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 축산경제에서는 22일 농협 안성교육원에서 『젊은이가 찾아오는 희망찬 축산업 구현』비전 선포식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등 축산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갖는다.
□ 이날 행사는 2015년 농협중앙회 축산경제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축산업 생산기반 강화를 위해 정부, 국회, 농협이 축산 후계농 육성과 침체된 농업·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기획되었다.
□ 비전 선포식에 앞서 ▲축산업 가치와 미래발전전략 ▲ 축산업 생산기반 문제점과 향후전망 ▲ 농협의 생산기반 강화대책 ▲ 나는 왜 축산을 선택했나 등을 내용으로 한 전문가 및 축산농가의 주제 발표가 이뤄지며
□ 비전 선포식에서는 전국축협조합장협의회 대표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젊은이가 찾아오는 희망찬 축산” 구현에 국민적 관심과 축산인들의 동참 의지를 천명한다.
□ 이 날 “젊은이가 찾아오는 희망찬 축산업 구현” 비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농협에서는 ▲젊고 유능한 전문 축산인력의 신규 창업 지원 ▲휴·폐업 및 고령화에 따른 유휴축사를 신규 축산농가에 분양 임대하는 축사은행사업 ▲소규모 친환경 축산단지 조성사업 ▲중소규모 번식우 위탁농가 육성사업 ▲축산 귀농·후계농 종합상담센터 운영 ▲한우도우미(헬퍼)사업 ▲한우사랑운동 등을 추진함으로써 2020년까지 신규 후계농 5100농가를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농협중앙회 최원병회장은 “축산업 생산기반 강화는 우리나라 농업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차대한 일”이라며 “우리 축산업이 국민의 식량산업으로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젊고 유능한 축산인을 적극 육성하여 희망찬 축산현장 구현에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
□ 우리나라 축산업은 2000년 55만 호에 이르던 축산농가가 2014년 12월 10만9000호로 줄어들었다. 축산농가 구성원 중 65세 이상이 44.3%다. 2010년만 해도 13만 농가에 이르던 소규모 농가가 지난해 겨우 7만 농가에 불과할 정도로 소규모 농가의 이탈이 심각한 수준이다. 축산업의 생산기반을 강화하려면 젊은 후계농을 육성해 나가야 한다. 농협 축산경제에서 추진하는 “젊은이가 찾아오는 희망찬 축산운동”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를 기원한다.
문의 : 농협중앙회 부천축산물공판장 중도매인 117번 전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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