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한우 한돈 뉴스 종합(2024년 7월 3주차)
⦿ 송아지값 들썩…한우수급에 먹구름 낄라 (농민신문 - 2024.7.8.)
한우고기 경락값이 하락해 농가들의 어려움이 큰 가운데 최근 송아지값이 들썩이는 기현상이 나타나면서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송아지 입식 의향이 늘어나면 암소 도축이 지연돼 한우 수급에 영향을 줄 수 있어서다. 향후 소비 상황을 예측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입식을 신중히 해야 한다는 지적이 힘을 얻는다.
◆한우고기값 6월 1만4000원대로 추락=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올들어 한우고기 월평균 경락값은 하락 추세를 보였다. 1월 한우고기 평균 경락값(등외 제외)은 1㎏당 1만6315원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3월에는 1만5659원, 6월에는 1만4903원을 기록하며 연초 대비 9%가량 떨어졌다. 월평균 한우고기 경락값이 1만4000원대로 내려간 것은 2015년 5월 이후 9년 만이다.
한우고기값이 하락한 데는 올해 도축마릿수가 늘어난 것이 주요인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6월 한육우 관측’을 통해 2분기 한우 도축마릿수가 지난해보다 5.1% 증가한 22만9000마리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소비 위축도 가격 하락을 부채질했다. 축평원이 소비자 패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월 기준 소비자 1명당 한우고기 평균 구매 중량은 326g으로, 지난해(352g)보다 7.4% 줄었다. 평균 구매금액도 지난해 2만2477원에서 올해 1만8897원으로 15.9% 감소했다.
김성환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 경매실장은 “경기 부진으로 한우고기 소비가 위축된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런 상황에서 도축마릿수가 늘며 가격 하락에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송아지값 두달 연속 상승세…입식 의향 증가 영향?=한우고기값이 하락한 것과 달리 산지 송아지 거래가격은 최근 반등 추세다. 농협 축산정보센터에 따르면 올 3월 한마리당 342만원을 기록했던 수송아지(6∼7개월령) 산지 가격이 4월에는 339만3000원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5월 342만2000원, 6월 356만9000원을 기록하며 두달 연속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현상이 한우농가의 입식 의향이 높아진 결과로 조심스럽게 해석했다. 2025∼2026년 한우 사육마릿수가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면서 2년 후 시장 상황을 내다보고 농가들이 송아지 입식에 선제적으로 움직였다는 것이다.
실제 농경연은 6월 관측에서 2025년 12월 한우 사육마릿수를 2024년보다 4.3% 줄어든 319만마리로, 2026년 12월에는 2025년보다 2.0% 줄어든 312만7000마리로 전망했다.
표유리 GS&J 인스티튜트 책임연구원은 “과거에는 추세적으로 한우고기 도매가격이 하락하면 농가들의 입식 의향도 줄어 송아지값도 하락하는 게 일반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지금은 미래 수급 상황을 긍정적으로 본 농가들이 입식에 나서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암소 감축 지연 우려 커져…2년 후 상황 예측 어려운 점도 변수=문제는 송아지 입식 의향이 늘어나면 암소 감축 등이 지연돼 현재 수급 상황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전국한우협회는 한우고기값 폭락 사태에 대한 해결책으로 한우 암소 2만마리 긴급 시장격리 등 암소 감축을 중심으로 한 수급 대책을 정부에 촉구한 바 있다.
이동명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교육조사부 팀장은 “송아지 입식 의향이 높아져 송아지값이 오르면 농가들이 암소 도태보다는 추가 번식을 선택할 수 있다”며 “이 경우 암소 도축이 지연돼 수급 조절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2년 후 경기를 예단하기 어렵다는 점도 변수다. 전상곤 국립경상대학교 식품자원경제학과 교수는 “한우고기값에는 소비자 소득에 영향을 주는 거시경제도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면서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이 큰 만큼 선제적으로 입식에 나서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좀처럼 체감 힘든 소매가격…싸늘한 소비심리 조장 (축산신문 - 2024.7.10.)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다는 말이 실감날 정도로 끝 모르는 도매가격 하락에 한우농가들은 망연자실이다. 지난 3일 열린 한우반납 시위에는 총 1만2천여 명의 농가가 참가했고, 한우농가들은 이를 통해 한우생산 현장의 어려움이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에 대해 널리 알렸다. 전국한우협회 지도부는 전원 삭발로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가격 하락세는 여전히 누그러질 기미가 없다.
