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 육용오리 농장,도축장 검사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장관, 이하 ‘중수본’)는 12월 16일, 전북 고창 육용오리 농장에 대한 도축장 검사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ㅇ 도축장(전남 장흥)에 있던 해당 농장 오리에 대한 가축방역기관(전남 동물위생시험소)의 도축장 검사 결과, H5형 항원이 검출*되었다. * 현재 정밀검사 진행 중,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예정 □ 중수본은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파견하여 해당 농장‧도축장에 대한 이동통제, 도축장 내 가금 전량 폐기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다. □ 한편, 중수본 관계자는 “중앙점검단*을 통해 철새도래지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지속적인 협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