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분야/일반상식

화음불급체질

오늘도힘차게 2014. 4. 28.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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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은 어둠을 밝히고 용광로는 가치를 만들어낸다
화음체질은 촛불, 모닥불, 용광로에 비유되는 체질로 밝은 빛보다는 뜨거운 불의 기운을 받아 성격이 급한 편이다.
그런가 하면 남을 배려하는 넉넉한 마음도 있다.
주도적인 역할보다는 참모 역할을 잘 수행하며, 책임감이 유난히 강하다.
또한 사리와 이치에 밝아 성격이 분명한 편이며 어정쩡한 행동을 하지 않지만 단점이 많이 보이는 화음체질의 소유자는 촛불이 바람에 일렁이듯 갈팡질팡하는 면을 보이기도 한다. 중심을 잘 잡아야 할 것이다.



불씨만 살아난다면 더 좋아진다
화로에 불씨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다. 그래서 온기를 제대로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으니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는 상태다. 스스로도 자꾸만 의지가 약해진다. 어떻게 하면 불씨를 확 키워서 방 안에 온기를 충분히 전달을 할 수 있을까?



주위에 불과 나무의 기운이 모이도록 하자
대장간에 녹여야 할 쇠는 많은데 불길은 계속 잦아들고만 있다. 혼자 힘으로는 불길을 키우기가 어려울 수 있다. 그렇다면 다른 불을 만나야 한다. 그래서 화양·화음체질, 화양과·화음과체질, 복합화체질의 도움이 필요하다.
또한 땔감도 도움이 되므로, 목양·목음체질, 목양과·목음과체질, 복합목체질과 협조하면 불씨를 살릴 수 있다.
책을 가까이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것도 불씨를 살리는 방법이다. 읽을 시간이 없어도 책을 항상 가지고 다니자. 부모님과 의견충돌이 생기면 기운이 약해질 수 있다. 부모님을 비롯하여 형제나 친구, 동료와 잘 지내는 것이 도움 된다.
볕이 잘 드는 집이 좋고, 집 주위에 나무가 많으면 좋다. 집 안에서 화초를 기르거나 나무로 된 물건을 가지고 있으면 도움이 된다. 조명을 밝게 해서 화려한 분위기를 만드는 것도 좋은 기운을 만들어준다. 태양과 나무가 어우러진 그림을 걸어두는 것도 좋다. 붉은색과 초록색, 파란색을 많이 이용하는 것이 이롭고, 검은색은 멀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불씨를 모아 내공을 키우자
촛불은 연약하지 않다. 불씨를 제대로 지키기만 하면 언젠가는 큰불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법이다. 작은 촛불 하나가 산 전체를 태울 수도 있지 않은가. 화음불급체질은 훗날 큰 불길을 일으키기 위해 준비하며 살아야 한다. 이들은 연약해 보여도 끈질긴 근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내공을 쌓는다면 더 큰 부가가치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경제적인 성공을 혼자 힘으로만 이루려고 무리하지 말자. 주위의 도움을 받으면 어떠한 일도 끈기 있게 매진할 수 있다.
어린 시절부터 자신과 같은 뜻을 품고 있는 동료들과 꾸준히 교류하는 것이 좋다.
예민한 성격과 심혈관이 약한 성향이 자신에게 걸림돌이 될 수도 있으니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겠다.



(교육) 더 유용하고 더 큰 불씨가 되도록 노력하자
기본 화음체질은 촛불, 모닥불, 용광로 등의 특성을 가지고 있지만 불급체질은 연약한 촛불, 혹은 불씨가 잦아든 화로에 비유되는 경우가 많다. 화음불급체질은 온기를 제대로 만들어내지 못하여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의지가 약해지니 혼자 속을 끓이기 쉽다. 응당 자신의 힘으로는 벅차기에 불을 댕겨줄 수 있는 매개체가 필요하다.

우선은 부모가 곁에서 조력자가 되어 아이 스스로 스트레스를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을 길러줘야 하겠다. 그리고 아이가 자라면서 또 다른 조력자를 만날 수 있도록 지도해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심혈관계 질환 및 신경성질환을 겪을 수 있으니 유의하도록 한다. 기본체질의 성향을 먼저 숙지한 후불급체질의 특징을 추가적으로 알아두도록 하자.



(교육) 작은 촛불은 환경의 변화에 더 민감하다
작은 촛불은 주위에 미동만 있어도 금방 꺼져버릴 듯 일렁인다. 화음불급
체질은 작은 촛불과 같아서 소소한 변화도 날카롭게 감지하여 불안해할 수
있다. 정서적인 안정이 가장 중요하므로 항상 자신감을 북돋워주는 것이 좋
다. 심리적인 위축이 계속되면 소극적인 아이로 자랄 수 있다. 그러므로 부
모가 아이의 성향을 먼저 이해하고 자신감을 키워주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불급체질의 경우 심리적 불안정으로 인해 심장이 약해지거나 신경성 질환을 앓을 수 있으니 이런 점 또한 유심히 살펴야겠다.

촛불은 작고 약해서 멀리까지 훤하게 비춰줄 수 있지 않다. 화음불급체질의 아이는 집 안에서는 활기차게 놀다가도 밖에만 나가면 기를 못 펴는 경향이 있다. 어릴수록 이런 경향이 심한데, 크면서 나아지기도 한다. 한편 관찰력이 뛰어나 남들이 간과하는 것을 잘 발견하고 문제의 답을 도출해내는 재주가 남다르다. 연구 직종에 알맞은 성향이라는 점은 기본체질과 같지만, 끈기가 다소 부족하다는 점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다.

목표가 명확하지 않거나 동기가 약하면 해야 할 일을 끝까지 마무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왕왕 있을 것이다. 이런 단점은 일의 당위성을 다시 한 번 인식시켜줌으로써 차차 고쳐나갈 수 있다. 불급체질은 우유부단한 성향이 있어목표 설정 자체를 어려워할 수 있는데, 이런 점을 해결하려면 부모가 곁에서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다.



(교육) 불쌍한 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기본체질과 마찬가지로 화음불급체질 역시 인정이 많아서 불쌍한 사람을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마음 아파한다. 따뜻한 온기를 가지고 있으므로훈훈한 인정을 베풀줄 알고 예의가 바르며 지극히 인간적이고 헌신적이다.

자발적으로 희생정신을 발휘하는 것은 곧 자신의 발전을 이끌어내는 길이다.
단, 불급체질의 경우, 마음은 굴뚝같은데 몸이 따르지 않아서 생각한 대로 일을 진행시키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건강에 특히 유의하면서 마음먹었던 바를 차근차근 구체화시키는 방법을 익히도록 옆에서 도와주자.



(교육) 무쇠를 녹여 쓸모 있는 농기구를 만든다
작은 촛불이지만, 그래도 불은 불인지라 성격이 급하고 싫증을 잘 내는 기본체질의 성향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화려한 것을 좋아하는 취향 역시 마찬가지다. 늘 한 번 더 생각하고 행동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손재주가 좋고 예술 분야에도 재능이 있지만, 의외로 소심한 타입이다. 대담해지도록 코칭해주는 것이 급선무다. 게다가 불급체질은 무쇠를 녹일 정도의 힘은 없으므로 자신의 일을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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