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읍 홍영표 씨, 고급육 품평회 대상 (농협 부천축산물공판장)

광천읍 홍영표 씨, 고급육 품평회 대상

"내가 최고 홍성한우 생산자"

 

 

올해 홍성한우 고급육 대상은 광천읍 홍영표 씨가 차지했다. 홍영표 씨의 한우거세 고급육은 1++A등급으로 근내지방도 No 93번, 등지방두께 10㎜, 등신단적면 116㎠로, 총 990점을 획득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홍성한우브랜드사업단 영농조합법인(대표 송천균)은 지난 11일 농협중앙회 경기 부천축산물공판장에서 ‘제11회 홍성한우 고급육 품평회’를 가졌다. 품평회는 홍성지역 20개 농가에서 40두(농가당 2두씩 출품)의 한우거세 고급육이 출품돼 경쟁했으며, 축산물품질평가원서 5명의 심사위원을 위촉, ‘축산물등급판정세부기준’에 따라 채점해 선정했다.

 

이에 따라 품평회 대상은 광천읍 홍영표 씨가 수상했고, 홍동면 최장섭 씨가 최우수상, 갈산면 김창호·은하면 전풍수 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갈산면 정동선 씨가 육량상, 홍동면 이세희 씨가 등심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육질등급 기준으로, 1++등급 23두, 1+등급 16두 등이 나왔으며, 육량등급에서는 A등급 16두, B등급 16두, C등급 8두 등이 나왔다.

 

이원복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장은 “고급육 품평회가 해가 거듭될수록 성적이 향상되고 있다”며 “홍성한우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한우브랜드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9일 서부농협 광리지소 홍성한우홍보관에서 열릴 예정이다.(홍성신문 2014.12.12.)

 

 

 

문의 : 농협중앙회 부천축산물공판장 중도매인 117번 전유진 

 

M : 010-6631-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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