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 돼지농가에서 구제역(FMD) 발생 확진 ◇ 12월 4일(목)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12월 3일(수) 의심 신고된 충북 진천 소재 돼지농장의 의심축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구제역으로 확진(혈청형: O type)되었다고 밝혔다. ❍ 이번에 발생한 구제역 혈청형 O type은 우리나라에서 접종하고 있는 3가 백신(혈청형 O, A, Asia 1 type) 유형 내에 포함되어 확산 가능성은 낮다고 하였다. ❍ 이번 발생농장은 돼지 15,884마리를 일관사육하는 농가로, 농장을 관리하는 수의사가 12월 3일 돼지 30여 마리가 수포, 기립불능 증상이 있다고 충북 진천군청에 신고하였다. ❍ 이에 따라 12월 3일 충북도 축산위생연구소 등 방역당국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