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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한우 한돈 뉴스 종합(2024년 12월 5주차)

오늘도힘차게 2024. 12. 2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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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한우 한돈 뉴스 종합(2024년 12월 5주차)

 

⦿ [2024 10대 뉴스] 한우가격 추락에 농가 고통 (한국농어민신문 - 2024.12.24.) 

 

갑진년은 국제곡물가와 환율 등의 영향으로 배합사료가격이 폭등하면서 2022년부터 이어져 온 한우농가의 어려움이 극에 달했던 한해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거세우를 기준으로 연초 kg당 1만7000원대 후반을 나타내던 한우 도매가격은 하락장을 거듭하면서 6월 1만6000원대 후반으로 1000원 이상, 같은 달 전체 한우 도매가격으로는 1만4900원대를 기록했다.  
반면 생산비는 급등해 한우농가가 거세우 한 마리를 출하할 경우 200만원 넘는 적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면서 전국한우협회 추산 1만2000명가량이 모인 가운데 7월 국회 앞에서 ‘한우산업 안정화 촉구 한우반납 투쟁’집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에 연초부터 자조금을 투입해 연중 할인행사를 진행하면서 소비 진작에 나서는 한편, 정부가 단기대책으로 대대적인 할인행사와 함께 2025년 도래하는 6300억원 규모의 사료구매자금 상환 연장 및 농업경영회생자금과 축산경영자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가 나서 막대한 자금을 들여 자체 할인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사육마릿수 감축을 위한 조치로 저능력 한우암소감축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끌었다. 또 조사료비 절감을 위한 조치로 1000억원의 무이자자금과 32억원의 예산을 조사료 생산·유통체계 구축 사업에 투입하는 한편, 2022년부터 총 6차례 배합사료 가격을 인하한 바 있는 농협사료도 올 8월 추가적인 가격인하조치를 단행한 바 있다. 
한편, 추석 이후 가격이 폭락할 것이라는 우려를 깨고 소폭 하락세를 이어오던 한우 도매가격은 12월 들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도축두수가 감소하면서 내년도 한우 도매가격은 올해보다 상승할 것으로, 또 도축두수 감소세는 2028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당분간은 한우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한 셈이다. 

 

 

⦿ [2024 이슈] 한돈 ‘안정적 시세’ 가슴 쓸어내려…ASF 11건 발생, 최근 5년 최다 (한국농어민신문 - 2024.12.24.) 

 

물밀듯이 들어오는 수입산과 계속된 경기침체 등으로 힘든 한 해가 예고됐던 한돈산업. 하지만 국내산 돼지고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꾸준한 소비 덕에 2024년 돼지고기 시세는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이 전개됐다. 다만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처음 발생한 이후 두 번째로 많은 ASF가 발생했고 발생 지역도 확산되는 등 농가들은 ASF 저지에 사활을 걸었다.  
한돈업계에 따르면 올 초만 해도 한돈 시세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이 앞섰다. 경기 침체 여파가 계속되는 데다, 올 한 해 역대 최대 물량의 돼지고기가 수입됐고, 사료비 등 생산비도 치솟아 농가 수익성 악화에 대한 우려가 일었다. 실제 연 초엔 한돈 가격이 곤두박질쳐 대한한돈협회에선 1월 15일 긴급 한돈경영안정대책을 마련, 정부에 한돈 시세 지지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요청하기도 했다.  
하지만 봄철 이후 한돈 시세는 회복해 소비 비수기에 접어드는 추석 이후에도 안정적인 한돈 시세가 계속됐다. 이에 한돈팜스가 당초 예고한 올해 돈가 5100원(kg, 탕박·제주 제외)보다 높은 5200원(11~12월 추정치 포함)의 시세가 형성됐다. 12월 말 현재에도 5000원대 중반의 시세가 지지되며 시세 측면에선 올해 한돈산업이 양호한 성적을 받았다. 이에는 한돈자조금에서 진행한 한돈팝업스토어, 파리올림픽 맞이 국돼(국내산돼지)팀 캠페인, 삼겹살 물가 및 과지방 인식에 대한 적극적 언론 대응, 대대적인 소비 행사에다, 가정 소비도 꾸준히 이뤄지는 등 국내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꾸준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반면 한돈업계의 불청객인 ASF는 농가를 옥죄어 왔다. 2019년 9월 첫 발생 이후 2019년 한 해에만 14건이 발생했던 양돈장에서의 ASF 확진 건수는 2020년 2건, 2021년 5건, 2022년 7건 등 연간 10건 내에 머물렀다. 하지만 2023년 10건이 발생한 데 이어 2024년엔 12월 24일 현재 11건이 발생해 2020~2024년 중 최다 발생했다. 특히 경기 북부와 강원권 위주로 발생했던 ASF가 올해엔 경북 영덕(1월), 영천(6, 8월), 안동(7월), 예천(7월), 등 경북권에서도 발생하며 전국 양돈 농가들이 ASF 차단 방역에 올인했다.  
다행히 ASF 이외 양돈 현장에서 생산성 하락을 일으키는 주범인 PED(돼지유행성설사병)·PRRS(돼지호흡기생식기증후군)와 구제역, 돼지열병 등의 양돈 질병에 대해선 대응체계가 구축됐다. 지난해 12월 출범한 민·관·학 합동방역대책위원회를 통한 구체적인 성과가 방역대책위 출범 1년 만인 12월 17일 발표됐다. PED·PRRS 예찰조사, 구제역 백신 이상육 피해 예방, 돼지열병 청정화 계획 수립 등의 구체적인 로드맵이 그려졌다.  

