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1차(7.1. ~ 7.15.) 한우 식육판매장 동향

□ 2022년 7월 1차(7.1. ~ 7.15.) 한우 식육판매장 동향

 

□ 매입량 

 

o (사)축산기업중앙회에서 서울·수도권 지역 조사대상 정육점 30개소 중 22개소가 지육으로 매입하여 직접 발골정형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8개소는 부분육으로 매입하여 판매하고 있음. 

o 22개 업소의 지육 매입물량은 21.1두로 업소당 평균 0.96마리를 매입하였고, 전년도 44마리에 비해서 큰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o 부분육으로만 거래하는 8개 업소의 매입량은 1,762kg으로 전기 비교시 30kg(1.7%) 증가하였는데 특히 양지 매입이 가장 큰 증가를 나타냈고, 전년대비로는 963kg(120.5%) 증가를 보였음. 

 

 

□ 판매량 

 

o 조사 대상 30개소의 총 판매량은 5,327kg으로 전기 대비 602kg(10.1%) 감소하였고, 전년 대비로는 1,174kg(28.3%) 증가를 보임. 

o 조사 대상 기존 24개소 중 전기 대비 동일한 판매량을 보이거나 증가한 업소는 2개소에 불과했으며, 나머지 22개 업소는 4kg∼77kg까지 감소세를 나타냈음. 아울러 6개소의 신규 모니터링 업소도 판매량이 증가한 업소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음. 

o 부위별로는 등심 부위가 123kg(8.5%), 우둔 228kg(17.0%), 양지 106kg(7.1%) 및 갈비 부위 145kg(10.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음.  

 

(단위 : kg,%)

 

□ 판매가격

 

o 판매가격은 전기와 비교할 때 거세우의 경우 1++등급의 모든 부위 및 1+등급의 등심이 소폭 상승(100g당 100∼700원)했고 1+등급의 우둔은 소폭 하락(100g당 20원)했으며, 그 외의 품목은 중폭 하락(100g당 370원∼2,183원)하였음. 

o 암소는 1++등급 모든 부위와 1+등급 갈비 및 1등급 우둔이 소폭 상승(100g당 20∼542원), 1+등급 등심, 우둔, 양지 및 1등급의 양지는 소폭 하락(100g당 20∼264원), 1등급 등심 및 갈비는 가격변동이 없었음.  

 

(단위 : 원/100g)

 

□ 시장동향

 

o 전기(6월 중순∼말)에 이르러 5월 중순 이후 지속되던 판매량 감소세가 꺾여 일시적으로 증가세를 보였으나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음. 

o 조사 대상 30개 업소의 총 판매량은 5,327kg으로 전기 판매량 5,929kg 대비 602kg(10.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업소당 평균 20.1kg 감소한 수치임. 

o 신규 모니터링 업소 6개소를 포함한 30개 업소 중 전기와 비슷한 판매량을 보인 업소는 6개소, 미미하게나마 증가한 업소는 1개 업소에 불과했으며, 23개 업소는 4kg에서 많게는 77kg까지의 판매량 감소를 보였음. 

o 양지 부위를 제외한 모든 부위의 판매량이 증가(전체 판매량 5kg 증가) 했다는 응답을 한 업소는 유일하게 1개소 있었으며,  

o 모든 부위 또는 특정 부위를 제외한 부위의 판매량이 감소했다는 응답을 한 업소는 17개소, 특정 부위의 가격을 하향 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이 감소했다는 응답을 한 업소도 4개소 있었음. 

o 5월 또는 6월과 비교할 때 판매량이 지극히 소폭 하락하거나 비슷한 수준의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어 특이사항이 없다는 응답을 한 업소가 4개소 있었으며,

o 그 외 전기와 비교해 특이사항이 전혀 없었다는 응답을 한 업소도 3개소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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