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힘차게

평화누리길 12코스는 군남 홍수조절지부터 연천 역고드름까지 총 31km 구간입니다. 주요 명소는 그리팅맨, 옥계 습지공원 및 고대산이 있습니다. 대부분이 자전거 도로이며 특히 차탄천 자전거길은 강력 추천하는 코스입니다. 천을 따라 곧게 길이 나있고 도로 정비도 매우 잘 되어 있어 멋진 풍경을 보면서 달리는 맛이 납니다. 주차는 두루미테마파크에 했는데요. 무료이며 깨끗한 화장실이 있습니다. 평화누리길 12코스는 도보 코스와 라이딩 코스가 별도로 존재합니다. 매번 라이딩 코스만 가다 보니 그리팅맨을 못 보고 지나가서 이번에는 자전거를 들고 도보 코스를 이용했습니다. 산을 따라 올라가기 때문에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구간이 거의 없고 로하스파크 쪽에서는 올라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경사가 매우 높습니다. 내..

평화누리길 10코스 라이딩 시작합니다. 장남교부터 숭의전까지 왕복 47km 코스이며 호로고루, 고랑포구, 경순왕릉 투어를 포함한 거리입니다. 총 4시간 라이딩했습니다. 두지리에서 장남교를 건너오면 평화누리길 10코스 시작점이 나옵니다. 좀 더 직진하면 화장실이 보이는데요. 그곳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갓길에 총 4대까지는 주차가 가능한 장소입니다. 화장실도 깨끗합니다. 난이도는 중이며 자전거 도로가 70% 정도입니다. 도로를 타더라도 차량이 많지 않아 부담되지 않습니다. 오르막 코스는 임진강변 자전거 도로가 끝나는 노아로부터 숭의전 입구까지 이며 등판각도는 잘 모르겠습니다. 내려올 때 50km 까지 나왔는데요. 자칫 잘못하면 크게 다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속도가 붙은 상황에서는 자전거도로 진입방지 구조..

날씨가 너무 더워서 머리도 식힐 겸 동막계곡에 잠시 들렀습니다. 7월 22일의 모습인데 비가 안와서 그런지 여전히 물이 부족한 상태네요. 그래도 하늘이 쾌청하여 물이 평소보다 더욱 맑아 보였습니다. 며칠 사이 소나기가 와서 혹시나 계곡물이 좀 늘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에 7월29일 다시 동막계곡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계곡물이 늘어나기엔 소나기의 양이 턱없이 부족했었나 봅니다. 수심에는 별 차이가 없어 보이네요. 휴가철이라 그런지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동막계곡에 사람들이 많이 찾아왔네요. 코로나19가 한참 확산세인데 단체로 8명쯤 왔더군요. 아이들 데리고 오시는 분들도 한두 팀 있었습니다. 그리고, 수중 촬영한다고 핸드폰 물에 넣었다가 렌즈에 습기가 차 버리고 말았네요. ㅠㅠ

너무 더운 날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요즘은 차박을 못 하고 있는데요. 라이딩이나 당일 여행은 지속적으로 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자주 찾은 동막계곡은 수량이 많아 재미있었습니다. 지난 7월 16일에 갔을 때는 수량이 너무 적어 재미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가장 물이 많은 곳에서 둥둥 떠다니며 놀았습니다. 정말로 비가 와야 합니다. 비가 더 온다면 정비된 갓 길에서 놀면 딱 좋을 듯 합니다. 물도 시원하지 않고 아이들이 놀기에는 적당하긴 한데 물이 그다지 깨끗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비교 대상은 예전과 했을 때를 말하는 겁니다. 네비 위치는 부흥교 입니다.

