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1차(3.1. ~ 3.15.) 한우 식육판매장 동향

□ 2023년 3월 1차(3.1. ~ 3.15.) 한우 식육판매장 동향

 

□ 매입량 

 

o (사)축산기업중앙회에서 서울·수도권 지역 조사대상 정육점 30개소 중 16개소가 지육으로 매입하여 직접 발골정형하
여 판매하고 있으며, 14개소는 부분육으로 매입하여 판매하고 있음. 

o 16개 업소의 지육 매입물량은 14.1두로 업소당 평균 0.88마리를 매입하여 전기와 동일하였고 전년 0.94마리에 비해서는 소폭 감소함.

o 그 외 부분육으로만 거래하는 14개 업소의 매입량은 2,333kg으로 전기와 비교시 5kg(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년 대비로는 814kg(53.6%) 증가를 보였음. 

 

 

□ 판매량 

 

o 조사 대상 30개소의 총 판매량은 4,402kg으로 전기비 13kg(0.3%)의 증가를 보였고, 전년비로는 1,038kg(19.1%) 감소하였음. 

o 전기대비 15개소는 판매량이 증가, 14개소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음. 

o 전기대비 갈비 부위를 제외한 모든 부위의 판매량이 소폭 증가(0.5∼2.6%, 6∼25kg)하였으며, 전년비로는 모든 부위의 판매량이 큰 폭으로 감소(11.8∼30.6%, 163∼478kg)를 나타냈음.  

 

(단위 : kg,%)

 

□ 재고량 

 

o 조사 대상 30개소의 총 재고량은 149kg으로 전기비 39kg(35.5%) 증가했으며, 등심의 재고량이 가장 큰 증가(56.0%, 14kg)를 보였음. 전년비로는 57kg(27.7%) 감소하였음. 

o 부위별 재고 점유율을 살펴보면 갈비 부위가 27.5%로 가장 높았으며, 우둔이 19.5%로 가장 낮은 비율을 보였음. 

 

(단위 : kg, %)

 

□ 판매가격

 

o 전기와 비교시 거세우의 경우 1+등급의 모든 부위는 판매가격이 변동이 없었으며, 1++ 및 1등급의 판매가격은 모든 부위에 있어 소폭 하락하였음. 

o 암소의 경우에는 유일하게 1등급의 양지 부위만 가격 변동이 없었으며, 그 외 등급 및 부위별 가격은 모두 하락하였음. 

o 전년 동기 대비시 거세우는 1++등급 등심, 갈비 및 1+등급 등심의 판매가격이 소폭 상승하였고, 그 외 등급 및 부위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음. 암소의 경우에 있어서도 일부 등급 및 부위는 판매가격이 상승(100g당 25~1,975원), 일부는 하락(100g당 33∼643원)하였음.  

 

(단위 : 원/100g)

 

□ 시장동향

 

o 지난 1월 중순 설 명절을 기점으로 큰 폭으로 감소하던 판매량이 2월 이후부터 매우 적은 폭이나마 점차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조사 대상 30개소 중 15개소는 판매량이 증가하였으며, 14개소는 감소하였음(1개소는 동일). 

- 조사 대상 업소의 총 판매량은 4,402kg으로 전기 대비 13kg(0.3%) 증가하였으며, 회복세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30개 업소 중 8개소는 전기와 대비하여 모든 부위에 걸쳐 판매량이 고르게 증가했다는 응답을 하였으며, 이들 업소 중 정육류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거나 구이류의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는 응답을 한 업소가 각 각 2개소씩 있었음.

- 판매가격을 인하함으로써 판매량 증가를 꾀한 업소가 11개소에 달했으나 의도대로 판매량이 증가한 업소는 3개소에 그쳤으며, 8개소는 가격인하효과는 나타나지 않았고 판매부진이 계속되었다고 응답함. 

- 전기와 비슷한 수준의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거나 지극히 소폭의 증가 또는 감소를 보여 특이사항은 없다는 응답을 한 업소도 4개소에 이르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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