수매 등을 통한 한시적 격리, 사료 구매자금 지원 확대, 정부 정책자금 상환기한 유예와 금리 인하 등의 비상 대책 발동을 촉구했다.
이에 농식품부는 한우자조금과 농협, 한우협회와 함께 ‘소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을 캐치프레이즈로 집중적인 가격 할인을 동반한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하면서 소비 활성화를 도모했다.
올해 한우 업계를 달군 상반기 이슈는 ‘한우법’ 제정이었다. 한우법의 주요 골자는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 및 소값 안정을 위한 농가 경영지원 제도 마련 △정부의 한우산업 발전 계획 수립 의무 △장관 주도 한우 수급관리 및 수급조절 농가 도축 출하 장려금 지원 △경영개선자금 및 사료구매자금 지원 △한우산업의 탄소중립 정책 추진 △한우 유통구조 개선 정책 마련 △해외수출국 개척 및 정보제공 사업 추진 등 한우산업에 대한 국가적 지원과 한우농가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다.
한우법은 지난 5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순항할 것으로 예상됨과 달리 농식품부는 법안에 대한 국회 재의를 요구했고,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물거품으로 돌아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우산업만을 위한 한우법 제정 시 현재 한우를 비롯해 특정한 축종에 치우치지 않는 축산업 전체의 발전을 위한 축산법을 훼손할 우려가 있으며, 법 제정 시 타 축종에 대한 균형 있는 지원이 어려워질 뿐 아니라 축종 간 형평성이 저해된다는 이유에서 한우법 제정을 반대했다.
한우농가들의 거센 반발에도 불구하고 거부권 행사로 법제정은 원점으로 돌아갔고, 농식품부는 한우산업 발전 대책안과 축산법 개정을 통해 한우 농가들의 요구를 담아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수급 안정 대책 방안으로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통한 소비 활성화와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한 급식·가공업체 한우 원료육 납품 지원 확대, 사료 구매자금 1조 원 수준 유지, 14만 마리 암소 감축 등 단기 계획과 중장기 계획으로 사육 기간 단축을 통한 생산비 절감과 스마트팜 확대 등을 내놓았다. 생산자측은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정부가 한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노력해준 점에 대해서는 뜻깊게 생각하고 있다”라면서 “실효성 있는 대책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합당한 예산이 수반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정부는 생산자단체, 농협, 농경연, 축평원 등 전문가 20여 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발족했다.
협의체(TF)에서는 매월 1회 이상 한우 단기 수급 및 농가 경영안정 세부 과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미흡 과제를 발굴·보완한다는 계획이다.
⦿ 돼지고기 비수기인데…경락값 예상밖 호조 (농민신문 - 2024.11.29.)
비수기인 11월에도 돼지고기 경락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양돈업계의 희비가 엇갈린다.
농가들은 경락값 강세에 힘입어 상반기 누적됐던 적자를 회복하는 반면 육가공업계에선 원가율 상승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하는 모양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1∼26일 돼지고기 경락값(거세 기준, 등외 제외)은 1㎏당 평균 5189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4735원)과 비교해 9.6% 높다.
돼지고기 가격은 올 5월까지만 해도 소비부진과 공급과잉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10%가량 낮은 약세장을 보였다. 하지만 6월 중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 따른 출하제한 등으로 1㎏당 경락값이 일시적으로 6000원대까지 치솟으며 강세로 전환됐고, 7∼8월에도 ASF가 연달아 터지며 이같은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9월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하락세를 전망했던 것과 달리 이례적으로 월평균 경락값이 1㎏당 5900원을 기록하며 초강세를 보였다. 비수기인 10∼11월에도 지난해보다 강세를 이어가는 등 예상 밖 호조세를 띤다.
전문가들은 조기출하 현상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6∼8월 강세가 이어지자 농가들이 조기출하에 적극 나섰고, 그 결과 비수기(10∼11월) 출하물량이 감소했다는 것이다.
