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야기

농협-CJ등 육가공기업,한돈 뒷다리살 구매·공급 협약으로 물량 확대

오늘도힘차게 2015. 12. 1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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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CJ등 육가공기업,한돈 뒷다리살 구매·공급 협약으로 물량 확대

 

 

□ 농협과 육가공 기업이 국내산 돼지고기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힘을 모았다.

 

□ 농협 등 공급자 기업과 CJ 등 구매자 기업은‘15.12.17(목)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한돈(국내산 돼지고기) 뒷다리부위의 수급 불균형 해소와 육가공 원료육 수급안정을 위한 원료육 구매·공급 협약(MOU)을 체결했다.


- 공급자 : 도드람양돈농협, 대전충남양돈농협, 부경양돈농협, 농업회사법인 돈마루(주), 영농조합법인 태흥한돈
- 구매자 : CJ제일제당(주), 대상(주), ㈜오뗄, 에쓰푸드(주), ㈜삼립GFS(이상 구매자)

 

□ 금번 협약은 내년도 돼지가격 안정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관련단체(농협중앙회, 대한한돈협회, 한국육가공협회,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의 중재로 공급자-구매자간 자율적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 이번 협약으로 농협 등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2개월간 총 4,320톤(월 360톤) 수준의 냉장 뒷다리살을 구매 육가공기업에 공급하게 된다.

 

□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산 원료육의 불안정한 가격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육가공 기업은 안정적으로 원료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으며 장기적으로 국내산 원료육 사용 제고 및 가격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농협중앙회 김영수 축산경영부장은 “생산자-축산기업간 상생모델은 산지가격과 소비자가격 안정을 동시에 도모하는 거래방식”이라며 “본 거래방식의 성공적 정착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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