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한우 가격 동향 및 전망
□ 송아지 가격 강세 지속
• 송아지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어 11월(1~23일) 6 -7개월령 암송아지 평균가격은 전년
동월(186만 원)보다 39.8% 상승한 259만 원, 수송아지 평균가격은 전년(246만 원)보다
29.8% 상승한 319만 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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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산지가격(우시장) 동향 |
□ 한우 도매가격 또한 전년 대비 강세
• 세계보건기구(WHO)의 가공육 및 적색육 발암물질 분류 발표에도 불구하고, 한우고기
소비가 일정하게 유지되면서 공급이 부족하여 11월(1~23일) 한우 1++등급 평균 도매가격
은 전년보다 23.5% 상승한 20,846원(지육kg)이었다. 1+등급은 19,219원으로 25.8%, 1등급은 18,182원으로 26.4% 상승하였다.
• 공급 감소로 2∼3등급 가격 상승 폭이 1등급 이상 고급육보다 크게 나타났다. 11월 한우 2등급(16,492원)과 3등급(14,616원) 도매가격은 전년보다 29∼35% 상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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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등급별 도매가격과 육우 가격 동향 |
□ 모든 등급에서 정(正)의 소득 발생
• 11월 한우 도매가격이 전년보다 크게 상승하면서 비육 소득은 전(全)등급에 걸쳐
정(正)의 소득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 거세우 1등급 이상 출현율이 84.5%에 달해 한우 거세비육 농가 대다수가 일정 소득을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단위 : 천원)
등급 |
도매가격 |
가격(A) |
경영비(B) |
소득 |
1++ |
20,846 |
7,492 |
4,728 |
2,764 |
1+ |
19,219 |
6,907 |
2,179 | |
1 |
18,182 |
6,535 |
1,807 | |
2 |
16,492 |
5,927 |
1,199 | |
3 |
14,616 |
5,253 |
525 | |
등급별 비육소득 추정 |
□ 12월∼내년 2월 1등급 평균가격 18,000원 내외 전망
• 도축 마릿수가 감소하여 12월∼내년 2월 큰 소 1등급 평균 도매가격은 전년(13,993원)
동 기 간 보 다 2 2 ∼ 3 6 % 상 승 한 k g 당 17,000∼19,000원(생체 600kg 환산 609∼681만원)으로 전망된다.
• 12월 이후에도 송아지 가격 강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암소비육 출하가 예년보다 늘어 송아지 생산부족으로 이어진다면, 송아지 가격 강세가 비육우 생산원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한 우 |
12~내년 2월 | ||
2015년 |
2016년 | ||
큰 소 |
산지 (600kg) |
502만 원 |
609~681만 원 |
도매 (지육kg) |
13,993원 |
17,000~19,000원 | |
수송아지(6-7개월) |
229만 원 |
320~350만 원 | |
한우 단기 가격 전망 |
□ 수입육 시장 확대 대비 송아지 생산 늘려야
• 암소 출하 정도에 따라 한우 사육 마릿수 감소세는 2017년 이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한우고기 소비기반이 늘어난 만큼 송아지 생산 또한 늘려야 한다.
• 도매가격 강세가 소비자 가격에 전가되어 소비자 부담이 가중될 경우, 가격 저항에 따른 수입 쇠고기 수요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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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 한우 사육 마릿수와 가격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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