매주 어디를 갈까 고민하던 중에 문뜩 굳이 새로운 곳을 찾아갈 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가까운 곳, 자주 가던 곳도 계절과 날씨에 따라 새롭게 다가오는데 환경이 받쳐주지 못하는데 굳이 무리해서 새로운 곳을 갈 필요는 없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사실 차박지도 정하지 않고 출발하는데요. 운전하면서 가고 싶은 곳을 정하는 편입니다. 이번 주도 어딜 가야 할까 생각하던 중 연천군청에서 시작해서 군남 두루미 파크로 한 무 먼 거리는 시간 및 체력적으로 어려운데 요. 대략 40km 내외는 가능한 상태입니다. 연천군청에서 군남 두루미 파크까지 11km 정도 걸렸는데요. 이유가 자전거길로 안 가고 일반도로를 달렸습니다. 나중에 보니 평화누리길이 있었는데요. 다음에는 정식 코스로 달려보려고 합니다. 생각보다..

그동안 날씨 핑계로 나가지 못 했는데요. 아침 온도가 많이 올라온 상태라 웜업으로 아는 곳에서 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연천 라이딩 코스는 평화누리길 중 연천구청 ~ 역고드름 구간입니다. 이번에는 역고드름 대신 고대산으로 갔습니다. 꽃 구경은 못 했는데요. 4월에는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래도 탁 트인 풍경이 좋습니다. 코스도 무난하며 초보자도 쉽게 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왕복 30km 내외) 고대산 주변입니다. 차박지는 여러 후보 중에서 골랐습니다. 우선 후보군 입니다. (노지임. 화장실 없음) 와초교인데요. 차탄강으로 내려 갈 수 있는 몇 안되는 곳 중 하나입니다. 충분히 내려 갈 수 있고 좀 더 깊숙히 들어가면 나름 명당들이 있습니다. 다음은 공사 차량 출입구인데요. 없어지기 전에 가 보면 좋..

2020년 한 해 동안 제가 가본 경기도 북부 가볼 만한 장소 소개입니다. 자유로를 타고 당동 IC에서 37번 국도를 타면 파주, 연천, 전곡, 철원, 포천으로 갈 수 있습니다. 작년 동안 돌아다닌 장소입니다. 1. 율곡습지공원 37번 국도에서 처음으로 갈 수 있는 장소입니다. 가족, 연인 등 당일치기 여행지입니다. 가장 좋은 시기는 코스모스 피는 시기입니다. 저는 10월에 갔습니다. 차박도 가능합니다. 차박지는 율곡습지공원 주 주차장 말고 반대편에 있는 주차장이 좋습니다.(화장실 좋음) 참고로 편의점이 없습니다.(멀리 떨어져 있는 슈퍼 하나 있습니다) 평화누리길 8코스(율곡습지공원~반구정) 자전거길이 있습니다. (왕복 40km 내외. 초보 가능.) 임진강변의 멋진 풍경을 감상하세요. 율곡습지공원 주변에..

연천 두번째 평화누리길 12코스 라이딩 1. 여행일 : 2020년 10월 24일 2. 라이딩 코스 : 연천구청 ~ 역고드름 날이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연천 온도가 -1도를 기록했는데요. 차박은 포기했습니다. 뭔가 특단의 조치를 통해 통풍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대신 라이딩은 계속 합니다. 지난번에 갔던 군남저수지 ~ 역고드름 평화누리길을 다시 돌았습니다. 초보 라이딩 코스로는 최고입니다. 잘 만들어진 자전거길, 평지, 그리고 멋진 풍경이 있습니다. 가을 단풍 구경 간다는 마음으로 갔습니다만 뜻밖의 장소도 갔습니다. 신탄리역과 역고드름, 고대산 휴양림 지난주와 달리 가을 단풍으로 바뀐 연천 모습입니다. 역고드름은 폐터널입니다. 고드름이 위 아래로 생긴다고 합니다. 위 사진은 역고드름에서 신탄리역을 향하는..

연천 평화누리길 12코스 라이딩 차박여행 1. 여행일 : 2020년 10월 16일 ~ 10월 17일 2. 차박장소 : 연천구청 앞 옥산2교 근처 라이딩 코스 : 연천구청 ~ 역고드름 먼저 라이딩 코스 먼저 소개합니다. 연천구청에서 출발하여 옥산교를 거쳐 평화누리길 역고드름길을 탔습니다. 이 평화누리길 역고드름길로 쭉 타고 갔습니다. 오픈라이더를 이용하면 자전거 네비게이션이 됩니다. 자전거길이 잘 되어 있는데 중간에 몇 군데 오프로드가 있습니다. 초보자도 쉽게 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편도 22Km 정도이며 시간은 1시간 20분 소요됩니다. 정비가 잘되어 있는 이쁜 자전길입니다. 아침 9시에 출발했습니다. 짙은 안개가 거치면서 멋진 풍경이 나타납니다. 업힐, 다운힐도 없는 편입니다. 철원에서 연천으로 오는..

