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2차(1.16. ~ 1.31.) 한우 식육판매장 동향

□ 2023년 1월 2차(1.16. ~ 1.31.) 한우 식육판매장 동향

 

□ 매입량 

 

o (사)축산기업중앙회에서 서울·수도권 지역 조사대상 정육점 30개소 중 16개소가 지육으로 매입하여 직접 발골 정형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14개소는 부분육으로 매입하여 판매하고 있음. 

o 16개 업소의 지육 매입물량은 14.1두로 업소당 평균 0.88마리를 매입하여 전기와 동일하였고, 전년도 0.94마리에 비해서는 소폭 감소하였으나 설 성수기를 맞아 지육 외에 부분육을 일부 추가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음. 

o 그 외 부분육으로만 거래하는 14개 업소의 매입량은 4,036kg으로 전기 대비 1,210kg(37.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설 성수기를 맞아 전 부위의 매입량이 큰 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 전년 동기 대비로는 2,235kg(124.1%) 증가를 보였음. 

 

 

□ 판매량 

 

o 조사 대상 30개소의 총 판매량은 7,439kg으로 전기대비 2,083kg(39.2%), 전년 동기 대비 1,078kg(17.0%) 증가하였음. 

o 전기대비 30개소 모두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모든 부위 판매량이 고르게 증가(37.1∼40.8%, 451∼606kg)하였고, 전년 동기 대비도 모든 부위의 판매량이 고른 증가(5.1∼31.4%/93∼499kg)를 나타냈음.

 

(단위 : kg,%)

 

□ 재고량

 

o 조사 대상 30개소의 총 재고량은 202kg으로 전기대비 49kg(32.0%) 증가했으며, 등심 재고량이 가장 큰 폭 증가(53.7%, 22kg)를 보였고, 전년 동기 대비 총 재고량은 82kg(53.0%) 증가하였음.

o 부위별 재고 점유율을 살펴보면 등심이 31.2%로 가장 높았으며, 우둔이 19.8%로 가장 낮은 비율을 보였음.

 

(단위 : kg, %)

 

□ 판매가격

 

o 전기와 비교시 거세우의 경우 1++등급의 양지 및 갈비 부위는 판매가격 변동이 전혀 없었고, 1++등급의 등심과 1+등급의 등심·양지·갈비는 소폭 상승하였으며, 그 외 등급 및 부위는 소폭 하락하였음.

o 암소의 경우 1++등급의 등심과 우둔, 1+등급의 모든 부위 및 1등급의 우둔 가격은 변동이 없었고, 그 외 등급 및 부위에서는 일부는 가격 상승(100g당 166∼167원), 일부는 하락(100g당 20∼200원)이 있었음.

o 전년 동기 대비 거세우 및 암소 1++등급의 대부분 부위는 가격이 상승(100g당􀀁 37~2,208원)하였으며, 그 외의 등급 및 부위에서는 하락(100g당 90∼833원) 하였음.

 

(단위 : 원/100g)

 

□ 시장동향

 

o 조사 대상 30개소 모두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설 명절 성수기 영향에 기인한 것으로 조사되었음. 

- 조사 대상 업소의 총 판매량은 7,439kg으로 전기대비 2,083kg(39.2%) 증가하였으며, 모든 부위가 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30개 업소 중 9개소는 전기와 대비하여 100kg 이상의 높은 판매량 증가를 보였으며, 이 중 1개 업소는 200kg을 훨씬 상회하는 것을 보였음.

- 설 명절 선물세트의 급증 및 특수(特需)상황으로 판매량이 급증했다는 응답을 한 업소가 16개소에 이르렀으며, 국거리(정육) 중심으로 판매량이 증가했다는 업소도 2개소 있었음.

- 또한 기대했던 설 명절의 특수는 없었으나 계속해서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는 응답을 한 업소도 6개소 있었음.

- 이 외에도 3개소는 판매가격을 인하함으로써 판매량이 증가했다는 응답을 하였으며, 2개소는 가격을 인상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이 증가했다는 응답을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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