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1차(9.1. ~ 9.15.) 한우 식육판매장 동향

□ 2022년 9월 1차(9.1. ~ 9.15.) 한우 식육판매장 동향

 

□ 매입량 

 

o (사)축산기업중앙회에서 서울·수도권 지역 조사대상 정육점 30개소 중 22개소가 지육으로 매입하여 직접 발골정형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8개소는 부분육으로 매입하여 판매하고 있음. 

o 22개 업소의 지육 매입물량은 21.1두로 업소당 평균 0.96마리를 매입하여 전기와 동일하였고 전년도 1.0마리에 비해서는 소폭 감소하였으나 추석 명절 성수기를 맞아 지육 외에 부분육을 일부 추가 매입. 

o 그 외 부분육으로만 거래하는 8개 업소의 매입량은 2,332kg으로 전기비 950kg(68.7%) 증가, 추석 성수기를 맞아 전 부위의 매입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전년비로는 1,567kg(204.8%) 증가를 보임. 

 

 

□ 판매량 

 

o 조사 대상 30개소의 총 판매량은 7,485kg으로 전기비 2,385kg(46.8%)의 증가, 전년비로는 2,359kg(46.0%) 증가하였음. 다만, 전년도 추석 성수기였던 9월 2기 대비로는 1,961kg(20.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o 전기비 조사대상 30개소 전체가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 

o 전기 및 전년비 모든 부위의 판매량이 증가, 전기비로는 갈비가 가장 증가(57.7%)했고 전년비로는 양지가 가장 크게 증가(59.0%)를 보임. 

 

(단위 : kg,%)

 

□ 판매가격

 

o 전기와 비교할 때 거세우의 경우 1++등급의 등심 및 우둔만 판매가격이 소폭 상승(100g당 14원∼15원)하였으며, 1++등급의 양지, 갈비 및 1+등급, 1등급의 모든 부위의 가격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였음. 

o 암소의 경우는 1++등급의 등심만 하락(100g당 67원)하였고 여타 등급 및 부위는 소폭 상승 또는 종전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였음. 

o 전년 동기 대비 시에는 거세우 1++등급 및 1등급은 모든 부위에서 판매가격이 상승(100g당 75~1,872원)하였고 1+등급의 모든 부위에서는 소폭 하락(100g당 60∼208원)하였음. 암소의 등심 부위는 모든 등급에서 가격 상승(100g당 220원∼2,420원)이 있었으며, 여타 등급 및 부위에 있어서는 소폭의 가격 상승 또는 하락이 있었음. 

 

(단위 : 원/100g)

 

□ 시장동향

 

o 축산물의 최대 성수기인 추석 명절을 맞아 조사 대상 30개 업소 모두 최소 26∼258kg의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 

o 조사 대상 30개 업소의 총 판매량은 7,485kg으로 전기비 2,385kg(4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업소당 평균 79.5kg 증가한 수치임. 

o 판매가격은 일부 부위만 미미한 상승(100g당 14∼33원)이 있었으나 대부분의 부위에 있어서는 전기와 동일한 가격 수준을 유지하였음. 

o 부위별 판매량에 있어서는 갈비가 가장 큰폭의 증가(829kg, 57.7%)를 나타냈으며, 등심이 가장 적게 증가(485kg, 39.2%)한 것으로 나타남. 

o 명절 특수로 인해 판매량이 매우 크게 증가했다는 응답을 한 업소는 27개소였고 그 중 모든 부위에서 2배 이상 판매량이 급증했다는 응답을 한 업소가 4개소였으며, 특히 갈비 부위의 판매량이 가장 많이 증가했다는 업소도 6개소 있었음. 

o 이외에 판매량이 증가하기는 했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응답을 한 업소는 3개소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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