올해 10월1일∼11월27일 돼지 경매마릿수는 8만6730마리로 지난해(9만9986마리)보다 13.3% 줄었다. 김성기 우성유통 팀장은 “7∼8월엔 적정 출하 체중(110㎏)에 미달하는 돼지가 도축장에 많이 나올 정도로 농가들이 조기출하에 적극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절대적인 공급이 부족한 데다 9월 이후 이어진 무더위로 돼지들의 증체가 지연되면서 지육량 감소를 우려한 육가공업체들이 매수에 적극 나선 결과 강세가 이어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업계에선 이같은 강세가 12월 상순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김성환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 경매실장은 “김장철 수요가 이어져 12월 상순까지는 현재 수준의 가격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만 최근 일부 지역에선 증체 지연으로 미뤄졌던 돼지 출하가 시작돼 지역에 따라 가격 하락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대한한돈협회 관계자는 “최근 경상·전라도 지역에선 도매시장에 물량이 쏠려 반입이 거부되는 등 공급과잉 신호가 감지됐다”며 “이같은 추세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면 약세장으로 전환될 수 있다”고 했다.
육가공업계에선 현재 돼지고기 경락값 강세가 실제 수급 상황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실제 올해 1월1일∼11월27일 돼지 전체 도축마릿수는 1704만2259마리로 지난해(1688만8499마리)보다 0.9% 늘었다.
하지만 올해 같은 기간 경매마릿수는 지난해보다 10.86% 줄어든 53만3745마리에 불과했다. 전체 도축물량 중 도매시장 상장물량이 차지하는 비율은 3.13%에 불과한 상황이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관계자는 “전체 도축물량은 오히려 늘었음에도 극히 일부에 불과한 경매마릿수가 감소해 전체 돼지고기값 상승을 이끌고 있다”며 “소매단계에선 삼겹살·목심 등의 판매가 부진하기 때문에 현 가격 추세가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 "돼지등급제 논란 그만"...정부, 전면 손질 예고 (축산신문 - 2024.11.26.)
정부가 돼지 등급제에 대한 전면적인 손질에 나선다.
국정감사의 단골메뉴가 될 정도로 논란이 끊이지 않아 온 돼지 등급제의 ‘정답’을 찾아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돼지 등급제의 개선이 불가피 하다는 판단 아래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함께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최종 소비단계까지 연결되지 않고 있는 현행 등급제의 한계가 직접적인 배경으로 작용했다.
농식품부는 관련 법률 개정을 통한 돼지 등급제의 의무화 폐지도 가능하다는 입장이지만 어디까지나 이해 산업계의 합의를 전제하고 있는 만큼 그 실현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다만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농식품부와 축평원은 돼지 등급기준과 등급 구간을 대폭 조정, 양돈농가와 육가공업계의 거래기준으로만 활용토록 하되, 소비단계에서는 별도의 품질 정보를 제공하는 방안을 큰 틀에서 유력히 검토하고 있다.
이대로라면 규격과 품질(외관, 육색, 결함)이 동시에 평가되고 있는 현행 돼지 등급 기준은 기계판정 도입과 함께 도체중과 등지방 두께만을 고려한 ‘규격(육량) 등급’으로 전환되며, 소비단계에서는 표시되지 않는다. 등급구간은 A, B, C 등으로 간소화 될 전망이다.
모돈에 대한 등급판정은 자율로 전환, 사실상 의무 판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비단계에서는 생산‧가공단계 품질 인증제 자율 도입 및 냉도체 육질정보 제공을 통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품질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농식품부와 축평원은 이러한 기초안을 토대로 대한한돈협회, 농협,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등 이해 산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그러나 벌써부터 등급제 의무화 조항의 유지 여부를 비롯해 상당 부분 이견이 표출되고 있을 뿐 만 아니라 원칙적인 공감이 이뤄진 사안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대책이 나올 때까지 공식 입장을 유보하는 등 합의안 도출에 난항을 겪고 있다.
