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야기

농협, 구제역 차단을 위한 긴급 방역지원자금 1,000억원 지원

오늘도힘차게 2019. 1. 31.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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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구제역 차단을 위한 긴급 방역지원자금 1,000억원 지원  



□ 농협(회장 김병원)은 1월 30일 최근 안성 구제역발생과 관련하여 인근지역인 충남 천안지역을 긴급 방문하여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안성지역 방역 지원대책을 발표하였다.  


□ 농협은 인접시군 방역을 위해 긴급 방역비 300억을 투입하고, 취약농가 백신접종지원 및 피해농가 긴급복구지원을 위해 700억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긴급 소독차량 15대 투입, 안성지역 방역용품 무제한 지급, 159명 지역인력풀 가동하여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 또한, 전국 구제역 예방을 위해 방역인력풀 6,250명 가동, 기존 방역차량 815대 및 10대 추가편성, 취약농가 백신 공급 및 접종지원, 백신접종 확인 전산화 구축, 축산물 수급 및 가격안정 추진 등을 하기로 했다.

  

□ 이날 김병원 회장은 천안 병천 소재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축산관계차량의 소독 작업을 직접 하였으며, 운영직원을 격려하고 방역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 한편 NH농협은행도 구제역 피해 농업인 및 주민에 대하여는 최고 1억원, 중소기업에 대하여는 최고 5억원까지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하여 신규대출을 지원한다. 기존 대출은 만기 연장과 이자 및 할부 상환금 납입을 12개월간 유예한다.

  

□ 김병원 회장은“안성 구제역이 2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타 지역으로 전파를 막아야 하며, 이를 위해 범농협의 모든 자원을 총 동원하여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재차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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