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 육용오리 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11월 16일(화), 충북 음성 소재 육용오리 농장(약 12천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4차*)되었다고 밝혔다.
* (사육농가 발생현황) (1차) 음성 메추리(11.8), (2차) 음성 육용오리(11.9), (3차) 나주 육용오리(11.13)
○ 해당 농장은 음성 메추리 농장(11.8 발생) 3km 내 방역대 농장으로, 중수본에서는 감염 개체를 신속하게 발견하기 위해 가금에 대한 검사주기 단축*하였으며, 이번 확진도 단축된 방역대 농장 정기검사 과정에서 발견되었다.
* (모든 가금) 도축장 출하전 검사(신설), (육용오리) 사육기간전 2회 → 3~4회,(육용오리외 가금) 월1회 → 2주 1회, (방역대 3km 농장) 3주간 매주 1회 → 5일 간격
□ 중수본은 발생농장 등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농장 출입통제, 집중 소독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 바이러스가 사람·차량 등을 통해 농장간 전파가 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축산 차량·종사자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 소독, 분뇨차량 이동제한, 전통시장 살아있는 가금 유통금지 등 행정명령을 선제적으로 발령하였고,
- 축산차량 이동제한지역 이동 여부를 GPS를 활용해 상시확인하고, GPS 미등록 차량에 대한 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 중수본은 “철새의 국내 유입이 증가하는 만큼 가금 발생지역(충북·전남)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항원이 검출된 지역(전북·충남)은 물론 전국적으로 위험한 상황이라고” 강조하면서
○ ”농장 출입구에서는 U자형 소독시설이 겨울철에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축사 출입 차량에 대해 고압분무기로 2단계 소독을 실시해 주시고,
- “농장 부출입구·축사 뒷문은 오염원 전파 차단을 위해 폐쇄하는 것이 안전하다“라고 설명하였다.
○ 또한, “사육가금에서 폐사·산란율 저하 등 이상 여부 확인 시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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