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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한우 한돈 뉴스 종합(2025년 10월 1주차)

오늘도힘차게 2025. 10. 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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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한우 한돈 뉴스 종합(2025년 10월 1주차)

 

⦿ 지난달 한우 거세 평균도매가 2만 원대 유지 ‘호조세’ (농수축산신문 - 2025.10.1.) 

 

한우 거세 평균도매가격이 지난달 내내 kg당 2만 원에서 2만 1000원 대를 오가며 호조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한우 거세우의 경우 지난달 내내 평균가격은 2만 원을 넘어 형성됐으며 1++의 경우는 kg당 2만2000원에서 2만3000원대를 오간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적인 평균가격도 명절이 가까워질수록 올라가는 추세로 지난달 25일 한우 전국도매평균 가격은 kg당 1만9608원이었고 1++은 2만3202원으로 조사됐다. 
유통에서는 이같은 한우 도매가격의 호조가 명절과 맞물린 것 때문으로 보고 있다. 다만 구이류는 명절 전 소비위축으로 대부분 유통경로에서 일반 소비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업계의 한 관계자는 “구이류는 일반 소비가 저조함에도 리테일과 온라인 등에서 선물세트 수요가 늘어나면서 적체되지 않고 있다”며 “그러나 정육류는 한우가격 상승으로 학교 급식수요가 위축됐고 저가 선물세트 수요도 저조해 전체적인 가격의 흐름은 조금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 돼지 경락값 대표성·공익성 충분…도매시장 참여 때 혜택 제공해야 (농민신문 - 2025.10.1.) 

 

정부가 드라이브를 거는 돼지거래가격보고제와 관련해 양돈업계에선 축산물 도매시장을 활성화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도매시장은 다수의 유통주체가 참여하는 만큼 가격 형성에 투명성이 보장된다는 논리에서다.
◆“경락률 3%라도 의미 있다”=정부가 돼지거래가격보고제를 추진하는 데는 도매시장 경락값이 대표가격으로서 역할을 점차 잃고 있다는 판단이 자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농가와 육가공업체 간 직거래가 활발해지면서 경매비율은 지난해 기준 3%대까지 추락했다. 
하지만 이러한 경락률 또한 의미가 없지는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이병석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한돈미래연구소 부소장은 “도매시장 경락값의 본질은 거래 투명성에 있는 만큼 단순히 비중만으로 경중을 따지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면서 “가령 구리·동을 취급하는 영국 런던금속거래소도 거래 비중이 낮으나 공정한 거래 절차가 보장된다는 이유로 해당 업계에선 기준가격으로 인정해준다”고 설명했다. 
김성훈 피그진코리아 대표는 “돼지거래가격보고제를 성급하게 도입할 게 아니라 도매시장 역할을 어떻게 강화할지에 초점을 맞춰 정부가 관련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제언했다. 
◆농가에 도매시장 상장·중개료 등 지원해야=양돈농가들이 도매시장 이용을 꺼리는 요인으론 도매시장의 낮은 접근성, 상장·중개 수수료와 같은 제반비용 발생 등이 꼽힌다. 수도권에 있는 한 축산물공판장 관계자는 “농가로선 운송비는 차치하고서라도 도매시장 이용에 따른 상장·중개 수수료 등만 따져도 직거래 대비 한마리당 1만5000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면서 “이런 이유로 농가는 도매시장을 외면하고 이에 따라 도매시장은 경영이 어려워져 문을 닫는 악순환이 계속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도매시장 공공성에 주목해 시장 참여자에게 혜택을 줘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는 이유다. 이 부소장은 “도매시장은 경매·입찰 과정을 거쳐 가격을 발견하고 전국 농가와 육가공업체가 이를 지표로 삼는다는 점에서 공익성이 크다”며 “농가들에겐 시장 이용에 따른 제반 비용을, 중도매인에겐 관련 금융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우수 도매시장을 선발해 우대 지원하는 등의 방안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도매시장 이용률 목표치 의무화 의견도=도매시장 거래를 의무화해 경락값 대표성을 높이자는 주장도 나온다. 예를 들어 도매시장 이용률 목표치를 10%로 세운 뒤 일정 규모 이상의 유통사업자(대형마트 또는 육가공업체)는 도매시장에서 돼지고기를 구매할 수 있도록 강제하자는 것이다. 
도매법인 책임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제기된다. 경북지역 한 양돈농가는 “수익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돼지 경매를 하지 않으려는 도매법인도 문제”라며 “이들에게 돼지 반입 목표치를 부여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평가한 후 불이익이나 혜택을 주는 방식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농식품부 축산유통팀 관계자는 “돼지거래가격보고제는 도매시장 경락값을 완전히 대체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단점을 보완하겠다는 취지”라며 “중부권 도매시장 추가 설립, 온라인 도매시장 활성화 등 도매시장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정책을 다각도로 모색 중”이라고 했다.  

