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오늘 충남 천안 산란계 농장(약 120천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25차, H5N1형)되었다고 밝혔다.
* (가금농장발생) 25건(11.8.~, 산란계9, 육계2, 오리13, 메추리1 / 경기2, 충북6, 충남3, 세종2, 전북2, 전남10)
□ 중수본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농장 역학조사를 통해 역학 관련 농장·시설·차량에 대한 검사 및 이동 제한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산란계 농장은 경기 화성 산란계농장 역학 관련 정밀검사 과정에서 조기 발견되었다.
□ 의심축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이 현장에 투입되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 중수본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가금농장에서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조기 차단을 위해 농가·관계기관이 함께 총력을 다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 또한 “가금농장 관계자들은 설 연휴 기간에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출입 차량 2중 소독(고정식+고압 분무)을 포함한 농장 4단계 소독, 소독·방역 시설이 없는 농장 부출입구·축사 쪽문 폐쇄 등 방역수칙 준수와 차단방역을 세심히 실천해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 이와 함께 “사육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사료 섭취량·활동성 저하 등 의심 증상을 면밀히 관찰하여 이상이 있는 경우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할 것”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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