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철새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 검출지역 집중 방역관리 강화

야생철새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 검출지역 집중 방역관리 강화

 

《 주 요 내 용 》   ◈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예방을 위해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반복 검출 지역, 3월 철새 다수 서식 지역, 가금 밀집단지, 경작 겸업농가 등 방역취약 대상에 대해 방역강화 추진 * (철새 중 야생오리류 다수 서식 지역) 철원평야 등 24개소,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반복 검출 지역) 천안‧아산 곡교천 등 22개소, (가금 밀집사육단지) 13개소(산란계 11, 오리 2), (경작 겸업농가) 847호 ❍ (일제소독) 3.20.～3.21.(2일간) 방역취약 대상에 대해 일제소독 실시 - 농가 및 지자체 보유 소독 차량과 장비 등을 총 동원하여 가금농가와 축산시설 내·외부, 차량 진출입로 등 일제 청소·소독 실시 ❍ (경작 겸업농가 관리강화) 영농철 시작, 농사를 지으면서 가금 사육하는 가금농가(847개소) 소독 등 방역관리 집중 지도(~3.31)  * 야생철새 분변에 의해 오염된 논‧밭의 AI 바이러스 유입 방지 ◈ (당부사항) 아직 북상하지 않은 철새가 상당 수 남아있고*, 최근까지 철새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등 위험시기로 출입 사람·차량에 대한 철저한 소독 등 방역수칙 준수 * ‘19.3월 전국 겨울철새 현황 조사 결과(환경부), 37만수 서식 중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예방을 위해 야생철새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반복 검출지역, 3월 철새(야생오리류) 다수 서식지역, 가금 밀집사육단지 등 방역취약 대상*에 대해 방역관리 강화를 추진한다.

* (철새 중 오리류 다수 서식 지역) 철원평야 등 24개소,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반복 검출 지역) 충남 천안‧아산 곡교천 등 22개소, (가금 밀집사육단지) 13개소(산란계 11, 오리 2), (경작 겸업농가) 847호

❍ 우선, 3.20~3.21일 이틀 간 방역취약 대상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하였다.

- 농가와 지자체는 자체보유 소독 차량과 장비를 총 동원하여 가금농가와 축산시설 내·외부와 차량 진‧출입로 등에 대해 일제히 청소와 소독을 실시하였으며,

- 관할 시‧군(읍‧면‧동)과 관련 협회에서는 사전에 SMS 등을 통해 소독 독려 홍보를 하였다. 

□ 또한, 농사를 지으면서 가금을 사육하는 경작 겸업농가(전국 847개소)에 대해서는 농사일을 마치고 농장 출입 시 장비와 차량을 철저히 소독하는 등 방역준수사항을 3월말 까지 집중 지도‧홍보할 계획이라고 농식품부 관계자는 설명하였다.

❍ 이러한 조치는 영농철이 시작되어 야생철새 분변에 의해 오염된 논‧밭에 있던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가금 사육농가로 유입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분변에서 35일간 생존 가능

□ (당부사항) 농식품부는 아직 북상하지 않은 겨울철새가 국내 상당 수(37만수*) 남아 있고, 최근까지 철새에서 AI 항원이 검출**되는 위험시기로 가금농가와 축산시설에서는 AI 발생 예방을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철새 서식현황(환경부) : (‘18.12) 1,319 천수→(‘19.1) 1,470→(‘19.2) 714→(‘19.3) 368

* ’19.2월 이후 철새에서 총 9건의 H5·H7형 AI 항원 검출(‘18.10월 이후 총 67건)

❍ 가금농가와 축산시설에서는 소독·방역시설에 문제가 없는지 꼼꼼히 정비하고 차량 진출입로와 축사 주변에 충분한 생석회* 도포, 출입 차량과 인원에 대한 철저한 소독 등 AI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 농협경제지주 비축분 생석회 추가 지원(3월 2차분 약 7천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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