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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한우 한돈 뉴스 종합(2023년 1월 3주차)

오늘도힘차게 2023. 1. 24.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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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한우 한돈 뉴스 종합(2023년 1월 3주차)

 

⦿ 축산물 출하정보<소> (1월9일~1월13일) (농민신문 - 2023.1.18.)

 

한우 경락값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산지 사육마릿수가 늘어나며 출하량 증가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형 유통업체의 설 선물세트 구매가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한우는 전국 도매시장에서 전주 대비 5% 증가한 1만8017마리가 경매됐다.  
한우 거세우 평균 경락값은 지육 1㎏당 1만7452원으로 전주 대비 1195원 하락했다. 1++A 등급은 777원 하락한 1㎏당 2만2096원, 1++B 등급은 762원 하락한 2만9965원이었다. 육우 거세우는 전주 대비 6% 감소한 1095마리가 거래됐으며 1㎏당 평균 경락값은 137원 상승한 9831원이었다.  

 

⦿ 축산물 출하정보<돼지> (1월9일~1월13일) (농민신문 - 2023.1.18.)

 

돼지값은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의 가격이 이어졌다. 돼지고기는 소와 달리 선물세트와 제수용 등의 수요가 많지 않아 설 특수로 생기는 뚜렷한 가격 변동은 나타나지 않았다. 돼지고기값은 당분간 5000원대 안정된 가격이 이어질 전망이다.  
돼지는 지난주 전국 도매시장(탕박 기준, 제주 제외)에서 전주 대비 7% 증가한 1만5226마리가 경매됐다. 지육 1㎏당 평균 경락값은 5025원으로 전주 대비 5원 상승했다. 모돈(박피) 1㎏당 평균 가격은 73원 하락한 3055원이었다.  

 

 

⦿ <2023 한·육우 전망> (농축유통신문 - 2023.1.20.)

 

올해 한우가격은 약세를 면치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생산량 증가에 따른 도축량 증가, 수요 위축이 맞물리면서 2024년까지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소 이력정보(2022년 12월 말 기준, 축산물품질평가원)를 활용한 한육우 사육 구조 분석 결과, 2022년 한육우 사육 마릿수는 364만 4,000마리로 2021년보다 3.0% 증가했으며, 이중 한우 마릿수는 348만 1,000마리다.  
2023년에 도축 가능한 18개월 이상 수소 사육 마릿수는 59만 마리로 2022년 대비 7.3%, 평년 대비 16.6% 증가해 2023년 수소 도축 마릿수는 2022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농경연은 판단하고 있다.   
아울러 18개월 이상 암소 사육 마릿수는 전년보다 3.1% 증가했고, 2023년 한우 가격은 전년 대비 약세가 예상, 2023년 암소 도축 마릿수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한우고기(거세우) 평균 도매가격은 20,980원/지육㎏으로 2021년보다 7.4% 하락했다. 이는 도축 마릿수가 늘어 한우 공급량이 증가했고,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수요가 위축됐기 때문으로 농촌경제연구원은 분석했다. 
2023년 한우 사육 마릿수는 정액판매량 감소 등으로 송아지 생산 마릿수는 감소하겠으나, 누적된 입식 마릿수가 많아 2022년보다 0.6% 증가한 357만 4,000마리로 전망된다. 
사육 마릿수 증가로 도축 가능 개체 마릿수가 많아 2023년 국내 소고기 생산량은 2022년 대비 7.7% 증가한 31만 톤으로 예측된다. 한우고기 공급량 증가로 2023년 한우고기(거세우) 도매가격은 2022년보다 하락한 1만 8천 원 내외 수준으로 전망되며, 2024년까지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 <2023 돼지 전망> (농축유통신문 - 2023.1.20.)

 

돼지는 올해 연평균 돼지 사육 마릿수는 지난해보다 0.3% 감소한 1,117만 마리로 전망된다. 지난해 5월부터 모돈 사육의향이 하락세로 전환되면서 2023년 사육 마릿수는 전반적으로 감소해 3월 사육 마릿수는 1,115만 마리, 6월 1,114만 마리, 9월 1,132만 마리, 12월 1,111만 마리로 전망된다. 
올해 돼지 도축 마릿수는 사육 마릿수 감소로 전년 대비 0.3% 감소한 1,848만 마리로 전망된다. 지난해 11월 기준 사육구조 상 2022년 1월 도축 마릿수는 비육돈 사육 마릿수 증가로 전년보다 1.4% 증가할 전망이다. 2~5월 출하 가능 물량은 지난해 11월 육성돈·자돈 사육 마릿수 감소로 전년 대비 0.6%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6~9월 도축 마릿수는 일 평균 도축 마릿수는 감소하나 작업일수 증가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된다. 10월 이후의 도축 마릿수는 사육 마릿수 감소, 작업일수 감소로 전년 대비 2.1%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돼지고기 생산량은 도축 마릿수 감소로 전년 대비 감소한 110만 톤으로 전망된다. 돼지고기 수입량은 국내산 돼지고기 가격 하락, 주요 수출국 수출량 감소 등으로 전년보다 0.9% 감소한 43만 8,000톤으로 전망된다. 연말재고량은 국내 총 공급량이 증가해 전년(13만 7,000톤) 대비 7.5% 증가한 14만 7,000톤으로 전망된다. 
올해 돼지 도매가격은 도축 마릿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이월재고량 증가에 따른 국내 공급량 증가로 2022년(5,227원)보다 소폭 하락한 5,000~5,200원/kg으로 전망된다. 
2023년 돼지 사육 마릿수는 2022년 모돈 감소로 전년 대비 감소하고, 2024년부터 생산성 향상 등으로 증가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2023년 돼지 도축 마릿수는 사육 마릿수 감소로 2022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 생산성의 점진적 향상으로 도축 마릿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생산량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돼지고기 수입량은 수입단가 및 환율 하락에 따른 국내 도매원가 하락과 국내 육류 소비 증가 등으로 완만한 증가 추세를 보이면서 2023년 수입량은 45만 톤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3년 도매가격은 도축 마릿수 감소하나 재고를 포함한 국내 공급량 증가로 2022년보다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며, 중장기적으로는 경제 성장에 따른 소득 증가, 육류 소비증가 등으로 상승해 2027년 5,100~5,300원, 2032년 5,200~5,400원으로 전망된다. 

 

 

 

⦿ 식약처, 설 성수식품 점검결과 위반업체 87곳 적발 (파이낸셜뉴스 - 2023.1.19.)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설 성수식품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선물·제수용으로 소비가 많은 건강기능식품, 축산물, 한과, 전통주 등을 제조·수입·판매하는 업체 총 5529곳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한 결과, 법을 위반한 87곳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위반내용은 △무등록 식품(한과) 제조·판매(1곳)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없이 제품(건면, 과자) 제조(2곳) △원료수불대장, 생산·작업 일지 등 서류 미작성(5곳)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8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6곳) △자체위생관리기준 미운용(5곳) △건강진단 미실시(31곳) △표시기준 위반(6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6곳) △시설기준 등 기타 위반(17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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