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업/축산뉴스

대기업 사내 급식에 한우 고기 사용 촉구

오늘도힘차게 2012. 10. 22. 21:04
728x90





   육우처럼 될까요? 

   육우는 군납으로 인해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지금은 한우 보다 육우 가격이 높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10월 22일 기준 3등급 한우 거세는 7,827원이였고 같은날 육우 거세 3등급은 8,492원 이였습니다. 정부가 군납에 

   수입육 대신 육우를 사용하게 한 이후 나타난 가격대입니다.

   한우협회는 10월16일 성명서를 내고 한우농가를 돕기 위해 대기업의 사내 급식에서 한우고기를 사용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FTA로 인해 수해를 본 대기업의 참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자동차, 석유, 철강산업, 건설산업등

    FTA 수해를 본 대기업에서 사내 급식에 사용하는 수입육을 대신하여 한우고기를 사용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러면 지금처럼 한우 가격 폭락(연합뉴스참고)은 막을 수 있지 않을까요?




“FTA 수혜 대기업 이익 일부 축산농가에 환원을”

 

한우협회, 성명 통해 급식에 한우고기 사용 요청

 


전국한우협회(회장 김남배)는 지난 16일 성명서를 내고 최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돕기 위해 대기업의 사내급식에 한우고기를 사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우협회는 성명서에서 “최근 언론에 따르면 FTA로 인해 자동차, 석유, 철강산업, 건설사업은 지난해 대비 수출액이 30%에서 100%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한우산업은 한미 FTA 발효 1년도 되지 않아 가격폭락과 함께 미국산 쇠고기가 수입육 점유율 1위로 전환되는 등 막대한 피해를 감수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한우협회는 “FTA로 성장을 거듭하는 대기업들은 이에 대한 상생의 나눔을 실천할 의무가 있다고 본다”면서 “대기업이 앞장서 회사내 단체급식에 사용하는 수입쇠고기를 한우고기로 전환하는 등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우협회는 “FTA로 인해 붕괴직전에 있는 한우산업을 위한 사랑의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작은 일에서부터 사회적 책임을 다해주길 바란다”면서 “한우농가들은 기업의 변화와 역할을 지속적으로 지켜보겠다”고 강조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