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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철새도래지 위험도 분석, 고위험지역 집중 소독

오늘도힘차게 2019. 10. 29.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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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철새도래지 위험도 분석, 고위험지역 집중 소독

 


《 주 요 내 용 》

 

◈ 철새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H5형)이 6건 검출(10.1일 이후)되는 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음

ㅇ 우리나라로 도래한 겨울철새는 지난해 동기 대비 34% 증가한 611천수로 확인되었으며, 대만·중국·러시아 등 주변국은 조류인플루엔자 지속 발생 중

* ‘19.1.1일 이후 주변국 조류인플루엔자 90건 발생(대만 84건, 중국 4건, 러시아 2건)

◈ 전국 철새도래지별(96개소) 위험도를 분석하여 3단계(고위험*, 중위험, 저위험)로 구분, 고위험지역 집중 소독 등 방역관리 강화

* 고위험(20개소) : (경기) 안성천·청미천·시화호·한강하구·공릉천, (강원) 섬강, (충북) 미호천, (충남) 봉강천·풍세천·곡교천·천수만, (전북) 동림저수지·동진강·만경강·금강하구둑, (전남) 순천만·금호호·영암호 (경북) 금호강·형산강

* 중위험(59개소) : 임진강, 포천천, 금강호 등, * 저위험(17개소) : 제주 오조리 등

ㅇ 고위험 철새도래지는 군 제독차량, 광역방제기 등을 추가 배치하여 매일 소독, 가금농가 생석회 도포, 지붕 소독 등 집중 소독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이 시작된 ‘19.10.1일 이후, 철새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H5형)이 지속 검출되는 등 발생 위험도가 증가하고 있어 철새도래지에 대한 소독 등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 농식품부는 ‘19.10.1일 이후 전국 철새도래지(96개소)에 대한 예찰검사를 확대하여 환경부와 함께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철새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H5형)은 6건이 검출*되었다.


* 4건은 저병원성으로 확인(천안 1건, 아산 1건, 청주 2건), 2건은 검사 중(안성 1, 김천 1)


❍ 또한, 환경부 조사결과, 우리나라로 도래한 겨울철새는 지난해 동기(‘18.10월 455천수) 대비 34% 증가한 611천수로 확인되었고, 대만·중국·러시아 등 주변국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위험한 상황이다.


* ‘19.1.1일 이후 주변국 조류인플루엔자 90건 발생(대만 84건, 중국 4건, 러시아 2건)


 농식품부는 철새도래지에 대한 효율적인 소독 등 방역 강화를 위해 과거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현황, 야생조류 검출 현황, 가금 사육 밀집도 등을 종합 분석하여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별 위험도를 고위험-중위험-저위험 3단계로 분류하였다.


❍ 고위험 철새도래지(20개소)에 대해서는 군 제독차량과 광역방제기 등 소독차량을 추가 배치하여 매일 소독하고, 가금농가 진출입로에 생석회 도포, 축사 지붕까지 소독을 지원하는 등 집중 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중위험 철새도래지(59개소)에 대해서는 철새도래지 주변 도로와 농가 진출입로를 중심으로 매일 소독하고, 저위험 철새도래지(17개소)에 대해서는 주 1회 이상 소독한다.


※ 중·저위험 철새도래지라 하더라도 철새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H5 또는 H7형)이 검출 시 고위험 철새도래지와 동일하게 소독


 농식품부는 현재 철새가 전국에 본격적으로 도래하고 있는 위험시기로 전국 모든 가금농가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특히, 그물망·울타리·전실 등 필수 방역시설을 꼼꼼히 정비하고 농가 진출입로와 축사 주변에 충분한 생석회 도포, 축사별 장화(신발) 갈아신기, 축사 내외부 소독 등 기본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에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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