파주 평화누리길 10코스 라이딩 차박여행 1. 여행일 : 2020. 10. 10 2. 차박 : 연천 호루고루 라이딩 2일차 : 연천 호루고루 ~ 학곡리 평화누리길 10코스 일부 및 11코스 일부 차박여행 2일차입니다. 호루고루에서 차박을 했습니다. 날씨는 너무 좋았습니다. 약간 춥긴했지만 라이딩하기 좋은 날입니다. 이번 코스는 호루고루 주변 탐방이 목적입니다. 뜻밖의 장소는 사미천 둑방길인데요. 낚시하기도 좋고 길도 너무 잘 되어 있어 힐링하면서 라이딩했습니다. 우선 호루고루에서 경순왕릉으로 향했습니다. 여기는 사미천 둑방길입니다. 평화누리길 10코스 숭의전지 길 시작코스입니다. 이곳은 다시 장남면으로 가기 위한 길인데요. 사미천을 건너가는 길입니다. 평화누리길 10코스를 완주하기에는 너무 힘들어서 중간..

파주 평화누리길 8코스 라이딩 차박여행 1. 여행일 : 2020. 10. 9 2. 라이딩 1일차 : 파주 반구정 ~ 율곡습지공원 평화누리길 8코스 차박 : 연천 호루고루 2일차 : 연천 호루고루 ~ 학곡리 평화누리길 10코스 일부 및 11코스 일부 추석명절를 바쁘게 보내고 10월 첫번째 차박여행을 떠났습니다. 맑은 하늘과 적당한 온도가 라이딩하기 좋은 날입니다. 반구정에서 시작되는 평화누리길 8코스로 시작했습니다. 왕복 33Km 구간이며 자전거 길은 잘 되어 있습니다. 임진강변을 따라 가다보면 멋진 풍경도 볼 수 있습니다. 중간에 화석정 및 장산전망대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특히 미세먼지가 없는 날에는 장산전망대 에서북쪽을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왕복 2시간 정도 구간이며 업힐은 3군데 정..

연천 동막계곡 3번째 및 다른이야기들 1. 여행일 : 2020년 9월4일 2. 장소 : 연천 동막계곡 사실 승일교로 먼저 달려갔습니다. 어떻게 변했을까? 궁금하기도 했지요. 장마가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진입로도 유실되고 그 넓던 차박 장소도 늘어난 물에 잠겨 있었습니다. 그전과 비교하면 이렇게 변했습니다. 2020.3.13 이 공간이 다 없어졌습니다. 2020.9.4 차박 공간이 물에 잠겼습니다. 어쩔 수 없이 다른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직탕폭포로 향했습니다. 거기는 위험한 상태로 있었는데요. 둘레길이 무너 질 듯 있습니다. 출입 통제 상태입니다. 도저히 철원에서는 차박이 어렵겠더군요. 다시 연천 동막계곡으로 향했습니다. 물이 너무 맑아요. 지난주 보다는 유량이 줄었습니다. 유속도 줄었고요. 딱 놀기 ..

연천 동막계곡 두번째 1. 여행일 : 2020.08.28 2. 장소 : 연천 동막계곡 시원상회 7월 31일 동막계곡을 찾은 뒤 거의 한달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장마 및 코로나의 여파로 못 나갔는데요. 전에 눈 여겨 본 장소를 찾아갔습니다. 도착하니 저 혼자 있었습니다. 장마 여파로 지형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간이 도로도 끊어져 있었는데요. 많은 자갈이 쌓여있었고 전일 소나기 여파로 수량이 많았습니다. 토요일(8.29)에 본격적으로 물놀이를 즐겼는데요. 오후 들어서 많은 가족 분들이 찾았습니다. 다만 이곳은 수량도 많고 유속도 매우 빨라 아이들이 놀 수 없습니다. 저는 놀이 공원 놀듯이 물살를 타고 내려오고 수영도 하면서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자유형으로 나아가보려 했는데요. 이런 유속에는 의미가 없다는 것..

