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야기

농협 축산경제사업본부 확대 개편…축산전략국→축산전략기획부로

오늘도힘차게 2015. 12. 26.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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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축산경제사업본부 확대 개편…축산전략국→축산전략기획부로

 

 

농협경제지주 내 축산경제 조직이 확대개편 된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사업본부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2016년도 조직개편과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에 따르면 축산경제사업본부는 ‘축산전략국’을 ‘축산전략기획부’로 확대개편하고 축산물 판매역량 강화와 미래전략사업 추진동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축산전략기획부 산하에는 축산물복합단지건립추진단과 농협사료 및 농협목우촌이 포진하고 있으며, 축산전략기획부에서는 앞으로도 ‘축산전략국’때 추진해 오던 △최첨단 수도권 축산물 복합단지 건립사업(부천)과 △국내 최초 할랄 인증 소 도축장 건립 사업 △축사지붕 태양광 발전사업 △육계사업 건전발전 육성 등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현재 농협목우촌과 인천가공사업소로 이원화 돼 있는 군납사업조직을 내달 1일자로 축산전략기획부 내 인천가공사업소로 통합하고, 수도권 축산물 복합단지 건립이 완공된 후에는 분리돼 있는 사업장도 통합해 복합단지로 이전할 계획이다.

 

한편, 축산경제사업본부는 현재와 마찬가지로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상무 2명이 공동본부장으로 축산전략기획본부와 안심축산사업부를 나눠서 관장하게 된다. 안심축산사업부에는 음성·부천·나주·고령공판장과 이들 공판장 유통센터, 그리고 안심축산사업단 등이 포진돼 있다.(한국농어민신문 201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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