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날씨 속에서 40km 라이딩을 했습니다. 공릉천 문화체육공원 주차장에서 시작해서 평소 다니던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여 천생연분마을에 도착했습니다. 매번 지나치다가 이번에는 안까지 들어가 봤는데요. 5월경에는 연꽃이 핀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경수목원 자전거 도로는 아직 벚꽃이 피지 않았습니다. 다시 공릉천 자전거 도로를 따라 신흥유원지입구삼거리까지 달렸습니다. 중간에 업힐이 3곳 정도 있습니다. 신흥유원지에서 송추IC 방향으로 도로를 따라가면 북한산국립공원 송추 분소가 나타납니다. 처음 목표는 입구까지 가는 거였지만 날씨가 너무 좋아서 한번 올라가 보기로 했습니다. 일원산장까지 올라갔는데요. 탐방로가 너무 잘되어 있어 쉽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북한산국립공원 탐방을 끝내고 되돌아가는 길에 양주 온..