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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오늘도힘차게 2021. 12. 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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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오늘 충남 천안 산란계 농장(약 101천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9차, H5N1형)되었다고 밝혔다. 


* (사육농가 발생현황) (1차) 음성 메추리(11.8), (2차) 음성 육용오리(11.9), (3차) 나주 육용오리(11.11), (4차) 음성 육용오리(11.14), (5차) 강진 종오리(11.16), (6차) 나주 육용오리(11.17), (7차) 음성 육계(11.19),(8차) 담양 육용오리(11.22), (9차) 천안 산란계(12.3) 


□ 중수본은 긴급 가축방역 상황회의를 개최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강화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 첫째, 전국 일시이동중지(Standstill)가 “12월 4일(토) 14시부터 12월 6일(월) 02시까지 36시간 동안 전국 가금 농장·축산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축산차량을 대상”으로 실시 중에 있다. 


○ 둘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확산 차단을 위해 전국 산란계 농장(전업농)에 대한 긴급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 산란계 밀집단지(9개소*)와 특별관리지역(16개 시·군**)내 농장에 대해서는 12월 6일부터 9일까지 집중 점검하고, 전국 농장에 대한 점검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 세종, 경기 포천, 전북 김제, 전남 나주, 경북 영주(2)·칠곡·봉화, 경남 양산
** (경기) 포천·평택·안성·화성·여주·이천, (충남) 천안·아산, (충북) 음성, 세종, (전북) 김제, (전남) 나주, (경북) 영주·칠곡·봉화, (경남) 양산 


- 출입차량 2중 소독(고정식+고압분무)를 포함한 농장 4단계 소독, 계란 상차장소 방역관리, 소독·방역 시설이 없는 농장 부출입구 및 축사 쪽문 폐쇄, 계란 상차장소에 대한 소독시설 구비·운영 여부 등을 집중 확인한다. 


○ 셋째, 발생지역 주변 풍서천·곡교천 지역에 대해서는 방역차·광역방제기 등 600여대를 동원하여 인근 농장과 주변 소하천·소류지에 대한 집중소독을 실시한다. 


- 전국 산란계 밀집단지(9개소)·특별관리지역(16개 시·군)에 대한 소독도 강화한다.


□ 중수본은 가금농가와 관계자에 대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오염원 제거를 위해 소독자원을 총동원하여 위험지역을 집중적으로 소독하고, 오염지역은 출입을 삼갈 것”을 당부하였다. 


○ 지자체와 관계기관에서는 “철새도래지뿐만 아니라, 농장 주변 소하천, 소류지, 농경지까지 예찰 범위를 확대하고, 매일 집중 소독으로 오염원 확산을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농장에서는 사육가금에 의심증상이 없는지 면밀히 관찰하여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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