이유는 공급량이 늘었고, 소비는 늘지 않았기 때문이다. 증가한 공급량을 원활하게 소화하지 못하면서 유통단계의 부담이 커졌고, 구입 여력이 약해진 도매업체는 경락가격을 낮출 수 밖에 없다. 이것이 반복되면 가격은 더 떨어지게 된다. 더군다나 현재 상황은 소비량이 늘지 않아 업체마다 한우고기 재고가 가득차 있는 상태이며, 육가공업체도 판매 부진으로 작업량을 줄여야 할 판이라는 볼멘소리가 나온다. 이상한 것은 소비자와 접점에 있는 소매단계의 경우다. 농가들은 죽겠다는 소리를 하는데 소비 자들은 가격하락을 체감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이것이 현 한우사업이 겪고 있는 문제의 핵심이다.
지난 8일 현재 A축협 홈페이 지에는 ‘1++등급 한우꽃갈비살 (No.7 이상) 300g을 5만1천원’, ‘한우등심 2등급은 300g 포장 3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매입가격이 얼마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식당도 아니고 온라인 판매로 300g에 5만원 넘는 가격은 소비자로서는 가격이 하락한 것이 맞는지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는 수준이라는 지적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조사한 자료를 보면 소비자가격은 농축 협 매장이 가장 저렴하고, 대형유통이 가장 비싸다고 나와 있지만 이것이 과연 소비자가 느끼는 것과 같은 수준이 맞는지에 대해서 도 의문이 생기며 조사 방법에 대해서도 현실성을 높이는 방법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B인터넷 쇼핑몰에서는 ‘한우 등심 1++등급(No. 9) 300g 을 3만3천500원’, ‘한우등심 2등급 300g 포장 1만7천990원’에 판매하 고 있었다. 여러 고려해야 할 것들이 있겠지만 한우인과 동반자의 길을 걷고 있는 협동조합이 한우 소비 확대를 위한 가격 인하에 좀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지적이다. 또한, 정부에서는 일부 조사 자료에 의존하기 보다 는 좀 더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 울여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우유통 전문가 A씨는 “지금 그 어느 때 보다 어렵게 느끼는 것은 가격이 낮아졌음에도 소 비가 꽉 막혀 있다는 것이다.
도매가격 하락이 소매단계로 이어 지지 않으면서 소비심리는 싸늘 하게 식었다. 도축 두수가 늘면서 공급량은 계속 증가할 전망인 데 걱정이 크다. 정부 차원에서 도매가격 하락이 소비자 가격에 도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동 시에 한우 소비 확대를 위한 전방 위 노력을 펼쳐야 할 것으로 판단 된다”고 말했다. 덧붙여 “정부에 서는 탄소중립, 저단백 사료 같은 것 보다는 좀 현실에 가까운 문제에 집중해줬으면 좋겠다”고 조언 했다. 한우 공급량 증가는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금 당장 한우고기 소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1년 후 한우산업은 어떤 모습으로 변화해있을지 우려감은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 국내산 쇠고기 가공적자 심화 (농축유통신문 - 2024.7.10.)
국내산 쇠고기가 오랜 기간의 판매부진으로 부분육 가격이 지속 하락하며 가공적자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이류는 대형마트나 농협의 일부 할인행사 수요 이외에는, 정육점과 외식수요가 무더위 및 장마철을 맞이하며 더욱 부진해져 가격하락 및 인하폭이 더욱 커졌다.
정육류는 육회 부위 수요가 있었고, 학교급식 수요도 일부 이어졌지만 금명간 시작될 하계 방학으로 인해 내주부터 위축이 예상된다. 한편 대형마트 및 홈쇼핑, 외식수요도 전반적으로 좋지 않아 가격 인하처분 또는 일부 냉동생산이 계속되고 있다.
갈비도 갈비탕 수요 감소 및 외식부진으로 인하여 갈빗살 적체가 심화되고 있다. 6월 4주 대비 거세우 지육가격(결함 및 등외 제외)이 480원/kg 상승한 가운데,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거세1등급)은 구이 및 정육 대부분 하락을 보였다.
