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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설 성수기 체감 물가 안정 총력 대응

오늘도힘차게 2022. 1. 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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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설 성수기 체감 물가 안정 총력 대응

 

  《 주 요 내 용 》

□ 설 성수품 수급 여건은 채소 및 과일류는 출하량 증가 등으로 안정세, 소고기․계란 등 축산물은 수요 증가 등으로 다소 높은 편
□ 선제적인 설 명절 물가 관리를 위해 예년보다 4주 빠른 ’21. 12. 14.부터 관계기관 합동으로 성수품 수급안정대책반* 운영 중
* 매주 산지․유통업체․정부 등이 참여해서 성수품 중심으로 농축산물 수급상황 점검
① 설 대책기간(1.10.~1.28.) 10대 성수품을 평시 대비 평균 1.4배*, 확대 공급(역대 최고 수준인 134천톤 공급)
* 농산물 2.0배, 축산물 1.3배, 임산물 1.6배, 134천톤(평시 95천톤 比 41%↑)
② 전국 2천여 개 유통망이 참여하는 소비쿠폰 할인행사(20~30% 할인), 설 성수기 농축산물 할인쿠폰 한도 상향(1인 1만 원 → 2만 원), 청탁금지법 개정과 연계한 설 선물 보내기 캠페인 전개(1.11.~2.4.)
③ 알뜰 소비정보 제공, 부정 유통행위 집중 단속, 식품안전 위생점검 등으로 우리 농축산물에 대한 안심 소비 환경 조성
* 도축장 특별 위생점검, 원산지 표시 등 부정유통 일제 단속 추진(1.3.~1.30.)
 

 

1. 성수품 수급 동향 및 전망

□ (동향) 공급량 회복 등으로 하락세를 이어오던 농축산물 물가는 잦은 강우, 큰 일교차 등에 따른 작황 부진과 수요증가 영향으로 ’21년 11월 이후 평년 대비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 농축산물 소비자물가(전년 동월비, %): (’21.5) 13.2, (7) 9.8, (9) 3.1, (10) 0.3, (11) 8.7, (12) 8.9
* 농축산물 물가상승률(전월비, %): (’21.5) △0.6, (7) 0.4, (9) 3.1, (11) 0.3, (12) 0.8

○ 김장수요(배추, 무) 등 영향으로 작년 11월 강세를 보였던 채소류는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수요감소 등으로 12월 이후 하락세다.

○ 축산물은 평년 대비 공급 여력은 많으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등에 따른 불안심리와 가정소비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다소 높은 가격을 보이고 있다.

* 축산물 소비자물가(전년 동월비,%): (‘21.1) 12.6, (2) 15.7, (6) 9.5, (9) 14.1, (10) 12.9, (11) 14.9, (12) 14.7

□ (전망) 채소․과일 등 성수품*의 전반적인 공급 상황은 양호하나, 축산물 중심으로 다소 높게 형성될 전망이다.

* 배추, 무, 사과, 배, 밤, 대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 성수품 가격*은 배추, 무는 한파 등 기상 영향에 따라, 닭고기, 계란은 AI 발생 등에 따라 수급 상황은 유동적인 상황이다.

* 성수품 도매가 지수: (’21.9) 109.0 → (10) 108.7 → (11) 123.0 → (12) 118.8

2.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 

① 성수품 역대 최대 134천톤(평시 대비 1.4배, 공급기간 2주→3주 확대) 공급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설 물가 안정을 위해 명절 수요가 많은 10대 성수품 공급량을 평시 대비 1.4배 확대*하고, 작년보다 공급 시기를 앞당겨 설 전 3주(1.10.~1.28.)간 성수기 역대 최대 공급물량인 134천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 농산물 2.0배, 축산물 1.3배, 임산물 1.6배, 134천톤 공급(평시 95천톤 比 41%↑)

□ 특히, 가격 강세가 예상되는 소고기․돼지고기와 AI 발생 등으로 공급 우려가 있는 계란은 생산기반 안정화 등을 통해 공급을 확대한다.  

○ (소고기․돼지고기) 주말 도축, 도축수수료 경감* 지원 등으로 공급망을 강화하고, 농협 계통출하물량을 활용하여 성수기 공급량으로는 최근 5년 중 최대 물량을 공급**한다.

* ‘22.1.24.~29. 기간 중 한우 암소 도축수수료 마리당 15만원 경감 지원(자조금단체),돼지 상장․도축수수료(2만원/마리) 지원
** (소고기) 18,700톤(평시比 1.5배, 전년比 1.4배), (돼지고기) 67,499톤(평시比 1.1.3배, 전년比 1.5배)

○ (계란) 가격이 조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AI 피해농가의 신속한 재입식 지원 등 생산기반 조기 회복을 지원한다.

- 향후 AI 확산 등에 따른 계란 수급불안에 대비하여 계란․계란가공품 할당관세*를 운영하고, 수급 상황을 고려하여 필요시 수입 신선란을 공급하는 등 긴급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 AI 확산에 대비 6월말까지 할당관세 인하(8~30→0%)


② 품목별 특성에 따라 수요 집중 시기별 공급량 배분, 가격 안정 


□ 농식품부는 농협 계약재배 등의 가용 물량을 활용하여 설 성수품 수요 집중도에 따라 시기별로 배분하고, 성수기 생활물가를 안정시킨다는 방침이다. 

○ 설 수요가 가장 많은 1월 17일 주간(D-2주) 공급량을 집중(62천톤, 전체 공급량의 46.0%)하고, 1월 10일 주간(D-3주, 42천톤, 31.0%), 1월 24일 주간(D-1주, 31천톤, 23.0%) 순으로 공급량을 조정한다.

