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방역취약대상 일제점검과 소독 강화로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예방

봄철 방역취약대상 일제점검과 소독 강화로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예방

 

《 주 요 내 용 》   ◈ 봄철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예방을 위해 전국 전통시장과 분뇨·비료업체, 계란유통센터 등 방역 취약대상 일제점검(～3.31) ❍ 농식품부 중앙점검반은 전국 220개 전통시장의 가금판매소(315개소)와 가축거래상인 계류장(169개소) 방역실태 지속 점검 * 전통시장 일제 휴업·소독의 날(3.13,3.27)에는 점검반을 총 동원하여 집중 점검 ❍ 지자체 점검반은 관할 지역의 가금 분뇨·비료업체(297개소)와 계란 유통센터(61개소)에 대하여 방역점검 추진 ◈ 철새 북상경로에 소재한 철새도래지 인근 농가, 전국 오리농가, 산란계 밀집사육단지에 대한 소독 강화 ❍ 농식품부와 지자체, 농협은 소독 강화를 위해 광역방제기 등 소독차량과 생석회(15천포) 지원, 생산자단체는 방역홍보 강화 ◈ (당부사항) 최근까지 철새에서 AI 항원이 지속 검출되는 위험시기로 출입 사람·차량에 대한 철저한 소독 등 방역수칙 준수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봄철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예방을 위해 3월말까지 전국 전통시장과 분뇨·비료업체, 계란유통센터 등 방역취약대상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 이번 점검은 봄철 전통시장에서 중병아리 판매가 증가하고 영농기를 앞두고 가금의 분뇨*와 유기질 비료의 유통이 증가함에 따라 AI 방역취약 대상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 ‘18.3월 마지막 AI 발생(3.17,충남아산산란계)은 계분 반출시 오염된 것으로 추정

□ (일제점검) 농식품부 중앙점검반은 전국 220개 전통시장의 가금판매소(315개)와 가축거래상인이 보유한 계류장(169개) 등 관련 시설에 대한 소독 실태와 방역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지속 점검한다.

* 전통시장 일제 휴업·소독의 날(3.13,3.27)에는 점검반을 총 동원하여 집중 점검

❍ 지자체는 관할 지역에 있는 분뇨·비료업체(297개소)와 계란 유통센터(61개소) 등에 대한 방역관리 실태 점검을 담당하며,

❍ 점검 과정에서 나타난 방역 미흡사항은 즉시 보완하도록 지도하고, 법령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과 함께 개선될 때까지 반복 점검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 (소독강화) 농식품부는 방역점검과 더불어, 철새 북상경로에 소재한 철새도래지 인근 농가와 전국 오리농가, 산란계 밀집사육단지(11개소*)에 대한 소독을 강화한다고 설명하였다.

* 전국 산란계 밀집사육단지 11개소(세종 1, 충남 천안 1, 경북 봉화 1, 영주 2, 경주 1, 포항 1, 칠곡 1, 경남 양산 1, 전북 김제 1, 전남 나주 1)

❍ 농식품부와 지자체, 농협은 소독 강화를 위해 광역방제기 등 소독 차량과 생석회*를 지원하고,

* 농식품부와 농협에서 오리농가와 산란계 밀집사육단지에 생석회 15천포 지원

❍ 생산자단체에서는 가금농가 대상 문자메시지(SMS) 전송 등 차단방역수칙을 지속적으로 교육·홍보한다.

□ (당부사항) 농식품부는 현재 북상하는 철새의 국내 이동이 활발하고 최근까지 철새에서 AI 항원이 지속 검출*되는 등 위험시기인 점을 설명하고 가금농가와 축산시설에서는 AI 발생 예방을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19.2월 이후 철새에서 총 7건의 H5·H7형 AI 항원 검출(‘18.10월 이후 총 65건)

❍ 가금농가는 출입 사람과 차량에 대한 통제와 소독, 농가 진·출입로와 축사 주변에 생석회 도포, 축사별 장화 갈아신기 등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 특히, 영농기를 앞두고 가금농장에서 분뇨 반출이 빈번해 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분뇨 반출 시 작업자와 장비에 대한 철저한 소독과 반출 차량의 세척‧소독상태를 꼼꼼히 확인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또한, 도축장과 사료공장, 분뇨·비료업체 등 축산시설에서는 출입 차량에 대한 철저한 세척‧소독과 소독약 적정 희석배율 준수 등 AI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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