축평원의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 “지금은 초안을 만드는 단계다.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선을 그으면서도 “연말까지 이해산업계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현실적인 (돼지등급제 개선을 위한) 초안을 마련, 정부에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격동의 2024년 … 축산업 결산 / 한돈] 질병 다발·경기 침체 이중고 (축산경제신문 - 2024.11.29.)
올해 여름은 무더위가 평년보다 일찍 찾아왔고 늦게까지 계속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6월~8월까지 전국 평균기온은 25.6℃로 평년 23.7℃보다 1.9℃ 높았다. 이러한 이상 기후는 돼지 성장에도 영향을 미쳤다. 또 장마철 강수는 좁은 영역에서 강하게 내리는 특징을 보이면서, 다수의 지역에서 비 피해가 발생했다.
여기에 가축 질병도 기승을 부렸다. 지난해 말부터 PED와 PRRS 등이 다수의 양돈장에서 발생했다. 양돈장 ASF는 11월 25일 현재 작년과 동일한 총 10건이 발생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 부진은 계속됐고, 삼겹살 비계 이슈 또한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
지난해 12월에 발족한 민·관·학 합동방역대책위원회는 PED·PRRS, 구제역, 돼지열병 등 3개 대책반을 운영하며 활동을 시작, 구체적인 성과를 보여줬다. 대책위는 내년에 PED·PRRS 실태 진단 및 개선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돼지열병 청정화를 위해 내년부터 마커백신 접종을 전국 양돈장에 지원하는 방안도 끌어냈다. 구제역 백신의 피내·피하접종 방안을 위해 고시 개정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시아 양돈생산자 협력 네트워크 구축 교류회’를 지난 2월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개최했다. 일본, 베트남, 필리핀 양돈생산자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규제·제도·방역 등에 관한 정보를 교환했다. 4개국은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일본의 축산물가격안정법과 양돈농업진흥법 등이 우리의 관심을 끌었다.
10월 1일부터 9일까지 한돈데이를 기념한 대규모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서울 성수동을 찾은 젊은이들과 외국인 등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다녀갔다. 이번 행사의 새로운 홍보 전략이 각계의 호평을 받았다.
도드람양돈농협에서 ‘캔돈’을 출시해 큰 인기를 모았다. 캔돈은 구이용 돼지고기 300g이 한입에 먹기 좋은 두께로 잘려져 있어 간편하게 구워 먹을 수 있고, 냉장 보관 시 10일 동안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
정부는 지난 6월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대상 축종을 한우에 이어 돼지와 젖소로 확대했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 농가에 대해서는 지자체에서 각종 보조사업을 우선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농촌공간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양돈장이 폐쇄 위기에 내몰리는 상황이 발생했다. 수억 원을 투자해 현대화된 시설을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압박으로 인해 농장을 폐업해야 하는 상황이 해를 넘기고 있다.
올해(1~10월) 돼지 도축마릿수는 1560만 4000마리로 역대 최대량을 경신했다. 전년 동기보다 24만 9000마리(1.6%) 증가한 수치다. 2022년 동기 대비 48만 9000마리(3.2%) 늘었다. 돼지고기 수입은 10월 기준 40만 548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3%(6만 5557톤) 증가했다.
이같이 국내외 공급량 증가에도 돼지가격은 큰 하락 없이 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보상 증체에 따른 출하 물량 증가, 시세 하락 등이 전망됐지만, 올해(1월~10월) 돼지고기 평균 가격은 5184원으로 전년 동기(5177원) 대비 7원(0.13%)이란 차이를 보였다.
내년 연평균 돼지고기 가격에 대해 도드람양돈농협은 5100원, 정P&C연구소는 5372원을 전망했다. 도축 마릿수는 올해와 비슷하거나 다소 증가하고 돼지고기 수입량은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 국내산 소고기 구이류, 고급식당 위주 개선 (농축유통신문 - 2024.11.26.)
