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업/축산뉴스

금주의 한우 한돈 뉴스 종합(2022년 9월 2주차)

오늘도힘차게 2022. 9. 12. 00:17
728x90

금주의 한우 한돈 뉴스 종합(2022년 9월 2주차)

 

⦿ 축산물 출하정보<소> (8월29일~9월2일) (농민신문 - 2022.9.7.)

 

한우 경락값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른 추석으로 출하가 앞당겨진 사과·배 등 과일보다 한우 선물세트 인기가 높아져서다.
한우는 전국 도매시장에서 전주 대비 3.61% 감소한 1만3999마리가 경매됐다. 한우 거세우 평균 경락값은 지육 1㎏당 2만2661원으로 전주 대비 448원 올랐다. 1++A 등급은 1064원 오른 1㎏당 2만7053원, 1++B 등급은 856원 오른 2만5341원이었다. 육우 거세우는 전주 대비 0.71% 감소한 1122마리가 거래됐으며 1㎏당 평균 경락값은 전주와 동일한 1만704원이었다. 

 

 

⦿ 축산물 출하정보<돼지> (8월29일~9월2일) (농민신문 - 2022.9.7.)

 

돼지 경락값은 상승세를 보였다. 공급량이 늘어도 수요가 뒷받침되고 있다.
돼지고기 선물세트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데다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기간을 대비한 돼지고기 가정용 소비도 늘어서다. 
돼지는 지난주 전국 도매시장(탕박 기준, 제주 제외)에서 전주 대비 15.97% 증가한 1만1154마리가 경매됐다. 지육 1㎏당 평균 경락값은 6289원으로 전주 대비 239원 상승했다. 모돈(박피) 1㎏당 평균 가격은 34원 오른 3132원이었다. 

 

 

⦿ 육계‧젖소 제외 가축 사육 마릿수 모두 증가 (축산신문 - 2022.9.7.)

 

◆ 한우=올해 한우 사육 마릿수가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농경연은 올해 12월 기준 한우 사육 마릿수는 354만 마리로 전망했으며, 가임암소 증가에 따른 송아지 생산 확대로 1세 미만 사육 마릿수의 증가 지속을 주 원인으로 꼽았다. 
농경연은 “현재 출하 대기 물량이 많아 도축 마릿수 증가로 도매가격의 점진적인 하락세가 전망되는 만큼 중장기 경영 안정화를 위해 송아지 입식 자제와 저능력 암소 선제적 도태 등 자율적인 수급 조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젖소=젖소 사육 마릿수와 원유 생산량의 감소가 예상된다.올해 9월 사육 마릿수는 전년 대비 3.4% 내외 감소한 38만6천~38만8천 마리로 전망되며, 12월 역시 전년 대비 3.7% 내외 감소한 38만6천~38만8천 마리로 예측됐다. 
원유 생산량 역시 3분기는 전년 대비 3.7% 내외 감소한 47만6천~48만1천톤으로 4분기는 전년 대비 5.0% 내외 감소한 46만8천~47만3천톤이 될 전망이다. 
◆ 돼지=올해 9월과 12월 돼지 사육 마릿수가 평년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올해 전체 도축 마릿수가 전년 대비 증가할 것이란 분석이다. 
9월 돼지 사육 마릿수는 전년 대비 1.0%, 평년 대비 0.1% 감소한 1천197만4천 마리로 전망되며, 12월은 전년 대비 1.6%, 평년 대비 0.5% 감소한 1천165만1천 마리로 전망됐다. 
올해 총 돼지 도축 마릿수는 전년(1천836만6천 마리) 및 평년(1천775만 마리) 대비 증가한 1천845만 마리 내외로 예측됐다. 
◆ 육계=공급량 조절을 위해 병아리 입식 물량이 줄어드는 흐름이다. 
8월과 9월 병아리 입식 마릿수는 전년 대비 각각 2.4%, 1.7%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며, 10월 역시 전년 대비 1.8% 내외 감소한 7천146만~7천442만 마리로 전망된다. 
병아리 입식 감소에 따라 9월부터 11월까지 도축 마릿수도 전년 대비 각각 2.3%, 1.6%, 1.7%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 한우·돼지, 도축마릿수 증가해 가격 하락 전망 (농민신문 - 2022.9.5.)

 

한우·돼지 도매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9월 축산관측을 통해 이달 한우 사육마릿수가 357만5000마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6% 늘어난 수치다. 이달 가임 암소 사육마릿수도 전년 동월 대비 4% 증가한 169만1000마리, 12월 가임암소는 170만4000마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업계의 자율적인 암소 감축을 통한 사육마릿수 조절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송아지 생산·도축 마릿수 증가로 한우 경락값이 하락할 우려가 크다는 전망도 나왔다. 
올해 한우 도축마릿수는 지난해 대비 7.7%, 평년 대비 13% 증가한 85∼86만 마리 수준으로 점쳐진다. 중장기적으로 도축마릿수는 내년 94만2000마리, 2024년에는 101만3000마리까지 늘 것으로 예상된다. 
공급 증가세에 따라 4분기(10∼12월) 한우 도매가격은 1㎏당 1만9000원∼2만원 내외, 수요가 감소할 경우 1만8000원대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이는 지난해 4분기(2만988원)보다 낮은 가격이다. 
돼지고기 가격도 추석 이후 하락이 예상된다. 
농경연에 따르면 9월 돼지 도축마릿수는 149∼153만 마리로 전년(148만8000마리), 평년(141만5000마리) 대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유 후 육성률과 MSY(어미돼지 1마리당 연간 출하마릿수)가 향상된데다, 이른 추석 이후 증체 지연 물량이 본격 출하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도축마릿수 증가와 추석 이후 수요 감소 여파로 9월 돼지 도매가격(탕박 기준, 제주·등외 제외)은 1㎏당 5100∼5300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5374원)에 견줘 약 1.4∼5.1% 낮은 값이다.

 

 

⦿ 축산물 위생관리 나몰라라 한 업체 무더기 적발 (기호일보 - 2022.9.7.)

 

적정 식품 보관온도를 지키지 않거나 유통기한을 넘긴 축산물을 보관하는 등 축산물 위생관리를 소홀히 한 추석 성수식품 제조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달 16∼31일 도내 식품제조가공업체, 축산물가공(판매)업체 360곳을 단속한 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65곳(66건)을 적발했다고 7일 발표했다. 
위반내용은 ▶보존기준 위반 13건 ▶유통기한 경과 제품 폐기용 표시 없이 보관 12건 ▶면적 변경 미신고 13건 ▶원료출납서류, 생산 작업기록과 거래내역서류 미작성 12건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9건 ▶그 외 미신고(등록) 영업행위 7건이다. 

728x90

추천과 댓글은 글쓴이에게 큰 힘이 된답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