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책 자료/농림축산식품부 소식

경기 평택 산란계 및 전북 정읍 육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오늘도힘차게 2022. 2. 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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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 산란계 및 전북 정읍 육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오늘 경기 평택 산란계 농장(약 117천마리 사육) 및 전북 정읍 육계 농장(약 51천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36~37차, H5N1형)되었다고 밝혔다.

* (가금농장발생) 37건(11.8.~, 산란계12, 육계3, 오리18, 종계1, 토종닭2, 메추리1 / 세종2, 경기3, 충북7, 충남8, 전북7, 전남10)

□ 의심축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이 현장에 투입되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 중수본은 최근 다양한 축종의 가금농장과 여러 지역*의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연이어 발생·검출되는 등 매우 위험한 상황임에 따라 지난 2월 7일(월)부터 2월 13일(일)까지 일주일 동안 전국 일제 집중 소독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 (야생조류 검출지역, 1.20.∼) 부산 사하, 경기 안성·화성, 강원 철원, 전북 익산·김제, 경남 김해

□ 중수본은 전국 일제 집중 소독 주간(2.7.∼2.13.)에 “전국의 가금농장, 축산시설, 전통시장, 계류장 등에서 고압분무기 등 자체 소독장비를 총동원하여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오염원 제거를 위해 소독 효과가 좋은 오후 2시에서 3시에 집중적으로 매일 소독을 실시할 것”을 당부하였다.

□ 아울러 “축산차량에 대해서도 가금농장 및 축산시설 출입을 최대한 자제하고, 오후 2시에서 3시에 소속 업체 소독시설이나 거점소독시설 등에서 차량 내·외부를 꼼꼼히 소독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 중수본은 전국 일제 집중 소독 주간(2.7.∼2.13.) 동안 가금 농가 등에서 매일 일제 집중 소독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자체 전담관, 생산자단체, 가금 계열화 사업자 등을 통해 참여를 독려하고, 문자 발송·마을 방송 및 전화 안내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하고 있다.

□ 또한 지자체·농협 공동방제단 등이 보유하고 있는 방역차량 등을 총동원하여 소독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농장 인근 도로 및 진입로 등에 대해 소독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자체 및 농림축산식품부 등 점검반을 편성하여 가금농장 및 축산 관계시설에 대해 소독 실시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 중수본은 “가금농장 관계자는 경기, 충남·북, 전남·북 등 여러 지역의 다양한 축종의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사육하는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사료 섭취량·활동성 저하 등 의심 증상을 면밀히 관찰하여 이상이 있는 경우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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