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능력 한우 ‘여기 있소’ 보증씨수소 21마리 뽑아 |
□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위원회를 통해 우리나라 한우 개량을 이끌 보증씨수소 21마리를 새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 한우 보증씨수소 선발은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축산과학원,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 한국종축개량협회가 협업해 추진하고 있다.
□ 2023년부터 ‘가축개량지원사업 시행 지침’에 따라 정액이 판매되고 있는 보증씨수소보다 유전능력이 우수한 개체를 모두 선발하고 있다. 이로써 정액 판매 한우 보증씨수소 유전능력 수준이 전체적으로 높아지고, 농가 선택 폭도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 2024년 상반기 보증씨수소는 기본 선발 15마리에 유전능력이 우수한 개체 6마리를 추가 선발했다. 이에 따라 유전능력이 낮은 보증씨수소는 도태시키고 6개월 이내에 판매하는 정액에서도 제외할 예정이다.
□ 이번에 선발한 보증씨수소 유전능력은 2023년 하반기에 선발된 보증씨수소보다 근내지방도가 평균 0.22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주요 형질별로 유전능력이 뛰어난 씨수소를 살펴보면, 도체중은 KPN1628, KPN1624, KPN1627이 많이 나갔다. 등심단면적은 KPN1614, KPN1624, KPN1630이 넓었다. 등지방두께는 KPN1607, KPN1617, KPN1630이 얇게 나타났고, 근내지방도는 KPN1628, KPN1614, KPN1634 점수가 높았다.
□ 2024년 상반기 선발 보증씨수소 관련 자세한 정보는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http://www.nias.go.kr→ 축산소식→ 공지 사항)에서 8월부터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씨수소 정액은 8월부터 농협 한우개량사업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개량평가과 박병호 과장은 “전체 보증씨수소의 평균 유전능력이 높아져 농가 씨수소 정액 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농가 보유 암소 능력과 근교계수를 고려해 보증씨수소 정액을 선택해야 개량 효율을 높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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