 

 

⦿ 돼지 출하감소 추석 지나도 그대로? (축산신문 - 2025.10.1.) 

 

양돈농가들이 전망하는 추석 명절 이후 돼지 수급은 어떻게 될까.
생산 잠재력이 늘어나는 계절적 요인과 더불어 여름철 성장 정체 물량까지 출하에 가세, 돼지 가격을 끌어 내렸던 게 국내 돼지 시장의 전형적인 흐름이었다. 하지만 올해는 돼지 출하 감소 현상이 이어지면서 예년과 다른 양상이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충남의 한 양돈농가는 “전국적으로 PRRS로 인해 자돈 폐사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이 때문에 10월 이후 비육돈으로 출하될 자돈 가격 마저 높게 형성됐던 것”이라며 “지금도 (자돈 가격이) 두당 18만원을 넘어서고 있다. 올 연말까지는 돼지 가격이 떨어지더라도 큰 폭의 하락은 없을 것이라는 게 양돈현장의 전반적인 시각”이라고 전했다. 
본지 취재 결과 다른 지역 양돈농가들의 전망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이로 인해 육가공업계 일각에선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현상 마저 나타나고 있다. 
경남의 한 양돈농가는 “얼마전 지역의 한 육가공업체로부터 명절 직후 물량에 대한 부탁을 받았다”며 “바닥에 돼지가 많지 않다는 소식을 듣고 있지만 이 시기에 육가공업체의 물량 요구는 처음”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물론 추석 이후 돼지 시장 흐름에 대해 상반된 시각도 존재한다. 
대형 육가공업체의 한 관계자는 “최근 기온이 내려가고, 생산성이 점차 회복되면서 물량 확보가 원활해 지고 있다”며 “높은 돼지가격에 부담을 가진 일부 중소 규모 육가공업체가 작업량을 줄이고 있는 만큼 지난 여름철과 같은 물량 부족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돼지관측을 통해 10월 돼지 출하량을 지난해 같은기간(166만3천두) 보다 소폭 줄어든 158만~154만두로 예상하는 등 올해 4분기(10~12월) 돼지 출하량을 최대 501만두로 전망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1.5% 차이가 난다. 그러나 10월 출하량의 경우 추석 연휴 작업일 감소를 감안한 것인 만큼 실제 생산 잠재력은 지난해 보다 높게 전망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양돈농가들은 올 4분기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적은 돼지 출하를 예상하고 있어 향후 돼지 시장 흐름 변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국내산 소고기는 ‘품질’, 돼지고기는 ‘가격’ 보고 산다 (팜인사이트 - 2025.10.2.)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축산물 구매자 소비 경향을 분석한 ‘축산물 소비 트렌드 인사이트’ 9월호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8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판매량은 7월 대비 각각 5.8%, 1.5%, 22.1% 감소했다. 이는 여름 휴가철에 외식이 늘면서 가정 내 축산물 소비가 상대적으로 줄고, 닭고기는 복날 성수기 효과가 감소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소비자들의 축산물 구매 기준은 축종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국내산 소고기 구매 시에는 품질(30.1%)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주로 정육점(23.8%)에서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내산 돼지고기는 품질(25.2%)보다 가격(29.5%)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며, 주로 슈퍼마켓(34.4%)에서 구매했다. 
닭고기와 수입산 소고기 및 돼지고기는 모두 가격이 1순위 고려사항이었으며, 주 구매처는 대형마트인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1년간의 가정간편식(HMR)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돼지고기가 포함된 제품의 판매액 비중이 가장 높았고, 품목별로는 부대찌개, 삼계탕, 갈비탕 순으로 인기가 많았다. 
박병홍 원장은 “앞으로도 소비자 패널 조사와 포스(POS) 데이터 연계를 통해 더욱 입체적인 축산물 소비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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