 

 

⦿ [2024 이슈] ‘일일천하 한우법’ 농가 분통…14차례 협상 끝 원유가격 동결 (한국농어민신문 - 2024.12.24.) 

 

3년여 가까이 생산비 이하로 도매가격이 형성되면서 농가 어려움이 가중됐던 한우부문에서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한 지원법안’을 정부가 대통령에게 재의를 요구하면서 빚어진 이른 바 ‘일일천하 한우법’이 올해 주요 이슈로 꼽힌다. 또 낙농부문에서는 14차례의 협상 끝에 동결된 원유가격과 이후 남양유업이 장기간 발생한 적자를 이유로 농가에게 납유량을 30%나 줄이겠다고 통보한 데 따른 후폭풍, 흰우유 소비시장을 확대하겠다며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내놓은 ‘A2’우유로의 전환계획이 눈에 띈다.
10여년 넘게 생산자단체인 전국한우협회와 한우농가들이 요구해 왔던 한우법이 5월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하루 후인 같은 달 29일 정부가 축종 간 형평성 및 입법 비효율 등의 문제를 제기하며 대통령에게 재의를 요구, 최종 법안 제정이 무산됐다. 
한우협회는 축종별로 전문성이 강화되는 상황에서 한우법 제정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견지하고 있는 상황인데, 특히 재의 요구 이후 7월 19일부터 7월 23일까지 발의된 △한우산업의 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어기구 의원) △탄소중립에 따른 한우산업 전환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원택 의원) △탄소중립에 따른 한우산업 전환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문금주 의원)은 소관위 심사를, △한우산업지원법안(송옥주 의원) △탄소중립에 따른 한우산업 전환 및 지속가능한 발전에 관한 특별법안(윤준병 의원)은 소관위에 접수된 상황이어서 여전히 주목되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낙농부문에서는 올 8월부터 적용되는 원유가격이 협상을 통해 동결되는 한편, 음용유 물량은 9000톤 줄이고 가공유용 물량을 9000톤 늘리기로 하는 안이 통과됐다. 원유생산비와 수급상황을 고려해 리터당 0원에서 26원 사이 인상 폭을 두고 생산자·유업체가 협상을 진행한 끝에 내린 결론.  
여기에 더해 지난해 10월부터 낙농관련 이해관계자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가공유를 포함해 원유생산량 200만톤을 목표로 한 낙농산업중장기발전대책도 나왔다. 하지만 협상결과가 무색하게 지난 11월 남양유업이 장기간 발생하고 있는 적자를 이유로 4개 집유조합에 공급계약량 30% 감축을 통보하면서 현재까지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형국이다.    
한편, 흰우유 시장 불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올 4월 출시한 베타-카제인이 함유된 ‘A2’우유가 출시 반년여 만에 판매량 3200만개를 돌파하면서 국내 흰우유 시장 확대에 어떤 영향을 불러올지도 주목을 끌었다.  

