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야기

“구제역 확산 고비” 범 농협 전국 계통사업장 일제 소독 실시

오늘도힘차게 2019. 2. 9.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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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확산 고비” 범 농협 전국 계통사업장 일제 소독 실시  



□ 농협(회장 김병원)은 지난 2월 7일 범농협 계통사업장 일제 소독의 날을 맞이하여 김병원 회장이 직접 파주연천축협 가축시장을 방문, 방역상황 점검 및 소독을 직접 실시하였다.

 

□ 현재 구제역은 1월 31일 마지막으로 발생한 후 현재까지 추가적인 발생은 없으나 14일간의 잠복기와 일제접종(2.3) 완료를 고려할 때 향후 일주간 차단방역이 구제역 발생근절의 최대 고비라고 판단되는 상황이다. 이에 농협 축산경제는 2월 7일 전국 일제 소독의 날에 맞춰 전 계통조직의 역량을 총 동원하여 일제소독을 실시했다.

 

□ 이날 전국의 축산농장 및 축산관련 작업장 391개소에 대해서 공동방제단 540개반, 광역살포기 129대, 방역인력풀 6,250명, 전국 소독약품 비축기지 22개소 등 총 가용 자원을 동원하여 일제 소독을 동시에 실시하였다.


□ 파주연천축협 가축시장을 직접 방문한 김병원 회장은 구제역 방역종합 상황을 보고 받았으며,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빈틈없는 차단방역을 당부하였다.

 

□ 김병원 회장은“구제역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타 지역으로 전파를 최대한 막아야 하며, 이를 위해 범농협의 모든 자원을 총 동원하여 대응해 나갈 것이며 향후 방역전산 고도화를 통해 가축질병 상황에 선제적 대응이 가능토록 보완해 나갈 것”을 강조하였다.


□ 한편, 농협은 연휴직전 2.1~2일 양일간 정부에서 긴급방역대책으로 시행한 2단계 구제역백신 전국 일제접종에 전국의 축산컨설턴트 및 소속 수의사 377명을 동원하여 4,201농가 167천두의 접종을 지원했으며, 연휴기간에는 공동방제단 540개반과 광역살포기 등 방역차량 806대, 연인원 4,225명의 방역인력을 투입하여 25,259농가에 직접 소독지원을 하였다.

 

□ 또한 전국 지역본부장과 시군지부장은 연휴 기간중 비상근무를 실시했으며, 김병원 회장을 비롯한 전 부문 임원진은 일선방역현장을 방문하고 점검 및 현장직원을 격려하는 등 연휴 기간 내내 쉬지 않고 방역에 만전을 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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