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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추진상황

오늘도힘차게 2021. 8. 1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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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추진상황 

 

□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강원도 고성군 양돈농장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 (발생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강원도 고성군 양돈농장에 대한 살처분을 완료하였고, 농장과 농장 주변 도로 등에 대한 청소․소독을 통해 철저히 관리해 나가고 있다.


□ (정밀검사) 강원도 고성군 발생농장 관련 역학 농장․강원도 전체 양돈농장 등 총 223호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발생 우려가 높은 방역대(발생농장 반경 10km이내 2호)를 포함하여 양돈 농장 88호에 대한 검사결과, 모두 음성이었다.


○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검사는 8월 14일 이전에 조기 완료할 계획이다.


□ (도축장) 이번 발생농장이 최근 돼지를 출하한 철원과 홍천 소재 도축장 2개소에 대해 방역 전담관을 파견하여 일제 청소·소독, 환경검사 등 방역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 현재 소독 등 방역조치를 위해 도축작업을 일시중지 중이며 환경검사 결과 이상이 없어 강원도는 영업을 재개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 (현장점검․예찰) 중수본은 전체 양돈농가에 대한 긴급 전화 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수칙에 대한 홍보와 방역실태 점검을 월 2회 이상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다.


○ (강원도)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축산차량 대상 거점소독 시설(16개소), 통제초소(48개소) 등을 운영 중이다.


- 고성군 방역대 농장(2호)․역학농장(1호)와 인접한 인제군 역학농장(3호) 등 총 6호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하였고,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 (경기도) 최근 경기 가평지역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여 전체 양돈 농장을 대상으로 매일 소독을 실시하도록 하고 전화 예찰로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이상 증후는 없었다.


□ (당부사항) 중수본은 최근 강원도 강릉(8.6일 확진), 평창(8.6일), 춘천(8.8일), 경기도 가평(8.6일)지역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였다고 밝히면서, 


○ “강원도 지역 등에서 비가 많이 와서 양돈농가는 농장 내 우수로 정비, 입산․농경지 출입 금지할 것”을 당부하였다. 


- 영농활동으로 인한 오염원의 농장 내 유입 차단을 위해 양돈관계자는 경작지에 출입하지 않고, 영농기구·장비는 농장 내로 반입하지 않아야 한다.


○ 특히, “모돈사(어미돼지 축사) 관리, 축사 출입전 전실에서 손소독․장화갈아신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울타리 보수, 구멍 메우기 등 시설보수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달라고” 강조하였다.


- 그동안 발생농장 18호 중 15호가 사람과 접촉이 잦은 어미돼지(모돈)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이 확인된 만큼 모돈사 출입 시 방역수칙에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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