 

 

⦿ 2025년 한우 도축마릿수 93만3천두...도매가격 1만8500원 전망 (팜인사이트 - 2024.12.25.) 

 

올해까지 증가세가 지속된 한우 도축 마릿수는 내년부터 감소세로 전환돼 2025년 도축마릿수는 올해대비 약 4만여두가 감소한 93만3천 마리 내외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거세우를 기준으로 한 한우 도매가격은 올해 대비 상승한 1만8500원 수준이 될 것이란 예상이다.
전국한우협회 주최로 지난 12월 16일 대전ICC 호텔에서 열린 ‘2024 한우인 전국대회’ 세미나에서 김충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원은 2024 한우산업 결산 및 2025 전망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연구원에 따르면 2024년 송아지 생산 잠재력은 한우가격 하락에 따른 사육의지 저하 등 한우 정액 판매량 감소로 2023년 보다 9.3%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2024년 송아지 생산은 2023년 보다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며, 이러한 추세는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우사육마릿수는 2026년 저점을 찍고 이후 증가세로 전환될 전망이다. 공급감소에 따른 가격 반등으로 입식의향의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이란 예상 때문이다. 
한우공급량은 2024년 고점을 기록한 뒤 내년부터 2025~2028년까지 감소가 전망된다. 
한우가격 약세 영향으로 올해까지 주춤했던 소고기 수입은 내년부터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여기에 FTA로 인해 미국산 소고기는 2026년 호주산 소고기는 2028년 관세 제로화가 예정되어 있어 소고기 수입은 더욱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다만, 환율 영향이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2024년 한우, 도매시장 가격 크게 내렸지만...소비는 '선전'
올해 도축두수 등 공급량 증가로 한우가격이 하락하며 농가들의 어려움은 컸지만, 가격 하락으로 인해 한우고기 소비는 크게 활성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발표에 나선 강창수 롯데마트 MD는 ‘한우 유통 및 소비 동향 변화와 시사점’ 발표에서 “코로나 펜데믹으로 큰 호황을 누렸던 한우고기 소비는 2023년 엔데믹으로 실적이 소폭 하락하다, 2024년 가격 하락으로 전년대비 판매량이 12.7% 늘어나는 등 소비 진작의 원년이었다”고 말했다. 
올해 한우고기 판매가 활성화 되며 롯데마트내 축종별 매출에서도 ‘선전’한 한해였다고 평가했다. 롯데마트 축종별 매출 트렌드 따르면 수입 소고기는 해마다 가파르게 성장하며 ’21년 이후 팀내 최고 구성비를 차지했으나, 한우시황 하락 등의 영향으로 지속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한우의 경우 ’24년 11월 누계기준 매출 구성비가 24.7%로 전년대비 1.8% 늘었다. 
한우고기 소비 증가와 관련해 강창수 MD는 ▲한우고기 품질의 상향 평준화, ▲한우 관련 콘텐츠와 한우 정육식당 등 소비자 접점 확대 ▲넘버 9 한우 등 프리미엄 상품 수요증가 등을 한우 소비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그는 “외식이 아니더라도 집에서 프리미엄 취향을 추구하는 추세로 한끼를 먹더라도 제대로 먹으려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는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한우에서도 온라인 소비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부분은 새로운 트렌드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롯데마트의 한우고기 판매 온라인 구성비는 지난 ’21년 6.6% 수준에서 꾸준히 증가하다 올해 19.2% 수준까지 올랐다. 
강창수 MD는 “롯데마트는 최근 각 매장의 성격에 맞는 VMD(비쥬얼 머천다이징, 상점 내부의 인테리어나 레이아웃 등을 계획해, 고객들에게 상품을 보다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 매장을 만드는 것)를 강화하고 있다”면서 “롯데마트, 슈퍼, 프리이엄슈퍼 등 고객층을 세분화해 그에 맞는 상품 개발과 마케팅으로 한우고기 매출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 야생멧돼지 발생 없는데…김포‧양주 농장 ASF 미스터리 (축산신문 - 2024.12.26.) 

