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책 자료/농림축산식품부 소식

구제역 SAT1형 백신, 접경지역 접종 완료

오늘도힘차게 2026. 7. 8.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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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SAT1형 백신, 접경지역 접종 완료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7월 5일(일)까지 위험도가 높은 접경지역 소·염소 등(반추류) 17만 마리에 대한 구제역 SAT1형 백신 접종을 완료하였으며, 연말까지 총 1천만두분의 백신을 확보·비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우리나라는 현재 O형과 A형 구제역에 대한 백신을 접종하고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는 세계동물보건기구(WOAH)로부터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지역’으로 인정받음(`25~)

□ SAT1형 구제역이 올해 3월 28일 중국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5월 21일에 몽골에서도 발생하는 등 주변국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이에, 농식품부는 SAT1형 구제역의 국내 유입 우려에 대비하여 백신 120만두분을 비축하고, 발생 위험이 큰 접경지역과 서해안 지역의 반추류에 대해 백신접종을 명령하는 등 선제적 방역 조치를 실시하였다.

* 중국 2건(3.28일, 신장위구르자치구·간쑤성) → 몽골 1건(5.21일, 바양울기주)
* 접경(11개 시·군) : 인천(강화·옹진), 경기(김포·고양·파주·연천), 강원(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서해안(22개 시·군) : 인천(나머지 전체), 경기(평택·화성·시흥·안산), 충남(보령·서산·당진·서천·홍성·태안), 전북(군산·김제·고창·부안), 전남(목포·해남·영암·무안·함평·영광·신안·진도)

□ 농식품부는 5월 13일부터 진행된 접경지역 11개 시·군의 반추류 17만 마리에 대한 구제역 SAT1형 백신 1~2차 접종*을 7월 5일에 모두 완료하였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여 연말까지 880만두분의 백신을 추가로 비축하겠다는 계획이다.

* 구제역 SAT1형은 국내 발생 및 백신 접종 이력이 없어 충분한 면역 형성을 위해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 필요

□ 농식품부는 접경지역 백신 접종과 함께 국립축산과학원 등 종축자원 보호시설의 우제류 1만 6천여 마리에도 백신접종을 실시하였다.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접종 후 이상 반응을 관찰한 결과, 젖소에서 일시적 체온상승(접종 당일~4일차) 및 유량감소(2일차~3일차)가 관찰되었으나 모두 회복되었고, 한우나 염소에서는 백신 접종으로 인한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았다.

□ 농식품부는 구제역 SAT1형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하여 유사산, 폐사 등의 백신 접종 부작용에 대한 보상신청 기간을 한시적으로 2주에서 4주로 연장하였으며, 백신을 접종한 가축에 대해서는 항체검사 등 모니터링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또한, O·A형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이 예정된 9월에는 서해안 지역(22개 시군) 반추류 77만 마리에 대해 구제역 SAT1형 백신을 함께 접종하고, 10월까지 2차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외 발생상황 등 관련 정보를 바탕으로 전문가협의회를 통해 접종 지역 확대 등도 검토한다.

□ 이동식 방역정책국장은 “새로운 혈청형의 구제역이 국내에 유입되지 않도록 축산관계자는 물론 일반 국민들도 불법 축산물 반입 금지 등 검역 및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각 지방정부, 관계기관 및 축산관련종사자들은 구제역 백신접종 및 농장 차단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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