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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한우 한돈 뉴스 종합(2021년 5월 1주차)

오늘도힘차게 2021. 5. 9.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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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한우 한돈 뉴스 종합(2021년 5월 1주차)

 

⦿ 축산물 출하정보<소> (4월26일~4월30일) (농민신문 - 2021.5.7.)

 

한우고기값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설·추석 명절과 함께 연중 3대 성수기로 꼽히는 5월 가정의 달 영향이 컸다. 유통업체들이 가정의 달을 앞두고 한우고기 구매량을 늘리면서 산지 한우 출하량 증가에도 한우고기값은 강세를 보였다.
한우는 전국 도매시장에서 전주 대비 12.8% 증가한 8608마리가 경매됐다.
한우 거세우 평균 경락값은 지육 1㎏당 2만3037원으로 전주 대비 202원 올랐다. 1++A 등급은 478원 상승한 1㎏당 2만7343원, 1++B 등급은 527원 오른 2만5985원이었다. 육우 거세우는 600마리가 거래됐으며, 1㎏당 경락값은 313원 상승한 1만1751원이었다.

 

 

⦿ 축산물 출하정보<돼지> (4월26일~4월30일) (농민신문 - 2021.5.7.)

 

돼지고기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출하량이 소폭 줄어든 데다 나들이 외식이 많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유통업체들이 구매량을 늘렸기 때문이다. 당분간 강보합세가 이어질 전망이라 지육 1㎏당 4800원대를 축으로 등락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돼지는 지난주 전국 도매시장(탕박 기준, 제주·등외 제외)에서 전주 대비 3.3% 감소한 9526마리가 경매됐다. 지육 1㎏당 평균 경락값은 4814원으로 전주 대비 89원 올랐다. 모돈은 2068마리가 거래됐으며, 1㎏당 가격(박피)은 34원 오른 1497원이었다.

 


⦿ 한우 사육마릿수 320만 마리 돌파 (농축유통신문 - 2021.5.6.)

 

축산물품질평가원이 한우수급 안정화 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축산물 이력정보를 활용한 2015년 이후 한우 사육 및 도축 현황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한우 사육두수는 올해 3월 말 320만 두를 넘어 지속적으로 증가해 향후 도축두수 또한 증가할 것이며, 대규모농가의 사육 또한 증가해 농장의 규모화도 지속될 것으로 나타났다.
한우 사육두수는 2021년 3월 말 320만 두를 넘어섰으며, 농장 수는 8만 9,000농장, 농장 당 사육두수는 35.9두로 나타났다.
2020년 12월 말 기준 한우 암소 사육두수는 205만 두로 2015년 대비 17.7%가량 증가했으며, 가임암소(15개월령 이상, 프리마틴 제외)는 154만 두로 2015년 대비 17.0% 증가해 2015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송아지 출생두수는 2015~2017년이 84만 1,000~88만 두로 평균 1.6% 증가했으나, 2018년 이후에는 평균 4.8%가 증가해 2020년에는 100만 두를 초과했다.
한우 사육두수는 대규모 농장(100두 이상)에서 크게 증가했다.
대규모(100두 이상)농가의 사육두수는 2015년 102만 8,000두에서 2020년 133만 7,000두로 30.1% 증가했으며, 소규모(20두 미만)농가의 사육두수는 43만 1,000두서 36만 1,000두로 16.1%가 감소했다. 58개월령 이상의 한우 암소의 사육두수는 2015년 23만 3,000두에서 2020년 35만 9,000두로 53.8% 증가했으며, 한우 수소(거세포함)는 2021년 3월 114만 1,000두로 22개월령 이상의 경우 전년대비 5.6% 증가했다.
한우 도축두수는 2013년 한우 감축의 영향으로 2015년 88만 2,000두까지 감소 된 이후, 2016년부터 75만 두 전후로 도축되고 있다.
한우 암소는 2015년부터 감소해 2020년 34만 6,000두를, 한우 수소(거세포함)는 2017년부터 증가해 2020년은 41만 3,0000두가 도축됐다.
한우 미경산우는 2015년 10만 두에서 2018년 7만 3,000두까지 감소 후 2019년부터 증가세로 전환, 2020년 8만 2,000두가 도축됐다.
한우 미경산우의 출하월령은 평균 33.2개월이며,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은 73.3%로 경산우(1∼3산차)보다 9.8%p 높았고, 육량 C등급 출현율은 경산우(1∼3산차)보다 2.6%p 높게 나타났다.

 

 

⦿ 가정의 달 맞은 돈가 ‘강세’ (축산신문 - 2021.5.4.)

 

돼지가격이 지육kg당 5천원(제주, 등외 제외)을 넘어섰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전국도매시장에서 거래된 돼지 평균가격은 지난 3일 5천8원을 기록했다.
작업일 기준 3일 연속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지난해 9월15일 이후 약 8개월만에 5천원대의 돼지가격이 형성됐다.
도매시장에서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의 돼지가격이 높게 형성되는 양상을 보여왔다고는 하나 지난 3일 출하물량이 8만3천468두에 달하며 전주 금요일(4월30일, 6만7천903두)과 비교해 무려 22.9%, 1만5천두가 많았음에도 불구, 5천원대 돼지가격을 기록한 것은 그만큼 ‘강세’라는 최근의 시장분위기가 반영된 결과라는 게 전문가들의 전반적인 시각이다.
이러한 돼지가격 추세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대형유통점의 행사를 겨냥한 육가공업계의 작업량 증가 등 소비 회복에 대한 기대심리가 확산되고 있는 반면 전체적인 돼지 출하와 함께 도매시장 물량도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4월 돼지출하는 155만71두, 하루 평균 7만457두(22일 작업일 기준)에 그쳤다. 168만8천145두로 하루 평균 7만6천735두에 달했던 지난 3월보다 8.2%가 줄었을 뿐 만 아니라 160만4천792두(하루평균 8만190두, 20일 작업)의 전년동월과 비교해도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이다.

 

 

⦿ 1분기 쇠고기 수입량 지난해보다 6% 증가 (축산신문 - 2021.5.4.)

 

1분기 쇠고기 수입량이 전년동기 대비 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통계진흥원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쇠고기 수입량은 13만 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이 수입량이 증가한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한 가정 내 냉장 쇠고기 소비증가와 2분기 소비증가를 대비한 물량 확보 차원으로 분석되고 있다.
국가별로는 미국산이 52.9%로 가장 많았고, 호주산이 38.5%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1분기 냉동 쇠고기 수입량이 지난해보다 1.4%p 감소했으나 냉장 쇠고기는 오히려 2.5%가 증가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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