수입산 쇠고기 구이류 중 냉장육은 대형마트에서 할인행사를 지속하고 있지만 지난주 대비 공급이 크게 증가했다. 또 무더위 및 장마영향으로 월초임에도 불구하고 월말과 같이 외식에서의 수요가 없어 가격인하처리 심화 및 일부 냉동전환이 계속되고 있다.
불고기 및 국거리류는 대형마트 할인행사 수요가 줄어든 가운데 간편식 등에서의 수요도 소폭 위축상황을 보이고 있는데, 특히 목심과 볼라전각은 지속적으로 가격이 하락한 영향으로 도매유통에서 수요가 일부 생겨나고 있다. 갈비류는 비싼 가격으로 인해 최종 소비가 계속 저조한 상황이지만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국내 도매유통가격은 전주대비 미국산 및 호주산 목심이 소폭 하락했다.
⦿ 돈육시장 7월 동향분석 (농수축산신문 - 2024.7.11.)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김용철)가 지난 10일 ‘7월 돈육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이달 돼지 지육가격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추가 발생이 없다면 제주 제외 기준 kg당 평균 5700~5900원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됐다.
# 수급 적정 예상...소비부진 이어져
이날 동향분석회의에 따르면 연이어 발생한 ASF 영향으로 인해 최근 예상보다 높은 지육가격이 유지되는 가운데 무더위와 장마철 영향으로 소비시장은 위축되고 있다.
이에 7월 지육가격은 ASF 추가 발생이 없다는 전제 하에 kg당 평균 5700~5900원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구이류는 일부 대형마트에서 할인행사가 진행됐지만 소비자 반응이 크지 않아 미판매 재고가 남았으며, 행사 이후에는 미판매 재고처리에 집중하고 있어 추가 주문수요가 거의 중단된 상황이다.
또한 대형마트와 정육점, 외식 등에서의 수요는 무더위와 장마영향으로 부진이 이어져 적체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정육류에서 앞다리는 급식 납품 이외 수요가 부진이 계속되며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조만간 시작될 하계방학으로 인해 더욱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고 등심은 돈가스, 탕수육 등에서 수요가 이어지며 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며, 뒷다리는 수입육 가격강세 등의 영향으로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갈비는 일부 냉장 판매되는 물량을 제외하고는 냉동생산을 하고 있다.
온라인 이커머스에서의 MAP 제품 판매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출하감소, 주중 휴무 등으로 인한 생산 감소에도 불구하고 소비부진으로 인해 공급은 부족하지 않은 시장 상황을 보이고 있다.
또한 돼지가격이 하락하기 전 출하를 서두르는 농가와 운영적자로 인해 가공작업을 줄이려는 가공업체로 인해 수급은 적정 상황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 상반기 수입 지난해 대비 20.3% 증가
돈육 수입은 지난달 검역누계기준으로 모두 27만2239톤이 수입된 가운데 부위별로는 앞다리가 11만2816톤으로 가장 많이 수입됐다. 미국산이 8만1313톤으로 가장 많았으며, 캐나다산은 1만860톤을 나타냈다. 다음으로 삼겹살은 10만3338톤이 수입됐고 스페인산이 2만2160톤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네덜란드산 1만5928톤, 독일산 1만3816톤의 순을 나타냈다.
이 같은 수입물량은 지난해 누계대비 약 4만6000톤(20.3%)이 증가한 것으로 앞다리는 3만300톤(36.7%), 삼겹살은 1만900톤(11.8%)이 각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경우 지난 4월까지 돼지고기 생산량은 426만9000톤으로 지난해 대비 약 2.4%증가했고 지난 3월까지 수출량은 약 81만8000톤으로 지난해 대비 약 8.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첫째주 생돈가격은 kg당 약 1.97달러로 지난해 대비 약 2.0% 하락했다. 유럽연합(EU)은 지난 3일 기준 지육가격이 독일 2.10유로(지난해 대비 16.0% 하락), 생돈가격은 스페인 1.85유로(8.9% 하락), 네덜란드 1.70유로(11.0% 하락)를 나타냈다.