 

지난 17일 경기도 양주 소재 양돈장에서 발생한 ASF의 전파 경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기도 김포에 이어 야생멧돼지 ASF 검출 지역이 아닌 곳에서 양돈장 ASF가 발생한 두 번째 지역이 됐기 때문이다. 
김포에서는 지금까지 모두 5건의 양돈장 ASF가 발생했지만 정확한 전파 경로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야생멧돼지 비발생지역의 양돈장 ASF가 다른 지역에서도 확인되며 양돈업계는 물론 방역당국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방역당국의 한 관계자는 “두지역 모두 산업단지에 둘러쌓인 양주와 김포는 유사점이 많다. 인접지역에서 ASF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위험성이 높다는 사실도 간과해선 안된다”며 “다만 역학조사가 마무리 되지 않은 상황인 만큼 일단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양주 양돈장의 경우 올해 1월 발생한 파주 양돈장과는 15km 거리에 불과한데다, 주변을 둘러싼 산이 야생멧돼지 ASF가 지속 검출되고 있는 연천지역 산맥과도 이어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식적으로 ASF가 검출되지 않았지만 양주지역에서만 올해 300여두가 포획될 정도로 야생멧돼지 서식밀도도 높은 만큼 감염경로에 대한 개연성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다시말해 양주지역도 이미 야생멧돼지 ASF가 전파된 상황이지만 방역당국이 발견하지 못했고. 어떤 경로를 통해 양돈장에 바이러스가 유입됐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방역당국은 이에대해 섯부른 추정은 부적절하다며 선을 긋고 있는 상황. 
더구나 ASF 바이러스의 특성과 지금까지의 사례를 감안할 때 역학조사가 이뤄지더라도 감염경로에 대한 확인은 이번에도 어려울 것으로 보여 김포와 양주의 양돈장 ASF에 대한 미스터리는 쉽게 풀리지 않을 전망이다. 

 

 

⦿ 사라진 연말특수…한우 도매가격 평균 1만7000원대 (농수축산신문 - 2024.12.24.) 

 

지난 3일 기습계엄의 여파로 연말 모임이 속속 취소되 등 사라진 연말특수로 한우 가격도 kg당 1만7000원대에 머물며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19일 전국도매평균가격은 kg당 1만7803원으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당초 연말특수를 기대했던 한우업계는 경기불황에 정치이슈까지 겹치면서 우려를 표하고 있다. 
중소마트의 저등급 할인행사가 지속되고는 있지만 판매가 저조한 데다 외식은 송년회 모임이 거의 사라지면서 지난해보다 수요가 크게 감소했고 정육점 수요까지 부진해 적체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유통업계의 한 관계자는 “당초 추석 이후 연말특수와 당겨진 설을 준비하는 물량으로 한우가격이 올라갈 것이란 예상이 있었다”며 “구이류와 갈빗살 등 외식수요가 저조해 소비가 전체적으로 부진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 [생생장터] 이번주 장바구니 시세 (머니S - 2024.12.28.)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쌀(20㎏) 평균 소매가격은 5만3364원(-2.2%)이다. 양배추 1포기는 평균 5006원(-5.3%)이다. 시금치(100g)는 952원(0.5%), 감자(수미·100g)는 383원(7.6%)이다.
오이(다다기 계통)는 10개 평균 가격이 1만2636원(-1.1%)이다. 무 1개 평균 가격은 3284원(5.3%)이다. 양파(1㎏) 평균 가격은 2139원(0.6%), 대파(1㎏)는 3926원(2.6%)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소고기 안심(1+등급) 100g 평균 소매가격은 1만4467원(1.2%), 돼지고기 삼겹살 100g은 2683원(1.1%)이다. 달걀 1판(특란 30구) 평균 소매가격은 6738원(0.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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