○ 사과․배 선물꾸러미는 농협 계약출하 물량 등을 활용하여 전체 공급량(6,369톤)의 60%(3,822톤)를 1월 17일 주간(D-2주)에 집중공급하고, 1월 24일 주간(D-1주) 30%(1,911톤), 1월 10일 주간(D-3주) 10%(637톤) 순으로 시기별 공급량을 배분하여 가격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③ 소비쿠폰 지원, 자조금 할인 판매 등 소비자 체감 물가 안정 


□ 설 성수기 소비자의 실질적인 물가 체감도를 낮추기 위해 성수품 중심으로 농축산물 할인쿠폰을 지원하고, 성수기 사용 한도를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 할인쿠폰 예산: ‘22. 390억 원(설 명절까지 150억 원 집중 배정)
* 행사당 할인(20~30%) 한도 상향(1인 1만 원 → 2만 원, 설 성수기 1.10.~1.28.)

○ 소비쿠폰 할인행사에는 대형마트 뿐 아니라 중소형 마트 등 전국 2,195개 유통망*이 참여하여 명절 소비자물가 안정에 동참한다.

* 대형마트(5개사, 1,593), 온라인쇼핑몰(7), 전통시장(545), 중소형슈퍼(3), 친환경매장(16), 로컬푸드직매장(25), 지자체·공공기관쇼핑몰(6) 등

○ 또한, 명절을 앞둔 소비자의 가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농․축협․산림조합 등 생산자 단체가 주관하는 할인․특별기획전도 추진한다.

- (농․축협) 제수용품, 과일·한우 선물꾸러미 등 10~30% 할인 판매

* 사과 2만 상자/5kg, 배 2만 상자/5kg, 사과·배 혼합 6만 상자/6kg / 전국하나로마트, 농협몰
* 한우고기 할인판매 행사(설날 전 약 5일간, 15~25%↓), 한돈 선물꾸러미 할인 기획전(사전예약-특판, 최대 20%↓), 선물꾸러미(수제 햄 101천, 캔 164, 기타 간편식 등 84)

- (산림조합, 임업진흥원) 밤, 대추, 잣, 버섯 등 온․오프라인 할인 판매

* 산림조합중앙회 직거래장 활용 / 숲에서 자란 임산물 할인판매(1.21.~1.29., 10~20%↓)
* 임업진흥원 청정임산물 특별기획전(제수용품, 임산물 선물꾸러미(1.21.~1.29., 10~20%↓)

- (한우・한돈자조금) 한우 불고기・국거리, 돼지 삼겹살 등 제수용품 20% 할인 판매(한우 1.17.~1.28./한돈 1.20.~1.28, 참여업체는 공모로 선정)

○ 아울러, 소비자의 성수품 구매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로컬푸드직매장(551개소), 오프라인 장터(바로마켓, 내고향 장터 등 30개소)도 개설하고, 할인(10~30%) 판매를 통해 성수품 구매를 지원한다.


④ 소비 정보 제공, 생산자-소비자 안심 환경 제공 


□ 농식품부는 성수품 가격 등 알뜰 소비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유통질서 확립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보호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 소비자들의 알뜰 소비를 돕기 위해 성수품 가격 및 선물꾸러미 구입비용, 주변 장터 정보 등의 유용한 소비정보를 “농산물유통정보(www.kamis.or.kr)”, “바로정보” 누리집(www.baroinfo.com)과 라디오, 지역방송,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시로 제공한다. 

*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한 차례상 차림비용, 채널별 가격비교 등 알뜰구매정보 전파

○ 농업인들이 설 성수품 유통시기를 틈탄 농산물 부정유통 행위로 피해를 받지 않도록 4,100여 명의 인력을 동원하여 부정 유통행위 감시 활동을 강화한다. 

* (단속반) 285개반 4,110명(특사경 1,110/감시원 3,000) / (사이버단속반 50개반 200명)
* 제수용·선물용 농식품·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1.3.~1.16), 백화점·대형마트·전통시장 등 농축산물 취급업체(1.17.~1.30.) 

□ 아울러 청탁금지법 개정과 연계하여 코로나19 장기화 등에 따른 귀향․만남 자제로 침체된 설 명절 분위기를 되살리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지원을 위해 지자체, 공공기관, 주요 경제단체 등이 참여하는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도(1.11.~2.4.) 추진한다. 

○ 언론․방송을 활용하여 설 명절 가액 상향 관련 내용을 중점 홍보(1.10. ~)하고, 명절 선물꾸러미 판매 시 안내 스티커* 부착, 유통매장 안내판, 온라인쇼핑몰 알림창 설치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한다. 

* 대형유통업체, 도매시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전통시장) 등에 배부 

○ 각 지자체로부터 추천받은 지역 특산품 등 300여 개 품목과 관계기관 등이 추천한 우수 농식품, 식품명인 제품 등을 등재한 “우리농수산식품모음집*(www.holidaygift.co.kr)” 을 운영한다. 

* 정부·지자체 추천 농수산식품, 품평회 선정 우수 농식품 등 주요상품 수록, 농식품부 누리집, www.holidaygift.co.kr, 지지체, 관계기관 누리집(배너) 등에서 검색 가능 

○ 대한상공회의소와 72개 지역상의 회원사(18천여개) 등에 선물 구매 협조 요청 등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붐 조성도 지원할 계획이다. 


⑤ 4주빠른「수급안정 대책반」운영, 성수품 수급상황 집중 관리 


□ 농식품부는 설 명절 물가 관리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과거보다 4주 빠른 작년 12월 14일부터 식품산업정책실장을 반장으로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반을 운영 중이다. 

○ 성수품 공급 확대기간(1.10.~1.28.)을 기해 대책반장을 농식품부 차관으로 격상하여 주요 성수품의 수급상황과 가격 동향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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