캐나다는 지난달 28일 기준 온타리오 지육가격이 kg당 1.62미국달러로 지난해 대비 3.6% 하락했고 퀘벡은 지난 5일 기준 1.44미국달러로 13.3% 하락했다. 중국은 지난달 26일 기준 생돈가격이 17.99위안으로 전월 동기 16.70위안 대비 약 7.7% 올랐다. 이는 지난해 동월 14.23위안 대비 약 26.4% 상승한 것이다.
이에 따라 유럽 삼겹살 오퍼가격은 전월동기 대비 변화없이 kg당 약 4.9~5.6달러, 미국 목전지도 변화없이 약 3.8~4.0달러에서 형성되고 있다. 독일산 냉동삼겹살 도매가격은 전월동기 대비 변화없이 약 7500원, 미국 목전지는 100원 하락한 약 5300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 한우 가격 추가하락 예고…농가 팔수록 ‘손해’ (농수축산신문 - 2024.7.9.)
한우 가격 폭락으로 1만 명 이상의 한우농가들이 상경집회를 벌인 가운데 추가적인 가격 하락이 예고되고 있어 한우농가들의 불안이 증폭되고 있다.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3일 버스 300대, 소 반납 차량 등을 동원해 한우농가 약 1만2000명이 운집한 가운데 한우산업 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이같은 한우농가들의 울부짖음 속에도 도축마릿수 증가로 한우 가격 추가 하락이 예고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에 따르면 올 추석 시즌(추석 당일 1~8주전) 도축마릿수는 지난해보다 2.5~8.7% 증가한 19만6000~20만8000마리로 예상된다. 올 초부터 지난달까지 거세우의 평균가격이 kg당 1만7000원대를 형성하고 있는 상황에서 추석 시즌에도 출하량 증가로 거세우 평균 도매가격이 1만7000~1만7500원 선을 보여 사실상 명절 특수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게 축산경제 관계자의 전언이다.
강병규 농협 축산경제 한우국 연구위원은 “한우 가격 약세가 지속됨에 따라 최근 거세우 도축마릿수가 줄고 있는데 문제는 도축 지연된 물량이 추석 성수기에 출하될 수 있다는 것”이라며 “명절 특수를 기대해 출하를 늦출 경우 홍수 출하로 예상보다 가격이 더 하락할 수 있기 때문에 분산 출하를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현재 출하적기인 30~31개월 수소(거세포함) 사육마릿수가 4만1700마리로 지난해 동기 대비 26.7% 많음에도 최근 거세우 평균 출하월령은 32개월로 지난해 동기 대비 0.7개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 연구위원은 “지난해는 추석 성수기 직전 일본 원전 오염수가 방류돼 수산 선물세트의 소비가 줄었고 사과·배 선물세트 가격이 출하량 감소로 크게 상승해 상대적으로 한우 선물세트 수요가 증가했다”며 “올해는 지난해 같은 특수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으로 과일 수급이 정상화된다면 한우 가격 상승효과는 기대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한편 추가적인 한우가격 하락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이렇다할 한우 대책을 내놓고 있지 않아 한우농가들의 불만은 더욱 커지고 있다.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생산비는 폭등한 반면 한우 도매가격은 하락해 소 1마리 출하마다 230만 원 이상의 적자가 누적되는 절망적인 상황이 2년 넘게 지속되고 있다”며 “후손에게 안정된 한우산업을 물려주고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을 영위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안정장치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 [생생장터] 이번주 장바구니 시세 (머니S - 2024.7.15.)
13일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쌀(20㎏) 평균 소매가격은 5만344원(-1.05%)이다. 양배추 1포기는 평균 3796원(-7.03%)이다. 시금치(100g)는 1366원(+10.7%), 감자(수미·100g)는 313원(+3.82%)이다.
오이(가시 계통)는 10개 평균 가격이 1만1176원(+17.48%)이다. 무 1개 평균 가격은 2465원(+2.62%)이다. 양파(1㎏) 평균 가격은 1996원(-1.58%). 대파(1㎏)는 2975원(+0.34%)이다.
소고기 안심(1+등급) 100g 평균 소매가격은 1만3804원(+0.50%), 돼지고기 삼겹살 100g 평균 소매가격은 2739원(0.00%)이다. 달걀 1판(특란 30구) 평균 소매가격은 6787원(+9.5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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