국내산 소고기 구이류 외식수요가 수도권 고급식당 위주로 개선되었지만, 중부․남부지방은 여전히 등심 위주로 부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마트와 정육점 수요 역시 대부분 부진을 보였고, 중소마트 저등급 할인행사도 저조하여 전반적으로 적체되는 양상을 보였다.
정육류는 꾸준한 학교 급식 수요 이외에도 급격히 추워진 날씨 영향으로 대형 및 중소마트, 정육점 등으로부터 국거리, 불고기감 수요가 늘어나며 냉동생산이 사라졌다. 그동안 적체되었던 냉동물량도 일정 수준 해소되는 모습을 보였다.
갈비는 갈비탕 수요가 일정 수준 유지되었고 갈비업체로부터의 매입도 꾸준한 상황이다. 11월 2주 대비 거세우 지육가격(결함 및 등외 제외)이 331원/kg 상승을 보인 가운데,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거세1등급)은 등심이 크게 하락하였고, 정육류는 상승세를 보였다.
수입산 소고기 냉장 구이류는 전주대비 공급이 크게 감소한 가운데, 외식 소비는 갈빗살 위주로 수요가 있었으나 크지 않았고 불경기로 인해 전반적으로 저조한 모습이 이어졌다.
이에 대형마트와 온라인에서 할인행사가 계속되었고 내주 대형마트 창립기념행사 준비물량 납품도 있었다.
정육류는 단체급식, 식자재, 간편식 등에서의 수요가 예년 대비 약세이나 꾸준한 편이지만,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많은 물량이 수입되며 미국산 위주로 소폭 약세를 보였다. 갈비류에서 갈비탕용 빽립수요가 활발한 편이고 LA갈비도 유통으로부터 설명절 준비수요가 조금씩 생겨나고 있으나 아직 강한 모습은 아니었다.
국내 도매유통가격은 전주대비 미국산 늑간살이 상승하였고, 목심 및 전각, 삼겹양지가 추가 하락했다.
⦿ 돼지고기 시장 김장 특수 사라지나 (축산신문 - 2024.11.27.)
국본격적인 김장시즌이다. 자연히 돼지고기 수육이 떠오르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수요 증가에 따른 돼지 가격 상승도 기대할 만 하지만 최근 양돈업계의 분위기는 그리 밝지 못하다.
김장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데다 올해는 배추값 마저 상승, 그나마도 줄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인 만큼 수육 수요 역시 예년만 못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불황의 여파로 상대적으로 가격부담이 적은 앞다리살을 이용해 수육을 만드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김장시즌의 돼지가격 지지 효과는 더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10년전 만 해도 11월 돼지가격이 비교적 가파르게 상승하는 양상을 보여왔지만 최근 3년간은 좀처럼 나타나지 않고 있다. 오히려 올해는 11월 가격이 10월보다 더 낮은 현상까지 보이고 있다.
⦿ [생생장터] 이번주 장바구니 시세 (머니S - 2024.11.30.)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쌀(20kg) 평균 소매가격은 5만4784원(0.3%)이다. 양배추 1포기는 평균 5180원(-4.7%)이다. 시금치(100g)는 916원(-10.5%), 감자(수미·100g)는 344원(6.8%)이다.
오이(다다기 계통)는 10개 평균 가격이 1만3234원(-3.2%)이다. 무 1개 평균 가격은 2736원(4.0%)이다. 양파(1kg) 평균 가격은 1833원(-1.4%), 대파(1kg)는 3464원(10.4%)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소고기 안심(1+등급) 100g 평균 소매가격은 1만3469원(2.2%), 돼지고기 삼겹살 100g은 2627원(2.0%)이다. 달걀 1판(특란 30구) 평균 소매가격은 6926원(3.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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