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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 발생

오늘도힘차게 2021. 11. 1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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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 발생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11월 12일(금), 전남 나주 소재 육용오리 농장(약 37천수 사육)의 조기검색·예찰을 위해 실시한 정밀검사 과정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 반경 500m 이내 가금농가 없음.


○ 중수본은 지난 11월 1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된 즉시 위기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하면서 방역에 취약한 지역의 오리농장에 대해 검사주기를 단축(사육기간중 3회 → 4회)하는 등 방역조치를 강화한 바 있다. 


○ 중수본은 의심축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예정


□ 중수본은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및 전파 방지를 위해 가금농장 주변 소하천·저류지·농장 진출입로에 대한 소독 등 오염원의 농장 유입차단 조치를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오염원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농장 관계자들은 폐사·산란율 저하 등 이상 여부 확인 시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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