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분야/차박여행

21.3월 철원 차박 라이딩

오늘도힘차게 2021. 3. 26.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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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 벚꽃이 조금씩 모습을 보이고 있어 파주 명소를 찾아보았습니다. 파평면에 위치한 두포리를 찾았는데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사전 답사를 갔습니다. (네비 주소 두포 3 새마을교)

왕복 3km 정도이며 자전거보다는 걷기에 좋아 보였습니다. 주차공간이 좁아 사람들이 많을 경우 혼잡이 예상됩니다.

4월 중순에 마을 축제가 있다고 합니다. 사진처럼 벚꽃은 구경할 수 없습니다.

 

 


기대보다 길이 짧아 차박 라이딩 장소를 다시 정했는데요. 평소 아는 곳으로 결정했습니다.

한탄강 둘레길이 봄에는 어떨까 싶어 칠만암으로 갔습니다. 보통 라이딩을 충분히 하고 싶다면 평화누리길부터

시작하면 운동도 되고 좋습니다. 저는 구경하기 위해서 출발지로 칠만암을 정했습니다.

(평화누리길 이용 시 충분히 40km 이상 60km까지 가능합니다.)

 

칠만암에 도착했지만 송대소 방향보다는 새로운 길로 마음을 바꿨습니다. 왜냐면 자전거 길이 좋아 보였거든요.

주차 장소를 찾다가 양지리 쉼터를 찾았습니다. 차박 장소로도 무난해서 여기서부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코스를 모르고 시작했는데요. 알고 보니 오리지널 평화누리길입니다.

양지쉼터에서 이길검문소까지 달렸습니다. 자전거길도 무난하고 사람도 없고요.

이길검문소에서 도창검문소 이후는 다음에 시도 예정입니다. 출입절차가 있어 보이고 아직 복구가 진행 중인 것 같습니다.

 

 

위에 사진은 한탄강으로 내려갈 수 있는 노지 차박 후보지입니다. 낚시하시는 분도 있었고요. 지뢰 걱정만 없다면 가볼 만 곳으로 생각됩니다.(유실 지뢰 경고 중)


다시 평화누리길 코스로 진입해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생각보다는 날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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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다시 양지쉼터로 왔고요. 은하수교 구경을 위해서 칠만암에서 은하수교로 달렸습니다.

 

 

 

물 위 부교는 유료로 전환되어 있었습니다. 무료일 때 갔어야 했는데요. 아쉬움을 뒤로하고 복귀했습니다.

 

차박 장소는 양지쉼터로 정했는데요. 화장실 없고요. 노지입니다. 사람 1도 없어서 좋았습니다.

밤 풍경도 좋았는데요. 달무리와 야간 조명이 좋았습니다.

 

 

아... 벚꽃 구경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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