연천 동막계곡 차박 1. 여행일 : 2020년 7월 31일 2. 장소 : 연천 동막계곡. 부흥교 주변. 네비게이션명칭(물바위유원지) 날씨 정보를 계속 업데이트 하면서 제발 강원도는 비오지 마라..간절히 빌었지요. 강원도 역시 비 소식이 있었는데요. 장마 기간이라 멀리 가는 것보다 가까운 곳으로 정했습니다. 그래서 동막계곡으로 정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잘 한 선택입니다. 그동안 비가 많이 온 상태로 수량이 많았습니다. 전체적으로 깊은 곳도 여럿 보였습니다. 그중 찾은 곳이 물바위 유원지 혹은 브흥교 주변입니다. 우선 차를 멈춰 물에 들어가봤는데요. 깊은 곳은 190cm 정도 나옵니다. 저 끝에 사람들 없는 곳에서 놀았습니다. 동막계곡 전체가 야영 및 취사가 금지되었습니다. 기존 시설들도 모두 폐쇄되었습니다...

철원 연천 미방출 사진전 철원 노동당사 차탄천 주상절리 매주 금요일마다 여행을 다니는데요. 요즘들어 비가 자주 옵니다. 그래서 사진이 없습니다. 그동안 다니면서 찍어놓았던 몇군데를 소개합니다. 노동당사는 춘천가는 길에 잠깐 들렀구요. 비가 잠시 멈춘 사이 찍었습니다. 차탄천주상절리는 차박하러 간곳입니다. 공사 중이라 차박하지는 않았습니다. 향후 차박 장소로도 좋을 듯 합니다. "사는대로 생각하지 말고 생각한대로 살자"

연천 숭의전과 연천학곡리고인돌 차박여행 1. 여행 : 2020년 5월 1일 2. 장소 : 연천 숭의전과 연천학곡리고인돌 당포성 주변을 탐사하다 찾은곳이 숭의전입니다. 뭔가 궁금해서 가봤습니다. 숭의전은 조선시대에 고려의 왕과 충신의 위패를 모신 사당입니다. 또한 평화누리둘레길과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차박 장소는 아니지만 여행지로 괜찮습니다. 숭의전과 연결되어 있는 평화누리둘레길입니다. 앞에 보이는 임진강변은 너무 아름답습니다. 차박, 낚시 하시는 분들도 보입니다. 임진강 주변에 차박 장소를 찾다가 학고리에서 발견했습니다. 네비 주소를 "연천학곡리고인돌" 이라고 하면 됩니다. 임진강 주변에는 차박 장소가 제법 있습니다. 그중 한곳입니다. 노지입니다. 화장실 없습니다. 야외 주차장이 있어 그곳에서 차박했습니..

1. 여행일 : 2020년 4월 24일 2. 장소 : 한탄강유원지 / 최고기온 15.1도, 최저기온 -1.3도 연천, 파주, 철원을 여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한탄강유원지 입니다. 이곳은 오토캠핑장이 있으며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차박여행을 주로 하기때문에 이곳은 비추입니다. 몇군데 있긴한데 화장실도 없는 노지라 차박은 당포성에서 했습니다. 그렇지만 주변 볼거리가 많아 아이와 함께 오면 좋습니다. 우선 한탄강유원지 트랙킹 사진입니다. 근처에 전곡리유적지가 있습니다. 미개방 상태였지만 문이 열려 있었는데요. 산책하시는 분들외에는 없었습니다. 사진 찍기 너무 좋았습니다. 한탄강유원지에서 전곡리유적지까지는 10분정도 거리입니다. 성인 기준입니다. 아이와 같이 간다면 차량으로 이동하세요. 차박은 당포성에..

연천 호로고루 경순왕릉 차박여행 1. 여행일 : 2020년 4월 17일 / 최고기온 12.6도, 최저기온 6.7도 2. 장소 : 연천 호로고루 경순왕릉 날씨가 도와주지 않았습니다. 흐리고 비까지 왔습니다. 연천지역 찾다가 사진빨이 좋다고 하여 왔는데요. 날씨가 너무 흐리네요. 호로고루라는 이름은 임진강이 예전에는 "호로하"라고 불렀습니다. 보루는 성인데요. 고구려 시대에 축조한 작은 성입니다. 그래서 호로고루 입니다. 주요 특징은 고구려 시대 성벽과 신라시대 성벽이 공존합니다. 주차장이 너무 잘 되어 있습니다. 거기서 차박했습니다.(화장실 있음) 입구에 들어서면 광개토대왕릉비가 우뚝 서있지요. 성과 임진강이 너무 어울리는 곳입니다. 눈에 걸리는 것이 없는 트인 공간이라 노을 사진 건져볼려고 했습니다만 실..

연천 한탄강댐과 재인폭포 차박여행 1. 여행일 : 2020년 4월 10일 2. 장소 : 연천 한탄강댐(한탄강공원)과 재인폭포 좌상바위를 지나 재인폭포로 방향을 정했는데요. 가는도중 멋진 풍경을 만났습니다. 한탄강공원은 잘 정비된 곳입니다. 캠핑장 및 둘레길이 너무 좋았구요. 코로나로 답답했던 가족들이 나들이 왔네요. 아이와 같이 오면 좋을 곳입니다. 규모도 크지만 댐과 주상절리 절벽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한여율교 중간에 전망대가 있는데요. 높이 정말 아찔합니다. 다리를 지나 댐으로도 갈 수 있습니다. 이곳도 차박 장소는 많이 있습니다. 한탄강공원에서 하셔도 되고요. 저는 재인폭포로 갔습니다. 재인폭포에는 두 가지 전설이 있습니다. 둘다 줄을 타는 것과 연관이 있습니다. 높이도 아찔한데 그곳에서 줄을 탔..

연천 좌상바위 차박여행 1. 여행일 : 2020년 4월 10일 2. 장소 : 연천 좌상바위 어디를 갈까 고민중에 이상한 바위를 보았지요. 그냥 궁금해서 간곳이 바로 좌상바위입니다. 이날은 화천으로 갈 생각이였는데 거리가 조금 먼 곳이라 중간에 변경했습니다. 호기심도 발동했고 어디든 상관없었는데요. 한폭의 그림 같은 곳입니다. 좌상바위의 나이는? 중생대 백악기 후기라 합니다. 이때 격렬한 화산분출이 있었다고 합니다. 저는 공사때문에 이렇게 되었나 싶었지요. 멀리서 보면 산 중간을 날린것 같아 보였는데요. 자연 풍경입니다. 멋지죠. 좌상바위 명칭은 궁평리 마을 좌측에 있는 커다란 형상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는데요. 궁평리 마을의 수호신으로 여겼다고 합니다. 그외 명칭은 풀무산, 좌살바위, 한국전쟁 당시에는 많은..

연천 동이리주상절리 차박여행 1. 여행일 : 2020년 3월 6일 / 최고기온 10.5도, 최저기온 -5.4도 2. 장소 : 동이리 주상절리 코로나 19가 절정으로 향했던 날이였지요. 처음에는 파주 장산전망대로 갔는데요. 차박 할 장소가 없었습니다. 참고로 장산전망대도 꼭 한번 가볼 것을 권해드려요. 이때 날이 맑아서 북쪽 전경이 매우 잘 보였습니다. 장산전망대입니다. 여하튼 차박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 급하게 연천으로 방향을 잡았는데요. 동이리주상절리를 검색으로 찾아 가봤지요. 자연풍경이 이국적인 곳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찍은거라 웅장함이 나타나지 않네요. 절벽이 대략 15m 이상됩니다. 차박은 아래 장소에 했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오셨는데요 최근에는(4월10) 차량 진입을 막아놓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